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개그프로인 코미디에 빠지다의 재미가 요즘 꽤 쏠쏠합니다.
네못난이, 섬마을선생님, TV 스타쇼 그때 그 사람 등이 있는데, 그중 군계일학이라고 한다면 황제성, 유미선, 맹승지, 김상희가 출연하는 19일의 금요일이라는 코너인데, 예전 SBS 웃찾사의 리마리오의 느끼한 유머와 비슷한 코드인데, 꽤 재미있습니다.
이게 19일의 금요일인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별내용 없지만, 꽤 중독성이 심하더군요...^^
맹승지라는 여자 개그우먼이 나올때 사람들이 환호를 해서 왜그런가 했더니 무한도전에서 유명해진분인데, 황재성이 맹승지를 때리는 모습도 괘 재미있네요...^^
나 사랑같은거 모르는 남자야... 너랑 너랑.. 누구.. 그런데요... 이라는 유행어를 만들고 있는 황제성이 가슴을 풀어헤치고, 여자에게 느끼한 멘트를 날린후에 추는 엽기섹스댄스때 나오는 노래가 꽤 섹시하고 중독성이 있는데, NINA SIMONE 이라는 가수의 FEELING GOOD 이라는 곡이라고 하네요
니나 시몬은 미국의 흑인 여성 가수, 피아노 연주자, 작사가, 작곡가, 편곡가, 영화배우, 운동가 등의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과 이곡이 히트곡이라는데, 이곡은 줄리 런던(Julie London)의 원곡을 리메이크했다고 합니다.
이게 리메이크되어서 방송에 나오는 곡입니다.
앞부분을 들으면 아카펠라처럼 목소리만 나와서 아닌듯하지만, 뒷부분에 가면 방송에 나오는 악기의 연주와 함께 노래가 전개되네요~
원곡은 저작권문제인지 유튜브에 해당 동영상이나 음원이 없네요.
daum music에서 Julie London feeling good음악듣기
위 사이트에 가서 1분동안 미리듣기가 가능한데, 백인여성인데 꽤 허스키하네요~
코너의 마지막도 웃찾사 비둘기합창단의 리마리오의 마지막 모습처럼 관객석으로 내려와서 너랑나랑~ 하면서 끈쩍한 음악과 함께 폭소를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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