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네이셔스 D (Tenacious D In 'The Pick Of Destiny')

 
반응형


졸라 유치한 저급 코미디 겸 락음악 영화...
유명한 뮤지션이 되기위해서 할리우드에 가서 멋진 동료를 만나지만, 그 동료는 알고 보니 찌질이.. 하지만 락의 절대반지같은 사탄의 피크를 찾아가는 두 찌질이들의 이야기...
막판에 멋진 이야기가 나온다.

다들 기다리고 있어요. 뭐해요

우린 갈수 없어요
이제 더이상 대작은 없어요
집세도 못내고..다 망했어요

뭐라는거예요, 일어나요, 어서
일어나요, 당신들 괜찮아요
사탄의 피크라든지 뭐든지
락을 다 좌지우지 할 순 없어요
사탄은 기타 피크가 아니니까요
그냥 우리들 안에 있는 거죠.
여기 있는거예요
당신들 마음속에..
악마는 우리를 모든 지 귀찮게 만들고
연습도 못하게 하고
그냥 즐기기만 하게 하죠
섹스를 밤새도록 하게 한다든지,,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요
'이상한 길로 가'라고 요
어서 올라가서 느낀 걸 외쳐봐요..
아기처럼 울부짖어보라고요!
들어가서 친구들과 락을 외쳐보자고요
어떻게 할래요?

들어가서 Tenacious D의 모든 걸 다 보여주자고!!
좋아.
어쨌든 난 이미 가졌어
가자


근데 이렇게 꼬드긴 그놈이 사탄을 변신을 해버리는...-_-;;

감독  : 리암 린치
출연  : 잭 블랙(JB), 카일 가스(KG)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스쿨 오브 락>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락에 심취해 있는지를 보여준 바 있는 코믹 스타 잭 블랙이 카일 개스와 함께 결성한 록 밴드 '터네이셔스 D'를 주인공으로 만든 음악 코미디 드라마. 출연진으로는, 터네이셔스 D의 멤버인 잭 블랙과 카일 개스를 중심으로, HBO에서 방영된 <터네이셔스 D>의 케이블 TV 시리즈에서 '리' 역을 맡았던 제이슨 리드가 같은 역을 다시 돌아왔고,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의 프레드 아미슨, <아이스 하베스트>의 네드 벨라미 등이 공연하고 있으며, 전설적인 그룹 '블랙 사바스'의 로니 제임스 디오와 록커 미트 로프, 코메디언 벤 스틸러와 명배우 겸 감독 팀 로빈스(잭 블랙과 카일 개스는 원래 로빈스가 결성한 그룹에서 처음 만났다) 등이 깜짝 출연하고 있다. 연출은, 한때 폴 매카트니 밑에서 직접 음악을 배우기도 한 뮤직비디오 감독 리암 린치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1,919개 개봉관으로부터 추수감사절 주말 3일동안 323만불의 저조한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11위에 랭크되었다.

 베니스 해변에서 만난 중서부 출신의 고지식한 JB(잭 블랙)와 게으른 KG(카일 개스)는 록밴드 '터네이셔스 D'를 결성한다. 자신의 밴드가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밴드가 되기를 간절히 희망하는 이 둘은 자신들의 기도에 응답해 줄 수 있을 것 같은 물건을 훔치기로 결심한다. 그것은 바로 300마일 떨어진 록큰롤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마법의 기타 픽이다!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가 그럭저럭 양호하다는 반응을 나타내었다. 뉴욕 타임즈의 스티븐 홀든은 "투박하지만 재미있는 뮤지컬 조크로 양념을 곁들인 영화."라고 호감을 나타내었고, 덴버 포스트의 리사 케네디는 "이 '메탈'을 사랑하는 코메디는 전혀 '헤비(heavy)'하지 않다. 착한 마음들이 있을 뿐."이라고 평했으며, 아틀란타 저널-컨스티튜션의 다니엘 그레이 롱기노는 "많은 웃음을 선사하는 이 작품은 <사우스 파크> 극장판 이후 가장 웃기는 뮤직 코메디."라고 치켜세웠다. 또, 뉴욕 포스트의 카일 스미스는 "이 영화의 오프닝과 엔딩은 정말 최고 수준."이라고 고개를 끄덕였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피터 하트라웁 역시 "이 영화의 오프닝 20분은 그야말로 창의적인 돌진."이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할리우드 리포터의 존 디포레는 "이 영화는 컬트팬들을 탄생시켰던 '터네이셔스 D'의 단편들처럼 신선하거나 엽기적이지 않지만, 그래도 그 팬들을 즐겁게 해줄 '터네이셔스 D'의 정신은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고 결론내렸다.



Cock는 용도가 다양하다.특히 위기에 순간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