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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러는 게 아니다!
왜 우리 사회는 거짓과 편법을 용인하는가?
이에 대한 답을 속 시원히 밝히는 이 시대의 문화 보고서!
'속이는 자가 이기는 사회 시스템'을 거침없이 폭로한다. 저자는우리 사회, 즉 자산의 규모에 따라 개인의 가치가 판단되는 사회에서 ‘정직’은 아름다운 이상일 뿐 현실에서는 ‘속임수’가 승리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이야기 한다. 속임수가 발각될 확률이 점점 적어지고 설령 발각된다 하더라도 그 처벌은 미미하며, 그에 비해 속임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성공의 열매는 너무나 크고 달콤하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속이는 자가 이기는 사회시스템'이다.
저자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속임수 문화를 여과 없이 폭로한다. 분야를 막론한 풍부한 사례와 전문적 분석을 통해 사람들이 속임수를 이용해 어떻게 안락한 생활과 대중의 지지를 획득하는지, ‘경제적 승자’가 ‘권력’까지 장악할 수 있게 된 배경과 이런 속임수가 평범한 중산층에게까지 널리 퍼지게 되는 원인에 대해 낱낱이 밝히고 있다. 또한 우리 사회를 위협하는 속임수 문화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진단하고 있다
<도서 정보>
제 목 : 치팅컬처 : 거짓과 편법을 부추기는 문화(원제 The Cheating Culture (2004))
저 자 : 데이비드 캘러헌 저/강미경 역
출판사 : 서돌
출판일 : 2008년 12월
책정보 : 페이지 420 / 771g ISBN-13 : 9788991819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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