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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형수에 대한 이야기.. 그의 죽음을 바라보며, 죄를 부인하다가 그 죽음에서 도망가려고 노력을 하다가.. 결국에는 그 죄를 인정하고서 죽음을 맞이하는 한 사형수에 대한 이야기...
답답하기도 하고.. 지루하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하고.. 암튼 좀 그랬던 영화...
감독 : | 팀 로빈스 | ||||||
출연 : | 숀 펜 , 수잔 서랜든 , 로버트 프로스키 , 레이몬드 J. 베리 | ||||||
각본 : | 팀 로빈스 | ||||||
촬영 : | 로저 디킨스 | ||||||
음악 : | 데이빗 로빈스 | ||||||
편집 : | 리사 제노 처긴 | ||||||
미술 : | 리차드 후버 | ||||||
장르 : | 드라마 | ||||||
개봉 : | 년 월 일 | ||||||
등급 : | 15세 이상 관람가 | ||||||
시간 : | 120 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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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제도, 즉 인간이 인간을 죽인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에 대해 진지한 질문을 던지고 있는 영화. 수잔 새런든에게 1996년 아카데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안겨주었으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흑인들이 주로 사는 빈민가. 어느 날, 헬렌 수녀는 매튜라는 죄수로부터 한통의 편지를 맏는다. 그는 감옥 생활의 고통을 호소하며 면회가 불가능하다면 편지라도 써달라고 애원한다. 매튜는 데이트 중인 남녀를 강간하고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은 사형수에다 자신의 죄를 조금도 인정하지 않는 파렴치한 범죄자. 하지만 헬렌 수녀는 사형제도의 불합리성을 호소하여 죽음만은 면하게 하려고 백방으로 손을 쓰지만 결국 사형을 맞게 된다. 매튜는 헬렌 수녀에게 사형을 받기까지의 과정을 함께 하는 영적 안내자가 되어 달라고 부탁하고, 그의 부탁대로 헬렌은 매튜의 마지막을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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