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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영화에 니콜라스 케이지를 섭외했는지...
처음에는 소방관들이 911사태때 사람들을 구하다가 죽는 그런 모습들인줄 알았는데, 구조를 하려고 준비하다가 갖친 사람들이 간신히 구조를 받게 된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실제로 911사태때에 3천명정도의 사람이 죽었는데, 그중에 10-20%정도가 소방관, 경찰 등이였는데.. 실종된 이후에 구조된 사람은 20명정도밖에 안된다고...
영화의 흐름은 죽어가면서 가족을 기억하고, 미안해하고.. 가족들도 그러면서 서로간에 사랑을 확인하는 이야기...
감독 : | 올리버 스톤 | ||||||||
출연 : | 니콜라스 케이지 , 마리아 벨로 | ||||||||
각본 : | Andrea Berloff | ||||||||
촬영 : | Seamus McGarvey | ||||||||
음악 : | Craig Armstrong | ||||||||
편집 : | David Brenner | ||||||||
미술 : | Jan Roelfs | ||||||||
장르 : | 드라마 | ||||||||
개봉 : | 2006년 10월 12일 | ||||||||
등급 : | 12세 이상 관람가 | ||||||||
시간 : | 127 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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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11일 참사 당시 무너진 국제무역센터에 갇혀있던 두 경찰관의 실화를 다룬 드라마
9월 11일, 평범했던 그날의 아침은 전 세계에 잊을 수 없는 사건을 만들었다
4남매를 둔 평범한 가장이자 뉴욕, 뉴저지의 항만경찰청 경사 존 맥라글린(니콜라스 케이지).
그날도 그는 뉴욕 중신가의 순찰로 하루를 시작했다. 그러나 하늘로 거대한 비행기의 그림자가 지나가는 순간, '꽝'하는 굉음과 함께 다급히 세계무역센터로 출동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피와 먼지로 범벅이 되어 실려 나오는 사람들, 파편에 맞아 신음하는 사람들, 높은 건물에서 몸을 던지는 사람들. 생지옥과도 같은 그곳은 항공기 두 대에 의해 세계무역센터가 붕괴되는 믿을 수 없는 사건이 벌어진 곳.
우리는 기다리는 가족이 있기에 살아 돌아가야 한다.
일촉즉발의 위기상황. 다급한 지원요청에 의해 '존 맥라글린' 형사를 비롯한 4명의 대원들은 사고현장으로 진입하지만 순식간에 건물은 무너져 내리고, 건물의 잔해 더미 속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사람은 '맥라글린'과 '히메노' 단 둘뿐.
그러나 살았다는 안도도 잠시, 시간이 흐를수록 감각을 잃어가는 다리와 메케한 공기, 무거운 콘크리트와 철근 더미 속에서 죽음의 그림자는 점점 짙어만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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