KBS 네트워크 특집 다큐멘터리 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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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 책수집가들의 이야기... 책을 읽는 사람들도 나오지만, 주로 책을 모으는 사람들의 이야기... 전부는 아니지만 막연하게 많이 모으는것이 아니라, 그 책을 읽고, 자기 저서에 도움을 받으려고 하고, 추후에는 박물관을 만들거나 기증을 하려는 사람들...
하지만 요즘에는 인터넷에 서평을 올리면서 자기가 읽은 책들을 관리하는 실태라고...

얼마전에 피천득씨의 방의 서재를 보면서 정말 백권도 안되는 책만을 소유하고, 보는 책만 소유한 그의 모습과 나나 방송에 나온 사람들처럼 책에 대한 욕심이 가득한 사람들을 비교해보면서 어떤게 옳은것인가하는 심각한 고민을 해보게 된다... 특히 나처럼 중구난방으로 책을 읽는 입장에서는 정말 반성을 하고, 과거를 뒤돌아보고, 앞날은 어떻게 할것인지 고민을 해본다...
이 죽일놈의 책욕심... 하지만 실생활에는 전혀 반영되지 않는 초라하고, 부실하며 부질없는 욕심이여...
나의 독서나 탐서, 책에 대한 목표의식을 우선 분명히 가져야 할것이다.


탐서, 디지털 시대 지독한 책읽기

◎ 기획의도

디지털 시대의 책의 가치는 무엇인가?
대표적 아날로그 매체인 책! 디지털 시대를 맞아 책은 사라질 것인가?
우리 시대의 대표적 탐서가들을 통해 책의 숨겨진 모습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책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함.

◎ 개요

- 한국의 대표 탐서가 5인
- 숨겨진 책의 모습 (좁쌀, 대형, 고서, 비서 등)
- 책을 통해 보는 한국사
- 탐서가들의 사연 속에 숨어있는 역사 속의 책들
- 조선시대 탐서가들 : 이덕무, 정약용, 박지원
- 서재시집 보내기 : 책의 기증, 책박물관, 북까페
- 대지털 시대 책의 변신 : 이미지화, 타매체와 결합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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