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 한국형 히어로무비, 천방지축 악동 도사가 왔다! 영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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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전의 모토만을 따가지고 와서 현대판으로 만든 영화인데, 서유기의 손오공처럼 스승을 죽였다는 죄로 500백년동안 족자그림속에 갖쳐있다가 요괴를 붙잡기위해서 다시 풀려난 전우치가 자신의 힘과 능력을 깨달으며 요괴를 붙잡는 스토리...

솔직히 하나도 기대를 안하고 봤다... 4D영화라고 극장에서 상영을 하기도 했는데, 너무 과대포장을 한것이 아닌가 싶었는데, 기대를 안하고봐서 그런지 너무나도 재미있게 보았다는...
꽤 재미도 있고, 2시간동안 영화에 푹빠질수 있었던것 같다...
다양한 카메오들의 출연도 있었고, 연기자들의 연기도 좋았고, 이 영화를 계기로 강동원이 흥행배우로 자리를 잡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픽도 아바타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꽤 멋지게 잘 만든듯...
뭐 칭찬 일색이기는 하지만, 어찌보면 2시간동안 즐기고 노는 영화라서 그런지 좀 가벼운 느낌이 들기도 한다...

나이트에 처음으로 들어가는 전우치에게 이곳은 인생을 낭비하는곳입니다라는 말이 어찌보면 영화에도 적용될지도 모르겠다...


개봉 2009년 12월 23일 
감독 최동훈
출연 강동원 , 김윤석 , 임수정 , 유해진 , 백윤식 , 염정아 , 송영창 , 주진모 , 김상호 , 김효진 , 선우선 , 백도빈 , 공정환
상영시간 136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액션 , 코미디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9년
홈페이지 http://www.jeonwoochi.co.kr/  

현대를 주요 배경으로 재창조한 판타지 액션물

500년 전 조선시대.
전설의 피리 ‘만파식적’이 요괴 손에 넘어가 세상이 시끄럽자, 신선들은 당대 최고의 도인 천관대사(백윤식)와 화담(김윤석)에게 도움을 요청해 요괴를 봉인하고 ‘만파식적’을 둘로 나눠 두 사람에게 각각 맡긴다. 한편, 천관대사의 망나니 제자 전우치(강동원)가 둔갑술로 임금을 속여 한바탕 소동을 일으키자, 신선들은 화담과 함께 천관대사를 찾아간다. 그러나 천관대사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고 피리 반쪽이 사라졌다! 범인으로 몰린 전우치는 자신의 개 초랭이(유해진)와 함께 그림족자에 봉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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