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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부일체의 주인공인듯한 사람의 후편... 이 사람이 대학에 들어갔다는 이야기...
영화를 생각하니까 정말 비슷하네...^^
모기에 안물린다고 하는 할아버지를 알아보니 모기가 안무는것이 아니라.. 모기가 물어도 감각이 없어서 그런것이라고... 정말 황당했다는...^^
그리고 사람들의 관심을 끌려고 돌맹이를 입에 물고 사는 자매 강아지... 역시 사람이나 개나 관심이 필요해~
마지막으로 86세의 할머니가 안마에 관심을 가지고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해서 60여개의 자격증을 따고, 지금도 공부를 하고, 동네 사람들, 독고노인들에게 안마를 하면서 살아가는 이야기...
이런 분앞에서 나이먹어서 늦었다는 이야기는 쑥들어간다는...^^
암튼 나도 나이먹었다고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말자...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형님, 대학 간다] - 충북 제천
20년간의 조직생활을 청산하고 학교로 돌아온 형님, 정재화씨!
낮에는 공부하랴~ 밤에는 일하랴~ 바쁜 생활을 했던 그가 이번에는 대학교 수시모집에 당당히 합격했다!
서른다섯 나이에 20년간의 조직생활을 청산하고 낮에는 중학생으로, 밤에는 술집 사장님으로~ 공부하랴, 일 하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정재화(38세)씨! (2004년 10월 21일~11월 18일 313~316회 4부작 방송)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사업을 정리하는 등 과거를 완전히 청산하고 학생으로서 학업에 매진했던 그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렸으니~
바로 그토록 원하던 사회복지과에 수시 합격했다는 소식!
대학교 합격증을 받으러 간 대학 캠퍼스와 강의실은 아직 낯설기만 하고 게다가 아직은 A+이 무엇인지도 모르지만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던 사회복지사, 그 꿈에 한걸음 다가서게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설레는데~
아이들 중심에 듬직하게 자리하며 선도부 역할을 톡톡히 했던 형님.
나이 한참 어린 선배와 동기들에게도 과연 중, 고등학교 때처럼 군기반장을 할 수 있을런지~
형님 이제 대학도 접수한다! 예비 새내기 대학생으로서의 형님을 만나본다.
[모기 죽이는 사나이] - 원주
이 사람의 피를 빤 모기는 무조건 죽는다?
인간 모기약~ 아저씨의 정체는?
잠 못 드는 무더운 여름. 선풍기 뿐 아니라 밤새 괴롭히는 모기 때문에 모기약과 모기향은 필수품!
그런데 손도 대지 않고 모기를 죽이는 사람이 있다?
다름 아닌, 피로 모기를 죽인다는 아저씨, 박학년씨!
아저씨의 주장에 따르면, 자기 피를 빤 모기는 그 자리에서 바로 죽는다고~
모기가 죽는 것은 물론이요, 모기에 물린 자국조차 없다는데~
한번 빨면 살아남는 모기가 없다는 아저씨 피는 인간 모기약?
아저씨의 주장을 검증하기 위해 순간포착이 마련한 특단의 조치!
모기 대학살 현장을 위해 모기 채집 연구소까지 동원, 모기 섭외를 마치고 모기가 좋아하는 땀 냄새, 발 냄새, 술 냄새와 드라이 아이스, 그리고 검은색의 옷까지!
술을 온 몸에 바르는 등 모기에 물릴 수 있는 최적의 상황을 만든 뒤. 모기가 득실거리는 곳에 팔을 넣었는데~
과연 모기의 최후는?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아저씨의 정체는?
모기 박멸의 실험 현장 대 공개~
[돌 무는 자매 犬] - 경기도 남양주
‘돌’과 사랑에 빠진 개들이 있다?
24시간 내내 돌을 물고 사는 의지의 견공들! 그 못 말리는 현장 속으로~
뜨거운 무더위도 사랑의 힘으로 극복하는 묘~한 녀석들이 있다?!
튼실한 몸매와 코믹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 불테리어 품종의 개 두 마리~
하지만 제작진을 경악케 한 별난 광경이 있으니!
입이 찢어져라~ 꽉 깨물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돌?
어른주먹보다 더 커다란 돌을 한입에 물고 헐떡이는 언니와 동생 개.
그 별난 주인공은 바로, 돌과 사랑에 빠진 ‘감자’와 ‘보리’자매 犬!
쌍둥이 같은 외모에 하는 행동까지 나란히~ 닮은꼴인 녀석들.
한때, CF에 출연하는 등 견공계의 인기스타로 이름난 ‘감자’
CF출연 후 시작된 돌과의 사랑이 2년째 이어지고 있다는데...
식사시간 외에는 온종일 돌을 뱉지 않고, 꾸벅꾸벅 졸면서도 입에는 돌!
자매 두 마리가 약속이나 한 듯 왜 이렇게 돌을 물고 다니는 것일까?
니들이 돌 맛을 알아?! 돌은 우리 운명!! 돌과 사랑에 빠진 의지의 돌 자매 이야기~!
[86세 약손 할머니] - 부산
안마와 관련된 자격증 58개의 주인은 86세 할머니?!
육체 피로에 할머니 약~손~! 할머니의 따스한 손길을 선사합니다.
뻐근한 몸을 쫙~ 풀어주는‘소문난 약손’이 있다는 부산.
그 주인공은 놀랍게도 자그마한 체구에 허리까지 굽은 연세 지긋한 할머니였다.
온몸 구석구석 꽉꽉 안마를 해주는 야무진 손길에 탄성이 절로 나오는데...
할머니 약손 보다 좋은 약이 있으랴~! 86세 박남옥 할머니!
몸이 안 좋은 사람만 보면 무료로 안마를 해주고, 많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찾아다니며 봉사를 계속하시는 할머니.
더욱 놀랍게도 할머니는 스포츠 마사지, 기공 , 경락, 물리치료, 생활 체육 지도사, 안마 등 건강과 관련된 자격증만도 35개! 수료증까지 합치면 무려 58개를 가진 전문가 중에 전문가였다.
이 모든 것이 할머니가 23년간 열심히 공부해서 딴 것들이라는데...
안마를 받아도 시원찮을 연세에 다른 사람들 피로까지 풀어주는 할머니의 특별한 안마~!
온몸 개운해지는 약손 할머니, 그 따스한 손길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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