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까지 못해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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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말짱해보이는듯한 주인공이 40살까지 못해봤는데, 친구들의 도움으로 여자를 만나고, 사랑을 배워가는 이야기...
내용은 그럴싸할지 몰라도 섹스와 욕이 난무하고 스토리가 전개되가는것도 별로인듯...
근데 상황설정이 일본 드라마 전차남과 상당히 유사하고.. 아니 같다고 해도 무방할듯...^^;;
어찌나 주인공이 하는 짓과 살아가는 모습이 나를 보는것 같던지...
여자친구가 없거나, 결혼을 못했거나 하는 사람들을 보면 왜 그럴까라기 보다는 다 이유가 있는것 같다라는 희안한 미소를 뛰어본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들려면 원래 주인공처럼 살지말고 바뀌어여 할것이다...
만나고, 싸우고, 사랑하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뭐.. 인생이 그런거 아니겠어... 매일 방에만 쳐박히거나 친구들만 만나 술만 마시는 사람이 연애하고 장가가는것이 더 이상하지...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겠어...


원 제 : The 40 Year-Old Virgin
감 독 : 주드 아파토
주 연 : 스티브 캐롤 , 엘리자베스 뱅크스 , 캐서린 키너
각 본 : 주드 아파토,스티브 캐럴
촬 영 : 잭 N. 그린
음 악 : 라일 워크맨
편 집 : 브렌트 화이트
미 술 : 잭슨 드 고비아
장 르 : 코미디
개 봉 : 2005년 11월 04일
등 급 : 18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15 분
수입/배급 : UIP KOREA
제작국가 : -
제작년도 : 2005 년


나의 첫경험...어떤 맛일까?
40세의 노총각 앤디는 지금까지 한번도 섹스를 못해본 그야말로 숫총각 이다. 대형 가전제품 매장에서 일하는 그의 유일한 취미는 액션 영화 캐릭터들을 수집 하면서 열광하는 면을 가진 아직까지 소년취향의 남자이다.

애인도 친구도 없는 앤디를 이상한 눈으로 보던 동료들은 어느 날 우연히 앤디가 숫총각임을 알고 경계심을 푼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앤디의 '딱지떼기' 작전에 돌입한다.

동료들의 지원 하에 데이트 작전에 들어갔지만 소심한 그로서는 쉽게 여자와 익숙해 진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던 중, 매장 건너편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이혼녀 트리쉬가 가전제품을 사러 온다. 트리쉬에게 호감을 품은 앤디는 그녀의 가게를 찾아가 데이트 신청을 하고, 두 사람은 급격히 친밀해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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