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뉴욕양키스의 수호신 마리아노 리베라의 마지막 올스타전 등판의 모습과 동영상

 

뉴욕양키스의 마무리 투수로 MLB 최다 세이브에 월드시리즈 우승반지만 5개를 가지고 있는 마리오 리베라가 2013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가 예정되어 있는데, 그의 마지막 올스타전 등판이 있었는데, 거의 뭐 은퇴경기같은 느낌이 들정도 이더군요~

8회에 등장을 했는데, 등장하는 장면도 정말 카메라가 여러대 붙어서 멋지게 연출을 하더군요~ 

그라운드로 달려가면서 작아지고, 사라지는듯한 모습이 참 인상적이였습니다.

물론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불멸의 스타이지만, 현역에서 은퇴한다면 저렇게 우리의 기억속에서도 멀어지겠지요...

allstar 게임이 열린 구장은 양키스의 경쟁상대인 뉴욕 메츠의 홈구장인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렸는데, 관중들도 기립해서 박수와 성원을 보내더군요.

물론 동료 선수들도 아메리칸리그, 네셔널리그할것없이 모두 기립박수를 보내는 모습이 한 영웅에 대한 마지막 예의를 갖춘듯 합니다.

위가 동영상인데, 좌측 상단의 플레이 버튼을 클릭하시면 재생이 됩니다.

현재 양키스가 전반기를 마친 상황에서 동부지구 4위를 달리고 있는데,(1위 보스턴과 6게임차)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리베라의 모습을 또 볼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어떻게보면 이런 공식적인 게임이 마지막일수도...-_-;;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아메리칸리그가 3:0으로 이겼는데, 리베라는 8회말에 등판을 해서 3타자를 깔끔하게 잡고 내려갔는데, 마무리 투수로 나오지 못한것은 좀 아쉽더군요...

이치로, 양키스 리베라를 상대로 9회말 역전 끝내기 홈런 동영상

양키스 리베라vs 보스턴 파펠본의 맞불장난, A-Rod 29호 홈런

다른 투수들은 보통 선전을 해서 동영상이나 화제가 되지만, 리베라와 같은 경우에는 블론세이브를 펼치면 화제가 되는 참 대단한 마무리투수로 몇가지 안되는 구질에 커터로 상대방 타자의 배트를 자주 뿌러트리고는 했는데, 내년부터는 양키스의 마무리는 누가 지킬지, 과연 양키스가 마무리를 제대로 구할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암튼 한 영웅의 마지막 인사같은 느낌이 멋지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좀 안타까움도 듭니다. 

페드로마르티네스, 랜디존슨, 커트 실링, 로저 클레멘스 등의 기라성같던 투수들도 거의 잊쳐져가는 느낌인데, 리베라까지... 

류현진, 오승환, 임창용같은 선수들이 위 대열에 함께 끼면 좀 위안이 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