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후 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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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내가 취해야 할 내용도 많으나, 내용상 주관적인 개입이 너무 많고, 본인이 겪어보지도 않은 일에 대한 계획까지는 너무 오바가 아닌지... 암튼 우물井 기법만이라도 내것으로 만들어보자

작심후 3일이라는 제목과는 약간 다르게 계획을 세우고 시간관리를 하는 등의 자기개발도서입니다.
이런류의 책의 내용이 대부분 비슷한것과는 달리 꽤 독특한 관점에서 접근하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기존의 다이어리나 플레너에 집착하지 말고, 자신이 편한데로, 편한방식으로 계획을 세우고, 기록도 중요하지만 기록하는데 집착하지 말고 왜 내가 이 기록을 하고, 계획을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것이 중요하다라는것에서 많은것을 생각하게 되었고, 또 제가 잘못하고 있는 부분을 느꼈고, 고치려고 합니다.
수많은 방식의 계획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무엇보다도 그의 계획에 근간을 이루는 우물정(井) 방식의 계획이 참 마음에 들더군요.
간혹 계획을 세운다고 종이한장을 꺼내놓으면 막막했었던 적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이 방법을 많이 이용해봐야겠습니다. 어찌보면 마인드맵과도 상통하는 부분인데, 원을 그리고, 선을 그리는 등의 계획이 본인과 잘 맞지 않는 분들은 꼭 한번 사용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좀 마음에 않들었던 부분은 처음부터 중반까지는 객관적인 시각과 어느 틀에 메이지 않았던 내용이 중후반에 가면서 너무 틀에 꽉 잡힌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특히나 금연, 다이어트, 노후대책 등은 본인의 성공담인지 모르겠지만,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해야한다 등등이 좀 그렇더군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어느 틀에 메이지 말고, 자기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고, 목적, 목표를 명확하게하고 그곳으로 가기 위한 수단과 헷갈리지 말라는 이야기에서 많은 점을 배웠습니다.
시중에 나가면 지천에 깔리 자기개발, 시간관리 도서들이 있는데, 어느 책 하나라도 자기 자신에게 딱 맞는 그런 방법은 없을것입니다.
아무래도 이런 분야는 많은 책을 보시기보다는 이런 책을 읽어보시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자기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서 자기관리를 하는것이 왕도가 아닐까합니다.
그리고 그래야만이 이 책의 저자가 말하듯이 작심3일에 빠지는 우를 범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도서 정보>제   목 : 작심후 3일 : 바쁠수록 계획하라
저   자 : 김일희
출판사 : 다우
출판일 : 2007년 12월
책정보 : 페이지 206 / 422g  ISBN-13 : 9788988964378
구매처 : Yes24
구매일 : 200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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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작심삼일을 예방해주는 ‘계획 가이드’
이 책은‘계획’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하여, 저자 자신의 직접적인 경험에 기반한 ‘계획하는 힘, 계획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사람들이 목표 달성에 실패하는 이유는 의지력이나 실행력이 부족했기 때문이 아니라,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전혀 몰랐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즉, 결심이 계획이라는 구체적인 형태로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며,“작심삼일의 주범은 무계획”이라고 거듭 강조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가장 쉽고 가장 간편하며,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되는 계획 법칙(계획의 프로세스, 시간 관리, 기록 방법 등)을 제안한다. 비싼 다이어리 없이도, 포스트잇 한 장이나 껌 종이만 가지고 자신의 일상과 인생까지 계획하고 관리할 수 있는 비결을 소개한다.

저자 : 김일희
멀티형 기획자. 그리고 계획 인간으로 살고 있는 사람. 인터넷이 태동하여 벤처 붐이 일기 시작하던 90년대 중반부터 기획 전선에 뛰어 든 이래, 사업기획/전략기획/시스템기획/프로세스기획/출판기획에 이르는 다양한 전략 업무를 수행하며 30대를 관통하였다. 김영사, 와우북, 중앙M&B, 랜덤하우스중앙, 위즈덤하우스 등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출판 콘텐츠를 개발하는 전문기획사 대북공작소를 운영 중이다.
<작심후3일>은 저자가 오랜 기획 및 전략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계획'에 관한 원칙과 노하우를 엮은 것이다. 특히 목표/계획/시간 관리/실행/우선순위 등 주요한 자기 관리 개념을 '계획 잘하기'의 관점에서 종합했다. 딱딱한 표현을 피하고 재미있는 비유로 이해하기 쉽게 쓰려고 노력했다.

작심삼일을 예방해주는 ‘계획 가이드’
- 비밀은 ‘작심후3일’ 동안 계획 세우기에 있다!


왜 우리는 연말연초마다 ‘작심삼일’을 반복하는가? 뭔가 해보겠다는 결심은 왜 항상 수포로 돌아가는가? 왜 우리는 늘 ‘결심만 하는 바보’로 살아가고 있는가? 신간 <작심후3일 - 바쁠수록 계획하라>의 저자는 그 이유가 ‘단순한 작심’에 있다고 말한다.
자칭 타칭 ‘계획 인간’으로 살고 있는 저자는 사람들의 결심이 그저 결심(그것도 3일을 못 넘기는)으로만 그치는 것은 “그 결심이 계획이라는 구체적인 형태로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작심삼일의 주범은 무계획”이라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그것은 바꿔 말해, “계획만 제대로 세운다면 그 계획은 당연히 ‘실천’을 이끌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다. 이 책은 국내 최초로 ‘계획’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하여, 저자 자신의 직접적인 경험에 기반한 ‘계획하는 힘, 계획하는 방법’을 소개한 것으로, 그동안 아예 계획이란 걸 하지 않고 살았거나, 계획을 잘못 세워 목표를 실천하지 못하고 결심과 좌절만 되풀이했던 사람들을 위한 ‘작심삼일 예방용 계획 가이드’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가장 쉽고 가장 간편하며,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되는 계획 법칙(계획의 프로세스, 시간 관리, 기록 방법 등)을 제안한다. 비싼 다이어리가 없어도, 그냥 포스트잇 한 장이나 껌 종이만 있어도 자신의 일상과 인생까지 계획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천을 이끄는 계획’, 어떻게 세울 것인가?
- 계획, 중요하지만 어려운 작업은 아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계획만으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곧, '결국은 실행이 문제'라는 것이다. 물론 실행은 중요하다. 그러나 계획 없이는 실행도 없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2007 프로야구를 제패한 SK 와이번스의 김성근 감독이 자신의 성공학 특강에서 말했듯이 “성공으로 가는 길목에는 반드시 철저한 계획이 선행되어야” 한다(김성근 감독은 성공의 5단계를 ‘목적’, ‘계획’, ‘실행’, ‘계승’, ‘반성과 연구’로 잡았다).

그러나 계획이 전문가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계획이란 철저히 개인적이고 일상적인 작업이다. 그러면서도 체계적이고 좋은 계획을 세우기란 일반인에게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은 계획에 대한 쉬운 접근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계획을 그 종류와 성격에 따라 구분하고, 각각의 계획이 필요한 이유를 밝히는 한편, 계획을 세울 때의 원칙, 마음가짐, 실질적인 계획 수립 매뉴얼 예시를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또한 이 모든 계획을 세우기 위해 가장 기초적으로 필요한 계획법, 혹은 기록법을 소개한다.

고기능 다이어리 소지자가 아니라 ‘계획 인간’이 되자
- 좋은 계획을 세우기 위해 굳이 비싼 다이어리가 필요한 건 아니다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고기능 통합형 시스템 다이어리(상품명 : 프랭클린 데이 플래너)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도구를 이용한 계획 세우기에 대한 일종의 환상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고기능 다이어리는 유용한 면을 갖고 있지만, 모두에게 잘 맞는 방식은 될 수 없다. 전 국민이 이 무겁고 비싼 다이어리의 소지자가 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복잡한 업무나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실용적이고 간단한 계획 도구만으로도 좋은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에는 그런 도구에 기대거나 얽매이지 않고도 품질 좋은 계획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는 노하우가 담겨 있다. 특히 계획을 세우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동기 부여 할 수 있게 하는 메시지가 도움이 될 것이다.

간단한 메모법으로 각종 계획을 술술 풀어나간다
- 계획 인간이 되기 위한 쉽고 편리한 기록법 제안


‘계획 세우기’란 복잡한 양식을 만들고 채워나가는 공작놀이가 아니다. 목표 실행을 위한 발상을 기록으로 이어나갈 수만 있으면 누구라도 좋은 계획을 세울 수 있다. 그러므로 연말마다 넘쳐나는 각종 양식, 다이어리들의 하수인이 될 필요는 없다.

이 책이 제시하는 우물 정(井)자 기록 방식은 복잡함을 걷어내고 생각을 간단명료하게 정리할 수 있는 최적화된 1차 계획법이다. 저자는 주변에 뒹구는 이면지나 영수증 뒷면, 심지어는 껌 종이조차 ‘우물 정자 기록’을 활용하면 훌륭한 계획의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포스트잇을 활용, 단순하게 계획을 정리할 수 있는 <멀티플래닝 시트>도 부록으로 제공한다. 시트 뒷면에 있는 연간 목표 캘린더도 유용하다.


<줄거리>



<책속으로>
작심삼일이여, 안녕!

1. 작심후3일을 시작하기 위한 기본기
작심삼일을 끝내고 작심후3일을 시작하라
계획의 힘을 믿어라
'성공 삼원색' 원리에 따라 계획하라
목표다운 목표가 좋은 계획을 만든다
주어진 시간의 2%는 계획하는 데 투자하라
계획은 지상 최고의 매니저
계획 인간으로 부활하라

2. 작심후3일을 다지는 계획 세우기
생애 계획은 끝을 보는 계획이다
10년 단위로 표현하는 인생 계획
5년이면 뭐든지 한다, 장기 계획
내비게이션의 원리로 구성되는 2~3년 중간 계획
느슨할수록 힘이 생기는 연간 계획
월간 계획은 한 달짜리 계획이 아니다
주간 계획, 7일 사고를 뛰어넘어라
시간을 정복하는 마법의 일일 계획
기간으로 쪼갤 수 없는 생활 계획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기간으로 쪼갤 수 없는 자기계발 계획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기간으로 쪼갤 수 없는 장래 계획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3. 시간 관리도 작심후3일 안에 잡는다
인생은 길고 시간은 없다
뭉치 시간을 확보하는 자가 이긴다
시간 가계부, 딱 3일만 써보면 살림밑천 확실히 드러난다
가장 중요한 시간에 가장 중요한 일을 하라
멀티태스킹, 절대로 하지 마라

4. 기록이 없으면 작심후3일도 작심삼일 된다
기록하고 통합하고 휴대하라
계획 인간을 위한 기록 도구들
디지털 도구로 당신의 계획 생활을 업그레이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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