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소사이어티를 위한 12가지 통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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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ing
heal·ing a. <상처·병을> 치료하는, 치료의;회복 중인    n. 치유, 치료(법);(상처의) 아묾
society
1 (종교·자선·문화·정치 등 공통된 목적을 갖는) 회, 모임, 협회, 학회, 조합, 단체, 연구회
2a 사회 (집단); 지역 사회, 공동체
3 (국가 형태로 본) 사회, 국가 사회
4 사교, 교제, 세상, 항간
5 사교계 (사람들);[종종 Society] 상류 사회

처음에는 힐링 소사이어티인줄 알고 봤는데.. 그 책의 실천편이라고...-_-;;
아무튼 저자의 심오한 통찰력과 식견에 놀라기도 하고.. 자신은 세상의 모든 이치를 다 아는듯한 오만에 약간은 찌푸려 지기도 했지만.. 너무도 좋은 내용의 책이다.
배움으로 부터의 자유... 세상의 종교에 대한 솔직한 의견... 모든 종교는 인간이 자신의 모습대로 만들어 냈다는 의견...
우리는 민족, 나라를 떠나서 지구인으로 살아야 한다는 의견.. 천부경의 내용... 모두 공감할수 밖에 없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깨달음이라는것은 무엇을 어느날 갑자기 알게 되는것이 아니라.. 깨달음은 자기가 무엇인가를 선택한다는것.. 그리고 그것은 매우 간단한것이고, 실천해야한다는 이야기에 절대 공감을 하고, 놀라게 되었다.
조만간 책으로 사서 다시 한번 음미해봐야 할것같고, 도학, 단학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고 관심있게 지켜봐야 겠다.


<도서 정보>제   목 : 힐링 소사이어티를 위한 12가지 통찰 : 우리는 지구인이다
저   자 : 이승헌
출판사 : 한문화
출판일 : 2001년 6월
책정보 : ISBN : 8986481693 | 페이지 : 262 | 445g
구매처 : 오디오북
일   독 : 2006/4/22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이나 삶에서 무엇을 찾아서 깨달으려고 하지말고, 내가 알고 있고, 내가 믿고 있고,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선택하자.
그리고 실천하도록 하자.

<미디어 리뷰>
저자 : 이승헌
종교와 사상, 민족과 인종을 초월해 지구 사랑 인간 사랑을 위한 세계인들의 연대에 힘써온 평화운동가이자 명상 지도자. 전쟁과 빈곤퇴치, 환경운동 등을 통해 지구를 치유하기 위한 '마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그는 '현대단학'과 '뇌호흡'의 창시자이며 이를 통해 누구나 깨달음을 '선택'하고 '실천'할 수 있음을 알리고 있다. 20년간 운영해운 단학선원 전 지분을 민족정신교육기관에 기증하고 제자들에게 경영권을 넘김으로써, '소유'가 아닌 '활용'의 개념인 새로운 경영문화를 창출한 그는 현재 새천년평화재단 총재, 밀레니엄 세계평화회의 이사, 밀레니엄 아시아평화회의 회장으로 있으며 하버드 대학과 뉴욕퀸즈 컬리지를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인류의 영적인 건강과 개달음에 대한 철학을 강의했다.

저서로는 『단학』,『뇌호흡 1·2·3』,『나에게서 나에게로』,『사람 안에 율려가 있네』등이 있다.

한국인 최초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화제작『힐링 소사이어티』의 실천편! ‘깨달음의 대중화’와 ‘인류의식의 성장’을 위한 교육철학자로 활동해온 저자가 우리 시대의 진정한 깨달음에 대한 보다 깊은 이야기와 그 깨달음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 책.『힐링 소사이어티』가 ‘깨달음만이 희망이다’를 화두로 우리 시대의 진정한 깨달음은 무엇인가에 대한 시원한 답을 제시했다면, 이 책은 그 깨달음을 습관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편이다. 우리 자신을 깨달음으로부터 분리시켰던 깨달음에 대한 선입견과 고정관념을 ‘12가지 인식의 전환’을 통해 일소함으로써, 깨달음을 우리 시대의 상식으로 만드는 견고한 철학적 바탕을 제공한다.

저자는 모든 사상과 종교, 문화의 차이를 넘어 우리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인류문명의 새로운 중심가치로 ‘지구인정신’을 제안하면서, 12장에 걸쳐 인류의 미래를 위한 집단적 인식전환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책속으로>
1. 배워야 한다는 생각으로부터의 자유
2. 태어난 것은 축복이 아니다
3. 섬기는 신에서 활용하는 신으로
4. 생명의 새로운 정의, 심장에서 뇌로
5. 0점을 회복하라
6. 지구의 입장에서 선민은 없다
7. 시작도 없고 끝도 없다
8. 힐링할 것인가, 킬링할 것인가
9. 정신문명을 여는 새로운 언어, 기
10. 도인이 되는 세 가지 공부
11. 철난 부모가 만드는 홍익가정
12. 문명전환, 물질문명에서 정신문명으로

지금 우리 주위에서는 하나의 통합된 세계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데 목적과 의도가 다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문명이 충돌하고 전통이 충돌하고 이해관계가 충돌한다. 정보들이 서로 충돌하며 신들의 싸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기술적이고 경제적인 차원에서 보자면, 전세계를 실시간으로 연결할 수 있는 인터넷이나 이윤이 나는 곳이면 세계 어느 곳이든 가리지 않는 금융자본처럼 통합의 범위가 이미 지구 전역을 포괄하는 것도 있다.

그러나 문화적이고 정서적인 차원에서 보자면, 아직 우리는 민족국가 이상의 통합에는 이르지 못했다. 유럽연합처럼 보다 포괄적인 통합을 위한 실험이 진행되고 있지만 정치적인 차월뿐만 아니라 문화적·정서적으로 하나라고 할 만한 수준의 통합은 인류 역사상 민족이 그 한계점이었다.--- p. 49
내가 업에 관해 이야기를 하는 것은 삶의 신비를 이야기하고 싶어서가 아니다. 삶의 선택과 그에 따르는 책임을 이야기하고 싶어서다. 부처님이 업을 이야기한 것은 선택에 따르는 책임감을 가르치기 위해서였지 삶을 신비화시키고 그것을 핑계삼아 현재 자신의 삶의 방식을 정당화할 수단을 주고자 함이 아니었다.--- p.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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