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티드 (The Depar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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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도 허리우드 리메이크판... 호화찬란한 출연진.. 단, 여자주인공은 좀 어설프더구만...
처음에는 너무 똑같아서 좀 지루했는데, 막판에 약간의 다른 전개로 흥미진진하게 하더니.. 다시 무간도와 같은 방식으로 결말을 맺는다.
나름대로 괜찮었지만, 무간도의 동양적인면서 수수한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좀 떨어지는 느낌이...
암튼 맷데이먼이나 유덕화를 생각하면서 과연 사람이라는것은 참 나약하면서도 사악한 존재라는것... 그리고 그러한 존재가 바로 나일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감독 : 마틴 스콜세지
주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맷 데이먼 , 잭 니콜슨 , 마틴 쉰 , 베라 파미가 , 마크 월버그 , 안소니 앤더슨 , 레이 윈스턴 , 알렉 볼드윈
각본 : William Monahan
촬영 : Michael Ballhaus
음악 : Howard Shore
편집 : Thelma Schoonmaker
미술 : Kristi Zea
장르 : 범죄,액션
개봉 : 2006년 11월 23일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51 분
수입/배급 : 워너브라더스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6
홈페이지 : http://www.departed.co.kr

갱이 된 경찰, 경찰이 된 갱

엇갈린 운명의 길을 걷는 두 남자의 대결

보스턴 경찰청은 프랭크 코스텔로(잭 니콜슨)이 이끄는 보스턴 최대
범죄조직망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신참 경찰 빌리 코스티건(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을 조직에 침투시킨다. 또 다른 신참 경찰 콜린 설리반(맷
데이먼)은 코스텔러를 제거하는 특별수사반에 배치된다. 그러나 콜린은
경찰청에 투입된 코스텔로의 첩자. 결국 갱단과 경찰이 서로 상대방의
조직에 위장 침투한 것이다. 빌리와 콜리가 서로의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양쪽 조직 모두 첩자의 존재를 눈치채고, 언제 정체가 탄로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두 사람은 각각의 적을 찾아 총구를 겨눠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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