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 - 작전세력과의 600억 한판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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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과를 나와서 주식투자를 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다가 작전세력에 들어가면서 겪게되는 이야기...
역시나 작전세력속에서 또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또 작전을 걸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

특히나 주식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더욱 흥미롭게 볼수 있을듯한 영화...

이 조그만 모니터 보고 5년을 살았네요.
다르게 살았다면 적어도 세상이 이 모니터보다는 넓었겠죠


아무리 발악을 해도 안되는 놈은 안되는게 세상이구나... 좃같네...

라는 두개의 대사가 기억에 남았던 영화...

조그마한 모니터 세상속에서 큰부를 얻으며 살아갈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 인생은 한방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메세지가 아닐까 싶다...

물론 엔딩에서 슈퍼개미의 인터뷰형식으로 주식투자의 정도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만, 영화 자체는 올바른 삶이나 건전한 주식투자가 아니라, 재미와 팽팽한 전개위주인듯...


개봉 2009년 02월 12일 
감독 이호재
출연 박용하 , 김민정 , 박희순 , 김무열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기타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9년
홈페이지  http://www.2009money.co.kr  

찌질한 인생, 한 방에 갈아타기 위해 주식을 독파한 강현수
전직 조폭 황종구 일당에게 엮여 600억 주식작전에 도전하다!



억울한 게 생기면 잠도 못 자는 성격의 강현수(박용하), 찌질한 인생 한 방에 갈아타기 위해 주식에 도전하지만, 순식간에 신용불량자가 된다. 그는 독기를 품고, 수년의 독학으로 이제 실력을 갖춘 프로 개미가 되어 마침내 작전주 하나를 추격해 한번에 수천 만원을 손에 쥔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그가 건드린 것은 전직 조폭 출신 황종구(박희순)가 작업중인 작전주였다. 몰매를 맞으며 납치된 현수는 되려 황종구의 작전을 망친 남다른 능력을 인정 받아 대한민국을 뒤흔들 600억 헤비급 작전에 엮이게 된다.

초짜 현수와는 달리, 이번 작전에 가담한 작전 멤버들은 대한민국 경제를 돌리는 거물급 프로들!
오랜 조폭 생활을 청산하고 DGS홀딩스를 차려 주식작전 세계에 뛰어든 황종구, 탈세를 원하는 졸부, 비자금을 축적한 정치인 등 상류층의 자산뿐만 아니라 비밀까지 철저하게 관리해주는 유서연(김민정), 서진에셋에서 높은 실적으로 승진 가도를 달리고 있는 작전계 특급 에이스 조민형(김무열), 그리고 작전의 시발점인 대산토건의 대주주 박창주 까지 최고의 멤버가 구성되었다.

이들이 벌릴 판은 부실한 건설 회사 대산토건. 작전의 최고 죽이는 아이템이라는 ‘환경 기술’을 이용해, ‘수질 개선 박테리아 연구‘ 를 하고 있는 ‘한결 벤처’에 투자, 유서연의 고객 중 한 명이자, 굴리는 돈이 왠만한 기업보다 커 ‘마산창투’라 불리우는 완벽한 쩐주의 돈을 미끼로, 대산토건 주식을 사들인다. 여기에 쪽집게 분석으로 유명한 언론 스타 김승범의 여론 몰이와 검은 머리 외국인 브라이언 최를 통해 외국 자본을 끌어들이며 판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고, 눈 먼 개미들의 돈을 쓸어모으기 시작한다.

대박을 눈 앞에 둔 시점, 너무나 완벽하게 진행되는 작전!
작전멤버들간의 쫓고 쫓기는 또 다른 물밑 작전이 시작되는데..
대한민국 돈이 움직이는 지상최대의 작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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