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도 독특한 화성인이 나왔는데, 세균혐오 항균녀는 결벽증이 좀 심한 화성인인데, 항균제를 항상 지니고 다니면서 자신의 손이 닿는것이나, 주위에 항상 항균제를 뿌린다는 그녀...
그것이 알고싶다 - 강박증, 이보다 더 괴로울 순 없다
KBS 스페셜 마음 - 무의식에 새겨진 마음을 깨우다
일종의 강박증의 일종이 아닐까 싶은데, 다큐멘터리에 나올정도로 문제가 심한정도는 아니지만, 더 발전하기전에 병원이나 심리치료를 받아보시는것은 어떨까 싶다.
대략 30대가 아닐가 싶었는데, 22살의 대학생이라는 말에 조금 쑈킹하기도 했는데, 항균제는 그녀에게 삶의 지주이자 생명이라고 말하는 그녀를 주위에서는 항균제 다단계녀라고 부르기도 한다고...-_-;;
방송중에서는 김구라와 각을 세우고 대립을 하고, 말미에는 개그맨 박휘순씨도 출연을 하는데, 그녀의 행동을 보면 역시나 과학적근거나 합리적인판단보다는 편견과 마음의 병이 아닐까 싶은데, 무엇보다 사람들에게 항균제를 막 뿌려데는 행동은 자제하시는것이...
화성인바이러스-할매치아 꿀꺽녀 이샛별, 청결의 신 깔끔이남 전상후
다른 남성 화성인은 커피 중독이라고 해야하나, 매니아라고 해야하나... 하루에 커피를 60잔이나 마신다는데, 커피자체를 즐기기보다는 커피 없이는 음식이 맹탕이라고해서 모든 음식에 커피를 타서 먹는다고...-_-;;
그렇다고 고급 커피는 아니고,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아메리카노와 같은 커피를 애용하는데, 현재는 백수여서 더욱 아끼는듯한데, 전 여친이 출연해서 커플반지를 팔아서 커피를 사먹은것때문에 헤어진 사연을 공개...-_-;;
아주 희안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꽤 뭔가에 중독된 두명의 화성인...
근데 또 가만히 보면 누구나 삶에서 어느정도 이런 집착이나 가벼운 중독은 있는데, 제삼자의 입장으로 바라보니 좀 눈쌀이 찌푸려지기는 한데, 이 방송을 통해서 자신의 잘못된 습관이나 행동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고쳐보는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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