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달인 - 소년 시련에 맞서 공부에 도전하다-성민제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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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떠나고, 실의의 빠져서 게임에만 빠져있던 성민제군... 보다못한 할아버지가 서울대학교에 데리고 간후에 마음을 잡고, 그날로 컴퓨터를 버려버리고 독하게 공부를 시작했는데, 정말 가난한 형편에 학원도 한번 제대로 못가고 독하게 공부를 했지만, 논술 시험을 앞두고 학원을 한번도 못가다가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학원에 가서 사정을 이야기를 하고, 할인을 받아서 공부까지 했다고...
공부의 달인에서 그동안 참 어려운 환경에 있던 학생들도 많았지만, 이번 성민제군처럼 열악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자신과 싸워가며 서울대에 입학한 학생은 처음인듯 하다...
정말 돈이 없으면 대학도 제대로 가기 힘든 이 현실이 답답하기도 하지만, 이런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민제 같은 학생같이 스스로 일어나는 학생도 있을것이다.
앞으로 성민제군 더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일을 하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꼭 호강 시켜드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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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달인> 제 21회
소년,시련에 맞서 공부에 도전하다
-성민제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방송 일시: 2009년 7월 14일 화요일 저녁 10:40 ~ 11:10
채 널: EBS 프로듀서 : 류재호
제작 연출: 미디어 소풍/ 연출: 정진권 글.구성: 신

4살 때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11살 어머니와 헤어져 자란 성민제 군!

하지만 할머니 할아버지는 민제 군이

꿈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셨다


3년간 성일고등학교 전교 1등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4년 장학생으로 합격하기까지

민제 군은 어떻게 공부해 왔을까?





할 수 있는 것은 공부 밖에 없었다!
태어나면서부터 간 이상으로 병원에서 수차례 수술을 받아야 했던 성민제 군. 4살 때 민제 군의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시는 일이 발생, 11살 때 어머니와 헤어져 할머니 할아버지 곁에서 자라나게 된다. 할아버지의 사업이 실패하면서 민제 군의 가정은 또다시 어려움을 겪게 된다.
중학교 시절 모든 포기한 채로 하루 종일 컴퓨터 게임만 하던 민제군. 손자를 지켜보던 할아버지는 민제 군을 데리고 서울대학교를 찾는다. 넓은 세상이 존재하고 있고, 언젠가는 이 세상 속에서 살아가야 함을 일깨워 주신다. 그날부터 민제 군은 불행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공부를 시작했다.



민제에게 찾아온 슬럼프 극복기!
고등학교 3학년 입시를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 민제 군에게 스트레스성 이명증이 생긴다. 귓가에서 이상한 소리가 계속 울려서 공부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잠을 잘 수 없을 정도의 상황이 찾아온다. 학교에서는 이런 민제 군을 위해서 따로 상담실을 마련. 소란한 곳 보다 조용한 곳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다. 가족들 역시 민제 군을 위하여 시계소리나 다른 전자제품 소리가 나지 않도록 신경써주었다. 학교 측의 배려와 가족들의 도움으로 민제 군은 민감한 기간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 서울대 합격을 만들다!
부모 없이 자라는 손자가 안타까웠던 할머니 할아버지. 민제 군이 공부는 것만큼은 제대로 뒷바라지 해주고 싶었다.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는 시간까지 기다렸다가 손자를 맞이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험 기간이 되면 거의 손자 곁에서 함께 밤을 지새웠다.
서울대 구술 면접을 5일 앞둔 날. 할아버지는 논술 학원을 찾는다. 가정 형편으로 인해 손자가 서울대라는 기회마저 놓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민제 군의 집안 사정을 들은 학원에서는 할인 된 가격으로 논술 수업을 들을 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민제 군은 할머니 할아버지 두 분의 노력으로 서울대에 장학생으로 합격할 수 있게 되었다.

성민제군이 건네는 공부 TIP!!

교과서를 외워라-내신이 보인다!
민제 군이 내신공부를 할 때 가장 중점을 두고 공부하는 것은 교과서 였다. 민제 군은 모든 수업 내용과 시험문제는 교과서에서 출제 된다고 보았다. 시험 범위가 발표 되면 민제 군은 시험 범위를 소단원으로 나눈다. 소단원으로 분류한 뒤에는 문장의 구조 중심으로 교과서를 파악한다. 완벽하게 교과서 공부를 마친 뒤에는 참고서를 이용해 교과 내용의 중요도를 파악. 외운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영어 공부 지문을 암기해라!
민제가 모의고사에서 점수를 올리기 힘들었던 과목은 바로 영어 였다. 그렇다고 수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외국어 영역을 포기할 수는 없는 일. 우선 민제는 외국어 공부양을 늘려갔다. 하루에 1회 이상의 모의고사 지문을 풀었다. 모의고사 지문을 한 회 푸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었다. 민제는 영어 독해 지문의 문장을 외우기 시작했다. 습관적으로 쓰이는 표현, 숙어, 자주 나오는 단어 자체를 암기 하기 위해서였다. 이러한 노력을 통한 결과 민제는 외국어 영역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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