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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찌게를 만들어 먹으려고 담가 놓았던 콩을 조금 덜어서 올해의 첫 콩국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직은 좀 이른감이 있기는 하지만, 오래간만에 맛을 보니 좋기는 하네요~
양이 얼마 안되서 면은 그냥 일반 소면을 가지고 해먹었습니다~
끓을때마다 물을 3번정도씩 부어주면 쫄깃한 면이 완성
급하게 만들어서 계란도, 토마토나 오이도 없어서 보이기는 좀 밈숭해보이지만, 고소한것이 참 맛있습니다.
우리 연서도 맛나게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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