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신호 직진후 좌회전으로 바뀐다

 
반응형
교차로 신호 국제표준에 맞추어
「직진 후 좌회전」으로 바뀐다

경찰청은 2010년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에 따라 교차로 신호체계를 국제표준에 맞춰 편도 3차로 이상 교차로에 한해 직진 우선으로 개선키로 했다.

(2010년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5대 중점과제)
① 교차로 직진신호 우선원칙
② 교차로 비보호좌회전 확대
③ 교차로 꼬리물기 근절
④ 회전교차로 설치 확대
⑤ 지정차로제 정착그 동안 우리나라 도로는 좌회전 전용차로 및 좌회전 대기차로(포켓차로) 설치가 미흡함에 따라 직진수요가 많음에도「좌회전 우선」신호체계를 운영해 교차로 정체가 가중되어 왔다. 따라서 경찰청은 이제 대부분 좌회전 전용차로가 설치되었고, 대기차로도 점차 확대되고 있어 교차로 신호체계를 국제표준에 맞추는 선진화 일환으로 좌회전 우선 및 동시신호로 운영되고 있는 편도 3차로 이상 교차로 신호체계를 직진 우선으로 개선키로 했다.

먼저 3월까지 좌회전 후 직진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차로 5,922개소를 직진 후 좌회전으로 전환시키고, 동시신호(직진 및 좌회전)로 운영되고 있는 교차로 5,904개소에 대해서도 4~9월까지 직진 후 좌회전으로 단계적으로 전환시킬 계획이다. 교차로 교통량 중 직진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신호연동에도 효과적인 직진 위주의 국제표준에 맞춘 신호를 운영하는 것이 소통에 효율적이다.

현재 교차로마다 신호 순서가 제각기 다르고 이를 설명해 주는 신호 순서 안내표지도 과도하게 설치되어 있어 오히려 운전자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신호 순서를 통일하게 되면 안내표지를 일제 정비할 수 있어 도시미관도 개선될 것이다.

◎ 정리 : 홍보처 http://news.rota.or.kr/main/articleview.php?uid=718


꼬리물기 근절을 위해서 단속을 시작하면서 요즘 많이 시행되고 있는 직진후 좌회전...
갑자기 바뀌어서 혼선을 빚어 헷갈리기도 하는데, 이러한 방식이 국제표준이고, 직진 차량을 우선적으로 하며, 잘못된 꼬리물기 운행 제재에도 많은 도움이 될듯...

암튼 2010년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5대 중점과제로
1. 교차로 직진신호 우선원칙
2. 교차로 비보호좌회전 확대
3. 교차로 꼬리물기 근절
4. 회전교차로 설치 확대
5. 지정차로제 정착

등이 중점적으로 시행이 된다는데, 단속보다는 시스템을 바꾸어서 잘못된 운행이 생기지 않는것이 우선인듯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