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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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캐리 주연의 영화라고 코믹영화나 재미.. 혹은 짐캐리의 환한 미소도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과연 이게 짐 캐리일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큰 변화를 보여준 영화.
그리고 뭐라고 할까.. 매트릭스와 같은 세계를 보여주는 영화?
과연 내가 지금 기억하고 있는것은 진실인가 아닌가?
진실로 알고있지만, 아닐수도 있지 않을까? 꿈은 아닐까?
영화의 대부분의 짐 캐리의 꿈속이야기...
자신의 기억을 지우려고 했지만, 후회를 하고, 꿈속에서 기억이 지워지는것을 피하기 위해서 발버둥치며 이곳저곳으로 도망다니다가...
모든것을 포기하려고 하지만... 뭐라고 할까.. 기억속에서 또 새로운 기억을 가졌다고 할까...

암튼 나에게 지금 어떤 기억을 지워준다면 과연 뭐를 지울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몇가지를 지우고 싶은것들이 있다...
그렇다고 지난 추억을 지우고 싶은것은 전혀없다.. 아픈것은 아픈데로...^^;;

정말 지우고 싶은것들...
아니.. 지금부터 잊고 살아야 하는 것들...


제 목 : 이터널 선샤인
별 점 : ★★★★ 8.62(8명 참여)
원 제 :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감 독 : 미셸 곤드리
주 연 : 짐 캐리 , 케이트 윈슬렛 , 커스틴 던스트 , 엘리야 우드
장 르 : 로맨스
개 봉 : 2005년 11월 10일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08 분
수입/배급 : ㈜ 아이비전 엔터테인먼트/코리아픽쳐스㈜
제작년도 : 2004년


사랑을 지울 수 있는 약이 있다면...
첫 만남의 설레임이 영원할 순 없을까요?
평범하고 착한 남자 조엘과 화려하고 따듯한 여자 클레멘타인은 서로 다른 성격에 끌려 사귀게 되지만, 그 성격의 차이 때문에 점점 지쳐가고…

가슴 아픈 사랑의 기억…지우시겠습니까?
심한 말다툼을 한 후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조엘은 아픈 기억만을 지워준다는 라쿠나社를 찾아가 클레멘타인의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한다.
그녀를 지울수록 그녀가 더욱 그리워집니다.

사라져 가는 기억 속 그녀의 모습은 사랑스럽게만 보이는데……이렇게 사랑은 지워지는 걸까?


짐캐리의 추억들과 여자를 빼앗아 간 놈이.. 반지의 제왕의 프로도...-_-;;
원장 여비서는 스파이더맨에 나오는 스파이더맨의 여자...



왠지 이영화가 생각나는 만화...


나 이장면 너무 마음에 들어.. 한번 해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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