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 특공대 - 중국 화산 등반기, 화상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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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병동은 정말 끔찍한 모습에 집안을 말아먹을 정도의 비용까지... 참.. 조심해야지...
한상에 반찬이 60여개가 된다는 전라도의 한정식집... 예전에 이런집을 갔다가 성의없는 반찬에 실망했는데, 대략 일인당 2만원에 잘나오는듯.. 가보고 싶다는...
그리고 마지막의 중국 화산 등반기는 정말 아찔한 절벽을 오르내리는 일반인들... 과연 내가 저기를 가면 절벽을 탈까.. 도망갈까.. 정말 꼭 가보고 싶은곳이 또 하나 생겼다는....
그나저나 오르는것도 장난이 아닌데, 촬영은 어떻게 했는지.. 참...

<키우면 돈 된다! 숨은 알짜배기 총집합>
▶이삭애견 훈련소(상근이) (031)297-6136 / http://www.esac2000.co.kr/
▶유성애견호텔(상근이 팬 사인회) (042)823-4274
▶한국양서파충증양식연구소(개구리 농장) (080)162-2210 / http://www.frogsnake.org/
▶까막골(개구리 별미) (031)637-8225
▶물고기 마을(물고기 농장) (063)211-8839 / http://www.mulgo.co.kr/
▶펫샵(희귀동물 숍) (032)555-0097
http://www.petshop.ne.kr/board/board.html?code=nollja75_board1
▶인천 어린이 박물관(희귀동물 전시관) (032)432-5600
▶SM 메드(거머리 수입업체) (02)548-1370
▶더 성형외과(거머리 치료) (02)3446-0055 / http://www.theclinic.co.kr/
▶새사랑 한의원(거머리 치료) (02)582-7579
http://home.moatv.com/ssrhyw/main.asp
▶이끼 (석부작) - SK 하루방 석부원 (032)465-7916 / http://www.kilho.co.kr/suck.php

<목숨 걸고 오른다! 중국 화산절벽 등반기>
촬영에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상다리 부러진다! 한상차림 열전>
▶ 좋은 고기 만원 한우 (031)763-8892
▶ 제일통돼지 바비큐 (02)481-5454 / http://www.jeilbuffetbbq.com
▶ 스시990 (051)245-4997 / http://www.sushi990.net
▶ 육해공 샤부샤부 (042)523-2929
▶ 통영 ‘울산 다찌집’ (055)645-1350
▶ 미스터 피자 (02)596-3300/ http://www.mrpizza.co.kr
▶ 장다리 식당(마늘 한정식) (043)423-3960
▶ 순창 청기와식당 (063)653-5676


 

1. 밀착취재! 화상병동 24시

우리나라의 화상환자는 약 45만 명! 예기치 못한 한 순간의 사고로 평생 아물지 않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화상환자들. 촌각을 다투는 응급상황부터 생살을 찢는 듯한 고통의 치료와 수술,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치료 현장까지 화상병동의 24시를 취재한다.

크 고 작은 화상 사고를 입은 사람들이 긴급이송 되어 오는 영등포의 화상응급센터. 응급실 문이 열리는 그 순간부터 환자와 의료진의 피 말리는 사투가 시작되는데...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한 기도삽관과 심폐소생술과 2차 감염을 막기 위한 응급처치 등 화상과의 최전방 전쟁이 벌어진다.

그런 한편 강남의 한 화상전문병원에서는 전기화상 4도, 전신 50% 가까이 화상을 입은 A씨의 긴급 수술이 이뤄지는데... 고압전류가 팔로 들어와 복부를 통해 다리를 관통하는 심각한 전기화상을 입은 환자는 죽은 피부 조직을 거둬내는 가피절제술과 떼어낸 피부 조직에 다시 사체피부이식수술을 받는 대수술을 받고 위험한 고비를 넘기는데.

전 신화상 40% 이상의 중증 환자들이 생사를 넘나들고 있는 화상중환자실. 화염화상 3도를 입은 B씨가 한시라도 빨리 수술을 받아야 하는 위급한 상황. 그러나 고액의 수술비 앞에 보호자는 선뜻 수술을 결정 못하는데... 화상의 경우, 살기 위해 또는 원활한 일상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피부이식수술이 미용성형으로 분류돼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어 수차례의 치료와 재수술을 받아야하는 화상환자들에게는 엄청난 경제적 부담이 외상보다 더 깊은 상처가 된다고 한다.

화 상외과병동의 하루는 화상환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드레싱 치료로 시작된다. 드레싱은 마약성 진통제를 맞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고통이 따르는데. 누구보다 가장 힘들어하는 건 소아 화상 환자들. 화상치료는 어린 아이가 감당하기엔 너무 가혹한 시간. 옆에서 바라보는 부모 역시 안쓰러움과 죄책감에 눈물을 보이고 만다.

그런가 하면 지난 이천 냉동창고 화재참사로 두 달째 입원하고 있는 C씨. 여섯 차례가 넘는 수술을 거쳤지만 사고 전의 얼굴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데...C씨처럼 1차적인 급성 치료를 마친다 하더라도 화상환자들은 피부구축에 따른 기능장애와 외적 혐오감 극복하기 위해 자가피부이식 또는 인조진피부이식등의 성형수술 통해 화상의 흉터를 완화시키거나 관절의 기능 장애를 개선한다.

사고로 턱과 목이 엉겨 붙어 10여 차례가 넘는 이식수술을 한 S씨 역시 고액의 수술비에도 주변의 차가운 시선으로 벗어나고 사회복귀를 위해 또 한번의 수술을 결정하는데. 성형수술과 함께 화상으로 인해 피부구축이 오거나 기능 장애가 생긴 환자들이 반드시 병행해야 하는 것으로 재활치료.

사고로 발가락을 절단한 J씨는 운동치료는 물론 의족착용까지 하는데.

극심한 고통의 치료와 수술, 사고 후 겪는 육체적 정신적 후유증, 사회의 무관심과 편견... 이중 삼중의 상처를 안고 고독한 싸움을 하고 있는 화상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2. 이것도 돈 된다! 숨은 알짜배기 총집합

 

다시 보면 돈 되는 알짜배기 리스트 대공개!!

그냥 보고 지나치는 이끼가 돈이 된다!!

인천의 한 하우스에서는 이끼 종균을 개발, 돌에다 뿌려 이끼를 키운다는데... 12주가 지나고 나면 수석 뺨치는 하나의 작품이 완성된다. 이렇게 키운 이끼 작품 하나가 무려 300만원을 호가한다는데... 이끼 작품 구경하러 온 아줌마들 이끼 매력에 푹 빠지고~ 덩달아 이끼로 만든 석부작 매출도 쑥쑥 올라간다는데~ 사장님에게 이끼는 열 아들 부럽지 않은 효자라고!

못난이 벌레가 황금몸값으로 대접받는 곳도 있다!! 성형외과의 대규모 수술 현장! 메스 다음으로 등장한 귀하신 몸은 바로 거머리!! 성형외과에 거머리가 웬 말이냐 하겠지만 이래 뵈도 나쁜 피를 남김없이 빨아내는 대활약을 하는 의사들의 구원투수란다~ 거머리 한 마리당 몸값은 무려 2만 5천원!! 그것도 3개월간 쫄쫄~~ 굶긴 거머리가 제값 받는단다. 전국 팔도 병원에서 거머리 주문 쇄도하니 거머리 수입업체는 바빠도 행복한 비명을 지른다고...

벌레만 돈 버냐!! 벼농사의 5배 매출을 올리는 양서류계의 블루오션이 있다는데... 주인공은 바로 개구리!! 약용, 식용, 해부용, 전시용, 애완용으로 그 수요는 가히 폭발적!! 그러나 공장에서 찍어내듯 나오는 공산품이 아니기에 그 가치는 호화롭단다. 마리당 가격은 종류에 따라 1500원에서 5000원 사이~ 개구리 양식은 국가에서 합법적인 허가만 받으면 누구나 부업으로 할 수 있는 황금 창업 중 하나란다!

키워서 대박 난 주인공 여기 또 있다!! 연예 프로그램,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예인 뺨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국민 견(犬), 상근이~ 하루 출연료만 40만원!! 팬 사인회 행사 한 번에 200만원을 받는다니 그 몸값 한 번 화려하다!! 귀하신 몸답게 전담 매니저에 전담 코디네이터, 훈련사까지 상근이 하나에 고용된 인원만 무려 세 명~ 독점 매니지먼트 계약 빗발치고

여기저기 섭외 전화 줄줄이 이어지니 상근이 아빠는 신났다~~~

그런가 하면 연매출 2억을 벌어들이는 대박 주인공이 있었으니 바로 물고기!!

27년 동안 물고기만 키운 사장님~ 물고기 몸값 올리는 비법 공개 해주시는데 비밀은 바로 십전대보 사료에 있단다. 사랑 가득, 정성 가득 든 먹이 먹고 자란 물고기는 잘 죽지도 않고 관람료와 판매 매출 쑥쑥 올리는 일등공신!!

버리는 폐카트리지로 쌈짓돈 쏠쏠하게 버는 사람들과 태생부터 귀한 몸인 희귀동물로 돈버는 사장님까지...

잘 보면 보물인 숨은 알짜배기 리스트를 VJ 특공대가 공개한다.

 

3. 상다리 부러진다! 한상차림 열전

 

아낌없이 차려진 푸짐한 밥상, 남김없이 마음껏 먹어보자! 상다리 부러질 듯, 한 상 제대로 차려지는 음식들에 행복한 비명 절로 나온다~

전북 순창의 한 전통 한식집의 반찬은 무려 60가지. 160센티미터의 키보다도 긴 밥상에 차려지는 진수성찬, 그것도 모자라 접시 위에 얹어지는 반찬도 수십 가지란다. 젓가락 한 번씩만 대도 60번은 입에 가져가야 하는 푸짐한 한정식에, 수라상 받은 임금님 되는 기분은 시간 문제!

육질 좋은 한우의 모든 부위를 한 상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고기집도 있다. 소 모양의 밥상에 부위별 표시를 해 놓은 것은 기본, 불고기와 육회는 요리로, 나머지 부위들은 달궈진 숯불 판에 취향대로 골라먹을 수 있다고.

단 돈 6900원에 육해공 구이를 정복한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대하, 주꾸미, 문어, 오징어 등등..6900원만 있으면 어떤 고기든 오케이! 가지수 많은 요리들 단번에 구워먹을 수 있는 넓은 황금불판이 있어, 한상 그득하게 차려먹으면 사장님에게 미안해질 정도. 황금불판 가운데는 각종 양념으로 우려낸 육수를 담은 샤부샤부까지 즐길 수 있다니, 이쯤 되면 가게 앞 문전성시는 불 보듯 뻔한 일 아닐까.

술 다 마시기 전까지 안주 역시 끊이지 않는 통영 다찌집이 인기다. 통영 앞바다에서 건져 올린 각종 신선한 해산물과 밑반찬이 나오는, 25가지 이상의 술안주. 소주 3병만 시키면 맛볼 수 있단다. 이후에 추가되는 소주 1병부터는 이 집만의 자랑거리인 스페셜 안주가 계속해서 테이블에 올려진다는데..

통 돼지바비큐의 대변신! 바비큐도 한 상 차림이 가능하단다. 겉보기엔 여느 돼지들과 같아 보이는 바비큐 안에, 누구도 상상치 못 할 요리들이 들어가 있다고. 각종 한약재가 들어간 오리와 닭고기는 물론이요, 싱싱한 대형 문어에, 다양한 과일들 담은 단호박 맛볼까 싶으면, 고구마와 감자, 소시지까지 젓가락 혼을 단단히 빼 놓는다!

마 늘 한 가지로 20여 가지의 한 상 차림 가능한 곳 있다! 모든 반찬에 마늘이 들어가는 것은 물론, 몸에 좋은 마늘솥밥까지 대령 된다 하니, 마늘천국이 따로 없단다~ 마늘로 유명한 단양 육쪽마늘로 만들어진 마늘피자, 마늘통튀김, 마늘 튀각 등 어떤 반찬을 먹어도 몸에 좋은 보양식 천지라는데..여기에 대추와 마늘로 직접 담은 마늘 보양주 곁들이면, 울끈불끈 힘 솟는 최고의 약선 한정식 완성!

피자로도 한 상 차림 즐길 수 있다?! 환상적인 도우쇼의 주인공들이 선보이는 1.2미터 대형피자는 단체 예약 손님들의 특별주문! 보기만 해도 침 넘어가는 수십조각의 피자는 한 상 차려지고도 남을 만한 크기라고~

아직도 초밥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한 초밥 한 상! 다양한 종류의 초밥들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돈가스와 우동, 롤초밥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초밥을 사랑하는 손님들에게 인기 만점!

多 먹어보자! 통 큰 한상차림을 VJ특공대가 공개한다.


4. 목숨 걸고 오른다! 중국 화산 등반기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등반! 황천길옆 등반코스가 있다?!

중 국에는 예부터 5대 명산을 오악(五岳)이라고 하는데 이중 중국 산시성 시안으로부터 약 240km 떨어진 곳, 화양현에 자리한 화산! 구불구불 12km길이의 도처에 깎아지른 듯 한 절벽이 산 정상으로 가는 유일한 길! 아차하면 황천길이요, 정복하면 가족이 모두 복을 받는다고 하니 오금이 저리도록 아찔한 등산로지만 사람들의 발길 끊이질 않는다. 입구부터 담력이 약한 사람은 도전불가! 올라오지 못하게 원천봉쇄하는 90도 각도의 암벽등반 계단을 지나야 한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은 진퇴양난 그 자체! 위험천만 나무받침은 한 번의 실수가 바로 황천길로 연결되는 죽음의 길이다. 그렇다고 포기하랴! 중국은 물론 각국에서 찾아 온 여행객들로 인기 만발이라는데...

여기에 또 하나, 북봉의 정상, 절벽에 자리한 호텔은 지나칠 수 없는 명소로 등극했다.

어디 이뿐이랴~ 빼놓을 수 없는 명물도 있다! 짐꾼 청위량옹은 그냥 오르기도 힘든 산을 상상을 초월하며 50kg의 짐까지 매고 피리까지 부는 여유를 보인다.

그런가하면 화산 아래에도 사람들 발길 끊이지 않는 곳이 있다. 화산을 찾은 여행객들을 겨냥한 온천과 보양식이 필수 코스라는데...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아슬아슬 절벽 등반기를 VJ카메라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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