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기는 설치를 못하겠다고 해서
드릴을 가지고 가서 설치를 해주었습니다.
막상 해보면 별것도 아닌데,
잘모른다고 주저하지 마시고,
한번 해보시면 별것 아닙니다.
우선은 아래사진과 같이 설치를 할 포인트를 선반을 데고 찍어줍니다.
눈짐작으로 대충찍으면 설치후에 삐뚤어질수 있으니, 두명이서 같이해서 포인트를 정확히 잡아야 합니다.
없으시면 주위 분들에게 한번 빌리셔야 합니다...
저도 아는 형에게 빌려다가 설치를 했는데, 구입을 하신다면 마켓에서 2-3만원정도의 가격에 판매가 되네요~
드릴의 앞부분에 연결하는 드릴을 칼브럭(보통 하얀색의 플라스틱으로 된 조각)의 크기보다 약간 큰 드릴 사이즈를 선택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꽉 조여주시면 됩니다...
간혹 드릴로 구멍을 뚫다가 조인것이 풀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꽉 조여주세요~
드릴의 모드가 한가지라면 어쩔수 없지만,
위의 드릴처럼 해머모드와 드릴모드 두가지가 있다면,
먼저 헤머모드로 1cm정도 구멍을 뚫고, 그다음에 드릴모드로 칼블럭보다 약간 길게 뚫어주시면 됩니다.
구멍을 다 뚫은 후에는 칼브럭을 꼳고, 잘 안들어가면 망치로 살짝 두드리면 쏙 들어갑니다.
그리고 나서 선반을 데고, 나사를 돌려서 끼우면 단단한 무지주 선반이 완성됩니다.
먼지가 많이 나니, 주위의 물건을 치워두시거나, 신문지, 수건등으로 덮어 두시고,
고글이나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뚫으시면 더 좋을듯 합니다.
저도 처음에 설치를 했을때는 삐뚜러지기도 하고, 구멍도 엉성하게 뚫었는데,
몇번 해보다보니 이제는 금세 깔끔하게 처리가 되네요~
난 못해~ 라고만 하지 마시고, 한번쯤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