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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게 자극하라라는 제목으로 코칭에 대해서 말한 강연인데,
책이 이미 나온 내용인데, 꽤 유익한 내용의 강연이였다.
한마디로 하자면, 코칭을 하는것은 남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말에 진심으로 경청을 하고, 답을 알려주려고 하지 말고,
질문을 던져서 상대방 스스로 답을 유도해 내도록 하라는 말...
우리는 흔히 정답, 왕도, 비법등을 찾아서 헤매이지만, 파랑새를 찾다가 집에 와보니 파랑새가 있는것처럼 대부분의 방법은 우리가 알고 있는것이다...
다만 그것에 대한 확신, 자신감등이 부족해서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그 무언가를 찾아 헤메이는것은 아닌지...
그리고 이 강연의 내용은 남을 코칭하는 뭐 특수한 직업을 가진 사람을 위해서 한것이 아니라, 직장상사로서, 부모로써, 사장으로써 할 수 있는 간단한 코칭과 그 중요성을 잘 설명해 주었다.
고현숙씨가 자신의 자녀의 수학공부에 대한 이야기부터, 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코칭 등 실전에 활용할수 있는 좋은 내용들도 많으니 참고하면 좋을듯...
http://www.kbs.co.kr/radio/1radio/sunseminar/notice/notice.html
주제: 사람을 키우는 코칭스킬“유쾌하게 자극하라”
연사: 고현숙대표(한국리더십센터)
일시: 4/10(금) 07:20~09:00
<코칭은 인간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이끌어 내는 최고의 기술!>
코칭은 자신은 물론 임직원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이끌어내는 최고의 기술을 터득하게 하는 작업이다.
구조조정의 달인’으로 불리는 카를로스 곤은 한 해 적자가 6800억엔까지
치솟던 닛산에 코칭 교육을 실시한 후 1년 만에 3000억엔 흑자기업으로 변신시켰다.
중견간부 600여 명을 골라 3개월 동안 한 사람씩 코칭을 진행하면서 닛산의 개혁을 이끌 인재를 찾아낸 것이다.
마찬가지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산과 지식이 아니라 조직원 스스로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어 결과를 만들어 내는 유쾌한 자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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