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프라임 - 천재들의 생각구조, 피카소는 일곱살 - 상상력, 창조력, 창의력의 비밀!

 

워낙 유명한 그림가이기도 하지만, 다작을 했기 때문에 미술전시회에 몇번 다녀온 사람이라면 한두번쯤은 봤을 피카소의 그림들...

솔직히 그의 그림을 보고 이건 뭐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실력이 있기는 한건지라는 의구심과 함께...
하지만 피카소가 어린시절부터 그림에 엄청난 재능을 지녔고, 아버지가 그의 그림을 보고 그림을 포기했을 정도였는데, 그도 엄청난 연습과 노력을 통해서 다른 화가들의 그림을 습작하고, 따라하면서 기본기를 배우고, 그후에 모든것을 잊고 자신만의 새로운 화풍을 가지고 자신이 따라잡고 싶었던 화가들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뛰어넘었고, 그의 그림은 어른들은 이해할지는 몰라도, 아이들은 그의 그림을 꼭 친구의 그림처럼 받아들이면서도 피카소의 그림에서 마음속 뭔가를 느끼게 된다고...

방송에서는 피카소처럼 되려면, 천재들처럼 되려면 어떻게 하라는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하지만 피카소나 소설 개미의 저자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인터뷰처럼 비범해 보이는 천재들은 일반인들이 하는것 이상으로 엄청난 노력과 훈련을 통해서 기본기를 배우고 난후에 자신만의 세상을 개척해 나가는것이지,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하고 떨어지는 천재란 없다라는것을 잘 보여준 방송...
우리나라의 주입식교육은 분명 문제가 있지만, 기본을 쌓기위해서는 주입식교육과 같은 학습 또한 반드시 필요한것이고, 천재적인 발상이나 창의력, 창조성은 그후에 발현될수 있다는것을 잘 보여준 방송...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창의력과 창조력은 어떤 방법으로 생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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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가 16살때부터 지금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12시반까지 글을 써왔고, 피카소도 벨라스케스의 그림들을 수업이 습작하고 계속 재구성하는 모습들이 참 인상적이였던 강력추천할만한 멋진 방송.

방영 : 2010/03/15

EBS

연출 : 황정원 PD

아인슈타인, 모차르트, 레오나르도 다빈치... 인류 역사상 시대마다 천재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은 늘 범인(凡人)과 구별되어 왔다. 천재는 타고나는 것일까? 만약 당신에게 천재성이 숨어있다면? 단지 살아가면서 그 천재성이 무뎌졌을 뿐이라면?

EBS는 천재에 대한 선입견, 스스로에 대한 편견을 날려버릴 유쾌한 다큐멘터리를 소개한다. ‘천재는 어떤 사람들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무엇이 한 인간을 천재로 만드는지’ 조명하고 ‘우리도 천재가 될 수 있을까’

1부 피카소는 일곱 살

“소설 개미는 일곱 살에 쓴 ‘벼룩 이야기’의 주인공 ‘벼룩’이
‘개미’로 변한 것 뿐입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다큐프라임 ‘천재’ 中 -

천재 소설가가 불리는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일곱 살 어린 시절의 시선을
잃지 않으려고 한다. 어린아이의 시선, 어린아이가 글을 쓰기 위해 사물을 보고
생각을 하는 방법이 창작의 열쇠라고 확신한다.
미술사를 순식간에 바꾸어놓은 피카소도 말한다.
“나는 어린시절 이미 라파엘로처럼 그릴 수 있었다.
하지만 평생 어린아이처럼 그리기 위해 노력했다“
스페인의 그림 신동이었던 피카소는 학교에 가는 날보다, 미술관에 가는 날이 더 많았다.
어린 피카소는 프라도 미술관의 대표작, 벨라스케스의 ‘시녀들’앞에 서서
대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일흔 다섯에 세상에 발표하는 그림, 피카소의 ‘시녀들’
벨라스케스를 모작하기로 결심하면서 완성한 피카소의 ‘시녀들’은
벨라스케스의 ‘시녀들’과는 전혀 다른 그림이었다.
마치 어린아이가 그린 것 같은 우스꽝스런 인물들, 사라진 원근법..
피카소는 왜 이런 그림을 그린 것일까?

다큐프라임 천재 1부 피카소는 일곱 살 편에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피카소가 천재성을 발휘할 수 있었던 비밀에 다가간다.
그 비밀의 해답은 누구나 거치는 어린시절이다.
과연, 어린아이의 시선엔 어떤 특별한 것이 있는 걸까?
왜 천재들은 어린아이의 시선을 훔치려고 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