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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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에 사라져가는 별들이 목소리
덫없이 빛나는 회색빛의 달
둘이서 헤엄치던 바다는 어째서
어느샌가 바래져 가는거니..
이대로 잠들고 싶지 않아
너를 다시 느끼고 싶어..
 
만약네가 슬프더라도
옆에 있는 것 조차 할 수 없지만..
누군가를 잃는 아픔을 겪은 너는
다른 사랑을 하기를 기도하고 있어..
 
울고 싶을 때나 힘들때는
나를 떠 올려 준다면 좋겠어..
기댈수 있는곳..
그 옛날 먼 여름에 따스함을 느꼇던 기쁨..
마음 가득히..


총 11편 + 졸업 틀별판의 일본 드라마...
17세의 소년, 소녀가 사랑에 빠졌는데,
소녀가 백혈병에 걸려서 죽고,
소년은 17년동안 소녀를 잊지 못하고 방황한다가,
새로운 사랑을 찾아 새롭게 출발하려고 하는...
아주 뻔한 내용의 멜로드라마...

일본드라마인 뷰티플라이프와 워크투리멤버를 합쳐놓은듯한 영화...

근데..
드라마를 보면서 그냥 펑펑 울었다...
아주 슬프게...
너무 슬펐고...
혼자서 조용히 봤기때문에 내 감정을 숨길 필요도 없었고...
그냥 그렇게 궁상맞게 혼자서 펑펑 울면서 봤다...

영화로도 나왔다고 하던데 혼자 조용히가서 봐야겠다...

과연 혼자서 펑펑울면서 보는것과...

어둡고 혼자서 보겠지만 극장에서 남들이 옆에 있을때

나는 남들을 의식하지 않고 내 감정을 솔직하게 분출할수 있을까...

내가 슬플때, 나는 내 마음이 어디를 가고 싶어하는지 주의 깊게 봐야겠다.








** 스토리 ****

파란 하늘, 빨간 대지의 오스트레일리아 1987년.. 한 소년이 우두커니 서 있다.
마츠모토 사쿠타로(야마다 타카유키 분), 17세.
소녀와 보냈던 하루 하루의 기억이 되살아난다.
아이보리색의 가루를 꽉 쥐고 있는 사쿠.
그의 볼에 눈물이 흘러내린다..


사쿠가 눈을 뜬다. 눈물 자국이 남아 있다.
2004년, 일본의 사쿠, 34세.
[나는 그녀가 없는 이 세상에서, 벌써 17년이나 살고 있다]
대학병원에서 병리의를 하고 있는 사쿠(오가타 나오히토 분)가 과로로 쓰러진다.
입원했던 그를 코바야시 아키(사쿠라이 사치코 분)가 병문안 온다.
아키가 빈집에 날라온 우편물을 가져다 주는데, 그 안에는 고교시절의 야타베 토시미(마츠모토 유키 분)가 보낸 엽서가 있다.
사쿠와 그 친구들이 다니던 고등학교의 교정이 헐리게 되었으니, 마지막으로 보러 오라는 내용이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도쿄에 올라온 지 17년..


사쿠는 단 한 번도 고향에 내려간 적이 없다.
그는 고등학생일 때, 온 힘을 다 바쳐 순수하게 한 소녀를 사랑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린 이후 그녀의 죽음에서 도망치기 위해 조용히 살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17세의 사쿠는..평범하고 천진난만한 소년이었다.
아버지 마츠모토 준이치로(타카하시 카츠미 분)보다 가까운 곳에 살고 있는 조부 마츠모토 켄타로(나카다이 타츠야 분)와 사이가 더 좋았었다.
고교 2학년 초여름, 사쿠는 같은 반의 미소녀이면서 성적우수에 스포츠 만능의 인기인인 히로세 아키(아야세 하루카 분)와 처음으로 친하게 말을 나눈다. 그것은 운명적인 순애보의 시작이었다..







** 드라마소개 ****

그 베스트셀러 소설이 마침내 드라마화!
감동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는다……


카타야마 유키카즈씨의 원작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는 ,2001년 4월 발행 이래 현재306만부를 넘고 베스트셀러 기록을 갱신중이며 영화화한 작품도 대히트하고 있다. 소년기에 한결같게 사랑한 소중한 사람을 잃은 남성의 「상실감」으로부터 시작되는 영혼의 방황 이야기이며 기적의 순애 소설이라고 하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드라마화한다.


드라마는 그녀의 죽음이라고 하는 현실로부터 도망치는 것으로 17년간 거의 은둔생활을 보내 온 주인공·사쿠타로가 지금 그녀의 추억과 대치해 치유될리가 없는 상처에 새로운 아픔을 느끼면서도 그리고 그 때와 같이 살고 싶어서 한 걸음 내디딜 때까지를 그린다.


주인공·마츠모토 사쿠타로(=사크) 의 고교시절을 야마다 타카유키 ,17년 후의 사쿠타로를 오가타 나오토가 연기해 현재와 과거가 교착하면서 스토리는 전개된다. 히로인·히로세 아키역에는 오디션으로 723명중에서 선택된 아야세 하루카. 이 외 미우라 토모카즈·사쿠라이 사치코·테즈카 사토미·마츠시타유키·나카다이 타쓰야등 연기파 배우들이 옆을 받힌다. 그리고 붐을 북돋운 시바사키 코우가 드라마의 주제가를 부른다. 순수하고 애절한 원작에 충실한 스토리로 그린다.


출처 : 네이트클럽 "jdc" and "suffy"




사쿠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신뒤 사쿠가 페달이 가벼워라면서 울어버린... 그장면


가장 큰 이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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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空に消えてく星のこえ
밤하늘에 사라져가는 별들의 목소리

はかげに光るニビ色の月
덧없이 빛나는 회색빛의 달

二人で泳いだ海はなぜ
둘이서 헤엄치던 바다는 어째서

いつかの間に色?えて行くの
어느샌가 바래져 가는 거니

このまま眠ってしまいたくない
이대로 잠들고 싶지 않아

あなたをまた感じてたい
너를 다시 느끼고 싶어

もしもあなたが寂しい時に
만약 네가 슬프더라도

たったそばにいることさえできないけど
옆에 있는 것 조차 할 수 없지만

亡くす痛みをしたあなたは
누군가를 잃는 아픔을 겪은 너는

他の愛をつかめるそう祈ってる
다른 사랑을 하기를 기도하고 있어

泣きたい時や苦しい時は
울고 싶을 때나 힘들 때는

私を思い出してくれればいい
나를 떠올려준다면 좋겠어

寄り添える場所
기댈 수 있는 곳..

遠い夏の日 ぬくもり生きる喜び
그 옛날 먼 여름에 따스함을 느꼈던 기쁨..

全ての心に
마음 가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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