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식목일특집 숲이 미래다 - 참나무의 비밀

 
반응형
북한산을 다니면서 많이 보는 상수리나무, 졸참나무, 신갈나무... 
참나무의 종류라는것을 알았지만, 참나무가 6가지의 종류가 있고, 실제 참나무라고 부르는 나무는 없다는 재미있은 이야기부터... 

우리나라의 산림이 너무 소나무 위주로 되어있어서 산불의 위험이 많고, 참나무의 많은 효용성에 대해서 보여준 방송...

어찌나 참나무의 효용성이 많던지... 
도토리를 따고, 숯을 만들고, 잎을 활용하는 등등.. 
참.. 참나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북한산에서 만나는 참나무들이 더욱 반가워질듯하다.

건강한 숲은 인간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한다. 나무의 형태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소나무나 단풍나무처럼 사람들은 참나무도 쉽게 알아볼 수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 은 참나무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 
그렇다면 과연 참나무는 어떤 나무를 말하는 것일까. 
참나무는 4월과 5월 사이에 꽃 이 피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도토리를 열매로 맺으며 가을이 되면 낙엽이 떨어지 는 활엽수다. 
하지만 6종 각각의 이름이 다르듯 참나무는 잎과 가지의 생김새 그리 고 그 쓰임새가 다르며 자생하고 있는 지역 또한 조금씩 차이가 있다. 

이건 공원에서 찍어본 참나무의 한 종류인 신갈나무인데... 예전에 짚신을 신었을때 바닥에 구멍이 나면 신발 깔창 대용으로 신갈나무 잎을 사용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