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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나서 개인적으로 쓰레기같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 서평을 보니 사람들은 대단한 책이라고 강력추천을 하던데.. 내가 몇년전에 읽었다면 나도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의 나의 입장이나 생각에서는 어디 이런 쓰레기같은 책을 냈는지...
전형적인 ~카더라, ~해라 류의 책이며, 돈을 벌기 위해서, 부자가 되기 위해서 불법, 탈법, 편법을 알려주고 조장하는듯하다.
물론 이 책에 나온 내용을 그대로 써먹을 수도 없지만.. 이 책을 읽은 젊은이들이 과연 돈에 대해서 세상에 대해서 어떤 마인드를 가지게 될지 우려가 될뿐이다.
전반부에는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후반부에는 성공을 위한 마음가짐, 몸가짐 등에 대해서 보여주는데... 내용들도 일관되기 보다는 이렇게해도 성공한 사람, 반대로 해도 성공한 사람.. 일관성도 없다. 거기에 극히 일부 성공한 사람들을 가지고 모든 돈번 부자는 이렇게 비열하고, 치열하고, 냉정하게 살아간다는 마인드를 젊은이들에게 심어주지 않을까 심히 우려될뿐이다.
개인적으로 이 책에 나온 사람들 처럼 살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솔직한 마음인지는 반신반의하다...-_-;;)
다만 사람들이 이 책을 보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원칙을 세우고, 그 원칙을 지켜간다는 단순한 진리만을 기억하길...
<도서 정보>제 목 : 한국의 젊은 부자들
저 자 : 박영석
출판사 : 토네이도
출판일 : 2006년 3월
책정보 : ISBN : 8992060017 | 페이지 : 309 | 476g
구매일 :
일 독 : 2006/11/20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한국사회에서 50대 이상의 이른바 '전통적인 부자'들은 1960~1980년대 한국경제의 고도성장기에 큰돈을 벌어들인 사람이었다. 그러나 21세기 한국사회에 예전과 같은 고도성장기가 다시 있을 것인가? 많은 사람들이 회의적인 전망을 하는 가운데, 이제는 다양한 투자 전략과 첨단 정보의 중요성이 새로운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책은 새로운 투자 경향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는 한국의 2~30대 부자들을 심층 인터뷰하고, 그들의 공통적인 특징과 투자 로드맵을 조사한 것이다.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 본문은 '저축과 투자를 병행하라''반드시 35세 이후에 집을 사라' '투자관련 법률의 전문가가 되라' 등 투자원칙을 다룬 1부와, '투자의 가장 위대한 멘토는 책이다' '72의법칙이 부자를 만든다' '효과적인 정보망을 구축하라' 등의 투자 마인드를 다룬 2부로 이루어져 있다. 젊은 부자는 물려받은 유산으로 부자가 된 사람일 것이라는 고정관념 대신, 철저한 자기관리와 치밀한 전략의 구체적인 사례를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저자 : 박용석 |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일본계 투자자문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는 한국사회에서 재테크에 관한 한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30대 중반의 나이에 대기업 직장인 평균연봉의 10배 이상을 소득세로 납부하고 있는 젊은 부자이기도 하다. 2005년 한햇동안 유동성 현금자산 20억 원 이상 보유한 젊은 부자 176명을 심층 취재, 그 성공투자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이 책은 독자들 삶의 로드맵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기회가 될 것이다. 《돈 되는 땅 따로 있다》《중국주식 기업분석》《지금 중국에 돈을 묻어라》 《돈되는 부동산 경매로 싸게 사들이기》 등 지금까지 재테크 성공투자전략을 담은 20여 권의 책을 펴내 수십만 독자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책속으로>
머리말―우리는 왜 ‘젊은 부자들’에 주목해야 하는가
제1부 한국 젊은 부자들의 성공투자 노하우
01. 저축과 투자를 효과적으로 병행하라
02. 부채도 자산이다
03. 하늘이 두 쪽 나도 원금은 보전한다
04. ‘공부’는 모든 투자의 첫걸음이다
05. 투자시장의 ‘블루오션’을 찾아라
06. 반드시 35세 이후에 집을 사라
07. 투자관련 법률에 전문가가 되라
08. ‘탈법’과 ‘불법’의 차이를 정확하게 파악하라
09. 모든 투자시장의 가장 ‘큰손’은 정부다
10. 젊은 부자는 ‘세금 박사’다
11. 주식투자에서는 ‘상식’이 최고의 전략이다
12. 최선의 펀드를 고르는 5가지 원칙
13. 해외투자로 황금알을 낳는다
14. 해외주식은 분산투자하라
15. 달러 약세, 새로운 기회가 온다
16. 20억 프로젝트의 첫걸음, 해외펀드
제2부 한국 젊은 부자들의 성공투자 마인드
17. 왼쪽 뺨을 맞았다면 오른쪽 뺨을 때려라
18. 프로페셔널 세계는 강자생존의 원리가 지배한다
19. 성공은 좇는 자의 몫이다
20. 투자의 가장 위대한 멘토는 ‘책’이다
21. ‘72의 법칙’이 부자를 만든다
22. 부자가 되려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라
23. 젊은 부자들은 ‘세계인’이다
24. BRICs 시장을 주목하라
25. 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라
26. 라이벌은 반드시 제거하라
27. 부자와 친해지려면 최고급 승용차를 타라
28. 첫인상이 성공을 좌우한다
29. 효과적인 정보망을 구축하라
30. 빼앗기고 울기보다 빼앗고 웃어라
31. 성공투자는 자기계발에서 비롯된다
32. 젊은 부자들의 성공하는 7가지 습관
아주어린 나이에도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려면 반드시 "돈"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물려받은 것이 없는, 뛰어난 사업수완이 없는 평범한 사람이 큰돈을 벌려면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아끼고, 모으고,안전한 투자를 한다.'는 원칙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것이죠. 늘 원칙은 간단합니다. 중요한 건 실천입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관심사항이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자동차에 관심을 갖고 또 어떤 사람은 좋은 집에 관심을 갖습니다. 저는 다만 ''투자''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투자에 돈을 쓰는 거죠. 만일 2,000만원짜리 차를 한 대 사면 10년 후 그 가치는 거의 없어집니다. 하지만 2,000만원을 투자해 20%의 복리수익을 낼 수 있다면 10년 후 1억 2,383만원이 됩니다. 세상에는 차를 사는 데 돈을 쓰는 사람이 있고 투자하는 데 돈을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저 그뿐입니다.
가난한 이유를 찾기보다 부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라
무조건 대풀금이나 빚을 하루 빨리 청산하라 는 주장은 무조건 부자가 되어라 라는 공허한 주장과 다를 바 없다. 간단히 말해 부자가 되고 싶으면 젊은 부자들이 은행 돈으로 집을 사는 이유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알고 있으면 된다.
반드시 기억할 것은 빚을 갚는 것으로는 절대로 부자가 될수 없다는 점이다.
어떤 일이든, 성취를 이루고자 하면 무엇보다 가정이 평안해야 합니다. 제가 말하는 평안이란, 서로가 서로를 위해 ''희생''하는 가치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즉 서로가 서로를 동기부여하고,서로가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는 관계의 바탕 위에서 평안과 행복이 그려지는 것이죠.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 결혼이란 반드시 사랑하는 사람과 행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고자 하는 욕망이 커다란 성취를 불러옵니다.
그러나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클래식에 기반한 옷차림을 습득한 연후에 모던한 디자인 스타일을 따라가야 한다는 점이다. 자기만의 스타일과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클래식의 기본도 모르는 채 모던 스타일이나 퓨전 스타일을 구가하는 것은 비지니스맨의 옷차림에서 위험할 수 있다.
부자의 길은 단순하고 평범한 진리로 닦혀져 있습니다. 다만 그길을 기꺼이 가는 사람이 위대할 뿐입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일찍 저축과 투자를 할수록, 그리고 좀 더 많은 돈을 저축하고 투자할수록 풍요의 시간이 앞당겨진다.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환경은 단지 사람이 자신의 본질을 드러내도록 만들 뿐이다. -그리스 철학자 Epictetus 인용 -
보습학원 강사나 편의점 직원으로 일해 번 돈으로 애인에게 명품핸드백을 선물했노라 자랑하는 친구들을 보면 쓴 웃음밖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소비를 위해 일을 한다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일 입니다. 부자가 되려면 ''투자''를 위해 일을 해야합니다
젊은 부자들의 대표적인 습관은 ''끊임없이 배운다''는 것이다. 그들은 비지니스이든, 돈이든, 취미생활이든 간에 모든 분야에 대해 끊임없이 배운다. 그들은 ''끝없는 배움''이야말로 자수성가형 부자가 되는 데 필수 요건이라고 주장한다. 파블로 피카소는 "훌륭한 예술은 모방에서 나온다."라고 말했다. 젊은 부자들의 학습은 바로 모방을 통한 새로운 창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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