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의 무대 - 자유를 위해 점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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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성장 발레드라마... 멋진 대사, 멋진 춤, 멋진 노래... 마이클잭슨, 자미로콰이
자신의 일, 직업을 위해서 모든것을 거는 사람들.. 방황하는 사람들...
그 일을 사랑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 일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람...
그 일때문에 방황을 하지만, 사실은 그 일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람...
그 일을 항상 사랑하고, 순간순간에도 그 일에 전력하는 사람...
일인지 취미 생활 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일이 생활인 사람들...

학교 밖에서 열정적으로 춤추는 남녀들...
클럽에서 살사댄스를 추는 모습...
호두까기 같은 느낌의 고수 발레가 둘이서 멋지게 춤추는 모습..
밤중에 홀로 연습을 하는 여자...
이 길은 자신의 길이 아니라고 깔끔하게 포기하는 기대주와 엄마...
마지막 엔딩 공연 등...
암튼 멋진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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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하는 순간, 세상의 모든 룰은 깨진다!
일탈을 향한 열정의 턴아웃! 자유를 위해 점프하라!

원 제 : Center Stage
감 독 : 니콜라스 하이트너
주 연 : 아만다 셜 , 조이 살다나 , 수잔 메이 프랫 , 피터 갤러허 , 에단 스티에펠
각 본 : 캐롤 헤이키넌
촬 영 : 제프리 심슨
음 악 : 조지 펜튼
편 집 : 타리크 앤워
미 술 : 데이비드 그롭맨
장 르 : 드라마
개 봉 : 2001년 06월 09일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15 분
수입/배급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0 년
홈페이지 : http://www.unitic.com/centerstage

미국 최고의 발레 스쿨 ABA (American Ballet Academy). 최고의 발레리나가 되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을 지녔으나 아직 테크닉이 부족한 아름다운 조디 소여(Jody Sawyer: 아만다 슐 분), 선천적인 재능으로 발레에 꼭 맞는 부드러운 발과 능숙한 기술을 가졌지만 늘 반항적인 태도로 교사로부터 미움을 받는 이바 로드리게즈(Eva Rodriguez: 조 샌다나 분), 자신이 진짜 원하는 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한 채 엄마의 꿈을 대신 짊어지고 최고만을 향해 달리는 냉정한 모린 커밍스(Maureen Cummings: 수잔 메이 프랫 분). 그리고 전통과 규칙만을 중시하는 'ABA'에서 늘 부딪히는 두 교사 조나단(Jonathan Reeves: 피터 갤러거 분)과 쿠퍼(Cooper Nielson: 에단 스티펠 분).

 개성과 일탈을 중시하며 항상 파격적인 무대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젊은 무용수 쿠퍼는 전통만을 고집하는 조나단에게 자신의 연인이었던 발레리나 캐서린(Kathleen: 줄리 켄트 분)을 뺏기게 되면서, 라이벌 이상의 감정을 지니게 된다. 열정에 비해 클래식 발레에는 적합하지 않은 미숙한 테크닉으로 계속 부진한 성적을 얻는 조디는 쿠퍼를 만나면서, 자신에게 어울릴 또 다른 무대를 발견하여 자신감을 찾게 되고, 엄마의 말에만 따르던 모린은 남자 친구 짐(Jim Gordon: 이온 베일리 분)을 만나면서 자신의 진정한 꿈이 무엇인지 되묻기 시작한다.

 한편 ABA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최종 오디션을 위해 마련되는 작품전을 통해 조나단과 쿠퍼는 각자의 팀을 꾸려 연습하기 시작한다. 갖은 사건들 속에 드디어 모린과 함께하는 조나단의 작품과 조디를 주인공으로 하는 쿠퍼의 작품은 수많은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무대에 올려지게 되는데.



아메리칸 발레 아카데미에 다니는 젊은 무용수들을 주인공으로, 뉴욕의 아메리칸 발레 극장의 중앙무대에서 프로댄서로 서기 위한 그들의 열정과 꿈을 다룬 댄스 드라마. 80년도의 히트작 <페임>과 같은 뉴욕 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였다.

 영화는 내용에 걸맞게 춤 솜씨를 갖춘 10대 배우들을 기용하고 있는데, 미국발레극단(American Ballet Theater)의 세계적인 발레 스타 에단 스티펠이 할리 데이비슨을 몰고 다니는 쿠퍼 역으로 출연하며, 역시 미국발레극단의 수석 댄서 줄리 켄트는 이미 이전에도 댄서 역으로 출연한 경험이 있다. 여주인공 조디 소여로 나오는 아만다 슐은 샌프란시스코 발레단 멤버다. 그외에 이온 베일리와 피터 갤러그 등이 '춤이 필요없는 역할'들인 의대생 애인과 발레 아카데미의 연출자로서 각각 출연하였다.

 발레리나를 꿈꾸는 10대 소녀 조디와 반항적인 에바, 그리고 프리마돈나 모린은 아카데미에 입학하면서 프로 발레단 스카웃의 기회가 주어지는 최종 오디션을 준비한다. 이들은 주위 사람들과 함께 겪는 크고 작은 사건들이 그려진다. 아카데미의 모든 무용수들은 춤에 대한 열정으로 사생활을 포기한 채 꿈에도 그리던 중앙 무대로 진출하기만을 갈망하지만, 그들 중 누군가는 낙오되고 누군가는 다른 꿈을 찾아 떠나기도 한다.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하여 찬반이 섞인 반응을 나타내었다. USA 투데이의 수잔 우슬로지냐는 "너무 뻔한 이야기."라고 단정지은 반면, 뉴욕 포스트의 루 루메닉은 "<플래쉬 댄스> 이후 최고의 댄스 무비."라는 호평을 보냈다. 이러한 극단적 반응 사이에서, 필라델피아 데일리 뉴스의 놀란 리스는 "많은 점에서 이 영화는, 줄거리가 단지 노래와 노래를 이어주는 수단으로만 사용되는 빈약한 구성의 뮤지컬 영화와 닮았고, 따라서 캐릭터들이 감정적으로 와 닿지 않는다. 하지만 일단 그들이 춤을 시작하면 화면에서 눈을 떼기 힘들다. 마지막에 펼쳐지는 멋진 장면에서는 특히 그렇다."고 영화의 장단점을 골고루 전하였다. (장재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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