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daiso)나 대형마트, 문구점에 가면 판매를 하는 저렴한 가격의 패션 타투 스티커
인터넷에 보니 더 이쁘고, 크기도 크고 화려한 제품들이 많은데, 여름철 패션에 좋은 제품인듯 합니다.
간혹 젊었을때 객기나 술기운을 빌려서 문신을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나중에 후회하고, 비싼 돈을 들여서 레이저 시술을 받기도 해야하고, 평생 후회를 할수 있으니 이런 타투 스티커로 우정과 사랑을 나누시길...
매장에 가시면 천사, 사랑 하트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전 나비로 구입을 해서 조카가 잘때 붙여주려고 구입을 했습니다...-_-;;
참고로 타투(Tatoo)는 이런 제품을 말하는것이 아니고, 문신(文身)의 영문 표기라고 하네요~
타투 스티커를 붙이는 방법인데, 사용할 타투를 가위로 자른후에 앞면의 비닐을 벗긴후에 몸에 붙여주시고, 물수건이나 물티슈로 종이 위쪽을 눌러주시면 30초정도면 완성이 되고, 이후에 종이를 살살 떼어내시면 됩니다.
지우고 싶으시면 오일류나 크렌징크림을 바른 후에 살살 문질러 주시면 깨끗하게 지워진다고 합니다.
물이 닿아도 떨어지거나 지워지지는 않는데, 3일에서 7일정도 간다고 합니다. 저희 조카에게 붙여 놓았더니 한 3일정도까지는 볼만항고, 이후에는 좀 지저분해서 지워주었네요...
패션스티커로 사용연령이 8세부터라고 하는데, 너무 어린 조카에게 붙인건가요...-_-;;
이렇게 붙여주고, 물티슈로 눌러준후에 종이가 충분히 젖으면 떼어내면 됩니다.
배주위에 붙였는데, 살짝 떼어내니 이쁜 빨강색 나비가 있네요~
어깨에도 하나...
발목에도 하나...^^
붙이는 방법은 간단한데, 뭐 집에서는 조카와 놀려고 하나 구입을 해서 붙였지만, 내년 여름에 바닷가에 놀러가면 이쁜걸로 구입해서 붙여봐야겠습니다.
삼촌이 붙여놓은줄도 모르고, 곤하게 낮잠을 자는 조카...
좀 깔끔한 성격이라서 난리를 피우면 어떻하게 싶었는데... 생각외로 반응은 좋더군요...
난생 처음보는 타투를 보고 지우라고 난리를 피웠는데, 나비가 꽃에 와서 앉았다고 하니 가만히 있는데, 어린이집에 가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도 자랑을 했다고...^^
암튼 인터넷에 보시면 참 다양한 종류와 좀 강력한 성능도 있는듯한데, 여름철 피서나 물놀이때 이쁘게 하고 가셔서 노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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