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싶다-강박증, 이보다 더 괴로울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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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단법.. 내 생각이 나를 피곤하게 하고 있지 않는가... 그로 인해 하루에 한시간 이상을 소비한다면 치료해야 한다고...
나나 주위사람이 이런 행동을 한다고 윽박지르는것은 전혀 도움이 안된다. 치료를 받아야 한다.

예전에 영화 이보다더 좋을순 없다에서 나온 환자와 같이 자신은 잘못되었다는것을 알면서도 쓸데없는 생각과 행동이 계속떠올라서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하루종일 닦고, 청소하고, 프랜즈에 나오는 모니카정도는 장난이고, 심한사람은 이빨닦고 세수를 하는데만 한시간이 걸린다.

더욱이 문제는 이런 것들이 병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심하면 몇십년을 고통받고 살다가 병원에 찾아와서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그렇게 심하지 않으면 약과 행동심리치료로 치료가 된다고 한다. 심할경우는 수술도 받는다고 하는데 아주 심한 경우만...

내 자신을 스스로 의심을 해본다. 결벽이나 청결같은 것은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는데.. 솔직히 몇군데에서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
뭐 설마 병으로 볼 정도까지 심한것은 아니지만.. 곰곰히 지켜봐야겠고, 내주위도 가만히 지켜보야 할것같다...

< 그것이 알고 싶다 제 365회 방송내용 >
방송 : 2005. 12. 03
강박증 환자들의 삶은 이렇듯 괴로움과 고통의 연속이다. 자신이 하는 행동이 비이성적이고 우스꽝스럽다는 것을 알지만 그만 둘 수가 없다. 그만 두려고 시도하면 엄청난 불안과 공포가 밀려오기 때문에 견딜 수가 없는 것이다. 잘못인 줄 알지만 멈출 수 없는 행동들... 정신병이 아닌 강박증이 다른 어떤 정신병보다도 잔인한 장애라고 말하는 이유


강박증 환자에게 강박증적인 행동을 그만두도록 강제하는 것은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이지만 강박증에 대한 이해부족은 많은 강박증 환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증상을 숨기도록 만들고 조기치료의 기회를 빼앗아가 버린다. 강박증 환자가 발병이후 병원을 찾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평균 17년이라는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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