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코비 - 원칙중심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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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를 생각해보자...
A, B, C, D라는 네명의 사람이 각각 사업을 한다고 치자...
A는 자기의 원칙을 꾸준히 지켜서 사업을 성공하고,
B는 자기의 원칙을 꾸준히 지켰지만 사업에 실패했고,
C는 이것저것 아이템을 변경하다가 사업에 실패하고,
D는 이것저것 아이템을 변경하다가 사업에 성공했다.
사람들의 평가는 어떨까...

A에 대해서는 원칙을 지켜서 성공했다고 할것이고,
B에 대해서는 고지식해서 실패했다고 할것이고,
C에 대해서는 꾸준하지 못하니까 실패했다고 할것이고,
D에 대해서는 변화에 능해서 성공했다고 할것이다.

어짜피 사업이라는것은 결과로 평가되는것일것이다...
물론 극단적인 나의 기준의 평가이겠지만...

하지만... 원칙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의 차이는 대단할것이다...
위에 D같은 경우도 원칙이 없다기 보다는 자주 변화하는 방식으로 치고 빠지는게 원칙일수도 있다...

가장 중요한것은 자기 믿는것을 진짜 믿고, 그대로 행동하는것이다.

난 아직까지... 당사자가 정말 똑똑하고, 성실했지만 실패한 사람은 보지 못했다.

나를 비롯해서.. 실패자의 주특기는... 삶이.. 인생이.. 부모가 재산이 없어서.. 자본이 없어서... 경제가.. 남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할뿐일것이다...

다시 한번 현실에 눈을 똑바로뜨고, 눈을 부라려뜨고 살아가보자...

<도서 정보>
제   목
: 원칙중심의 리더십
저   자 : 스티븐 코비
출판사 : 김영사
출판일 : 200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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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뷰>
"성공하고 싶으면 원칙을 지켜라" | 조선일보 한근태(한국리더십센터 소장) | 2001-01-06 |  

초겨울 산에서 길을 잃은 경우가 있었다. 잠시 일행과 떨어진 것인데 그렇게 불안할 수가 없다. 날은 춥고 어두워지는데 어디가 길인지 알 수가 없어 그냥 그 자리에 앉아 있었다. 다행히 일행이 바로 돌아오는 바람에 별 일은 없었지만 길을 잃었을 때의 황당함은 확실히 깨달았다. 길이란 바로 그런 것이다. 동양철학에서의 도란 것이 바로 그것이다. 그것을 이 책에서는 나침반으로 얘기하고 그 중요성을 강조한다.

인간은 수많은 자연법칙의 지배를 받고 있다. 에너지 보존의 법칙, 작용반작용의 법칙, 관성의 법칙…. 이런 자연법칙 또는 원칙에 대해 인간은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또 거기에 대해 토의하지 않는다. 원칙이란 것은 우리가 원하건 원하지 않건, 받아들이건 받아들이지 않건 자연에 존재하면서 인간을 지배하고 있고 우리는 거기에 아무런 불만을 제기하지 않는다. 높은 데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졌을 때 “이놈의 중력 때문에 내가 다쳤네.” 하는 사람은 없는 것 처럼.

우리들 각자는 성공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한다. 조직 또한 마찬가지다. 하지만 잘못된 길로 열심히 걸어가고 있다면 그것은 실패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개인과 조직에게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바로 그 방향이다. 사명이고 목표이다. 나침반이다. 우리가 오르려는 사다리가 제대로 놓여있는 것인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의 7가지 법칙’처럼 이 책 또한 기업교육의 프로그램으로 먼저 개발된 것이다. 하지만 시장에서 반응이 좋자 그것을 책으로 펴냈다.

이 책은 ‘성공하는 리더의 4가지 역할’이라는 산업용 프로그램을 책으로 정리한 것이다. 성공한 사람의 7가지 습관이 개인의 변화와 성공에 좀 더 초점을 맞췄다면 이 책은 조직의 성공을 좀 더 강조했다. 매우 다양한 사고의 틀과 사례가 있어 지루하지 않다. 초지일관 개인과 조직의 사명을 강조하면서 이런 예를 든다. “주 5일간 땅을 팠다가 다시 메우는 일을 하는 대가로 백만불 연봉을 준다면 당신은 그 직업을 받아들이겠는가?” 돈이 궁한 사람들은 받아들이겠지만 그렇게 의미없는 일을 기꺼이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개인과 조직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명(mission)이 있어야 하고 그 사명이 원칙과 위배되지 않아야 하고 공유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일관된 주장이다. 스티븐 코비 박사의 모든 철학이 녹아있는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정호의 정리>
괴테는 다음과 같이 소중한 말로 우리를 일깨우고 있다. "현재의 모습 그대로 상대방을 대해주면 그 사람은 현상태로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상대방이 할 수 있는 잠재능력 그대로 그를 대해 주면, 그 사람은 그것을 이루어 낼 것이다." 출처 : --- p.84, 자신을 바라보는 시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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