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 70대 보디빌더, 바위 속 동굴 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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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70대이지만, 몸은 30대 보디빌더의 몸매인 할아버지... 참 대단하시고, 역시 나이를 먹을수록 근력을 강화해야 한다라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한다... 정말 50대초반이라고 해도 믿을만한 모습...
다른 내용들은 좀 엄한 내용들이였고, 가장 마음에 든것은 산속에 바위틈에서 살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
정말 궁상맏기 그지없다고 할수도 있지만... 어찌나 그의 삶이 부럽고, 어쪄면 내가 바라는 삶이 바로 그런 삶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과연 내가 저렇게 살수 있을까하는 의구심과 함께....
참.. 바라는것도 많고, 생각도 많지만... 전혀 바라지도 않고, 생각하지도 않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내가 부끄럽고, 챙피할따름이다....


[바위 속 동굴 도인] - 충남 공주
바위동굴에 별천지가 펼쳐졌다?!
사나이가 바위 속으로 걸어 들어간 까닭은?


제보를 받고 찾아간 충남의 한 야산
이 산 속 바위동굴에 누군가 살고 있다는데...
올라가는데만도 숨이 턱턱 막히는 첩첩산중!
그렇게 힘들게 도착한 동굴에는 그야말로 별천지가 펼쳐져 있었다!!
집채만한 돌 지붕에 나눠진 아랫방 윗방에 전통방식 그대로의 온돌까지,
심지어 화장실과 욕실까지 갖추어져 있었는데...
하지만 집주인은 온데간데 없고 천장 위 가득한 박쥐 떼들만 있을 뿐!
단서는 오직 빨간 글씨로 씌어진 ‘기도 중’이라는 단 세 글자!
혹시 누군가 이곳에서 도를 닦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의혹이 증폭되는 가운데 며칠 만에 만난 주인공 장권수(45)씨
과연 그가 산 속에서 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동굴 속에 담긴 그의 18년 인생 속으로~

[애완 구렁이] - 부산
4m의 무시무시한 구렁이가 집 안에 있다?!
오싹한 애완 구렁이 ‘뽀삐’와 아저씨의 기막힌 동거일기!


아주 오싹한 일이 벌어진다는 부산의 한 주택가!
날렵하고 시커먼 물체가 빠른 속도로 휙~지나가는데...
쭉 뻗은 몸매~ 촉촉한 피부~ 유연한 몸놀림에 매서운 눈빛까지!
요염한 자태로 안방을 떡 허니 차지한 주인공은 다름 아닌 뱀?!
경대호씨(45세)와 7년을 함께 살아온 오싹한 막둥이, 구렁이 ‘뽀삐’~!
거실을 꽉 채우고 있는 거대한 몸집, 그 길이가 무려 4m에 달한다!!
방안을 휘젓고 다니는 통에 집 안 물건이 남아나는 게 없을 정도라고...
하지만 주인아저씨의 눈에는 한없이 사랑스러운 애교 만점 막내둥이~!
뱀이 살기 좋은 환경을 위해 삼복더위에도 보일러를 30도 맞춰주고,
애지중지~ 아이 몇 키우는 것보다 훨씬 더 정성을 들이는데...
보기에도 오싹한 구렁이에게 남다른 애정을 쏟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시무시한 막내둥이~ 애완 구렁이 ‘뽀삐’를 향한 아저씨의 못 말리는 사랑~!

[나홀로 한옥 짓기] - 충북 음성
‘전통한옥’을 홀로 짓는 사람이 있다?!
평생을 두고 간직한 꿈 ‘우리집’, 아내에게 바치는 세상에 하나 뿐인 집!


요~상한 집이 있다는 충북 음성의 한 마을.
마당 가득한 목재더미들... 으스스한 분위기마저 감도는데...
놀랍게도 인부 하나 없이 휑한 공사장에서 아저씨 홀로 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집에 인생을 건 사나이~! 장종철(62세)씨.
2년 6개월 동안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전통한옥을 홀로 짓고 있다는데...
오로지 머릿속에 그린 설계도만으로 세상에 하나 뿐인 ‘아저씨표 한옥’을 짓는 중이라고.
기계 사용법까지 다 익혀가며 힘들고 고된 작업을 이어가는 아저씨.
집을 짓는 동안 가족들과도 떨어져 지내왔고, 심지어 아내는 2년 6개월의
긴 시간 동안 새집에는 단 2번 밖에 오지 못했다는데...
왜 아저씨는 이렇게 고독한 집짓기를 하는 것일까?
사랑하는 아내, ‘선화공주님’을 위한 특별한 선물! ‘우리 집 만들기’와 함께합니다.

[황혼의 보디빌더] - 논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혈기왕성! 70대 보디빌더 할아버지의 청춘예찬!


강력한 보디빌더가 나타났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충남, 대천 해수욕장!
그런데 희끗희끗한 머리카락에 주름살 많은 할아버지가 혹시 주인공?
울룩불룩한 가슴 근육! 웬만한 20대 몸짱 저리 가라~
각종 보디빌더 대회를 휩쓴 중년부 대표, 72세 정화천 할아버지!
누가 그더러 노인이라 할까? 솟아오른 근육 앞에 나이가 무색할 정도.
자칭 몸짱인 사람들 삼삼오오 모여 있는 헬스장에서도 독보적!
50세에 시작한 헬스, 그 매력에 푹 빠져 지금까지 휩쓴 상도 여러 개!
50대 이상이 출전하는 중년부 보디빌딩 대회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는데~
집에서도 밖에서도~ 그 근육, 그 체력 당해낼 사람 없다.
이런 할아버지가 꼼짝 못하는 사람 있었으니~ 할아버지의 아주 특별한 친구!
외로운 노년 같이 하며 서로에게 불러주는 청춘예찬~
순간포착이 선정한 황혼의 보디빌더! 생활 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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