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 몰랐어, 가장 소중한 것들은 버려지지 않는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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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가 다르고, 생긴것부터 모든것이 다른 자매가 어머니의 죽음 이후에 신민아가 아버지를 찾아 떠나며 공효진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뭐 결론을 이야기하면 완전 스포일러기때문에 피하겠지만, 뭐 또 그렇다고 그렇게 놀랍게 다가오지는 않는다는...

놀라운 가족의 이야기라기 보다는 개개인의 삶도 중요하지만, 가족의 소중함 앞에는 그어떤것도 있을수 없다는 내용의 약간 진부한 느낌이 들었다는...
한국판 여성 로드무비같은것을 표방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조금 아쉽구만...


개봉 2009년 04월 23일 
감독 부지영
출연 공효진 , 신민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8년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Sisters On The Road)

다가가긴 어색하고 멀어지긴 서운한 우린…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외모, 성격, 직업은 물론 사고방식마저 달라도 너무 다른 자매 명주와 명은. 털털하고 화끈한 성격으로 어머니의 생선가게를 물려받아 제주도 고향집을 지키는 언니 명주(공효진)와는 달리 대학 들어간 후부터 집에 발길을 뚝 끊은 명은(신민아)은 서울의 대기업에 다니는 명석하고 예민한 커리어 우먼이다. 아버지가 다르다는 이유로 두 사람 사이의 간격을 당연시하며 살아온 명주, 명은은 갑작스런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이미 오래 전에 자취를 감춘 명은의 아버지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데… 자매를 기다리는 건 예상치 못했던 사건 사고와, 감춰져야 했던 오랜 세월만큼이나 놀라운 가족의 비밀이다.

4월, 그녀는 알고 그녀는 모르는, 따뜻한 비밀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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