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프라임-젊은 그들,꿈을 향해 달린다-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자동차제작 경진대회 출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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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2011-10-25 173회의 방송으로 제목이 너무 멋저서 보았는데 한국기술교육대학생들이 산학협력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공부하고, 제작해서 대회에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방송으로 약간 뜬금없지만 배우 박진희씨가 전기자동차에 대해서도 소개를 하고, 산학협력이란 무엇이고, 그리고 자신의 손으로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젊은이들의 꿈과 도전에 대한 내용의 방송...

카이스트 kaist - SBS 드라마

아주 예전에 방송했던 카이스트에서는 로봇축구가 주요 주제였지만, 추자연과 지성이 자동차를 만들려고 노력을 하던 이야기를 그리기도 했었던것같은데, 그것의 실제판이라고 보면 좋을듯...

자신들의 힘으로 자동차를 만들겠다고 부단히 노력하는 젊은 학생들의 모습이 너무 멋지고, 나 또한 대학시절에 밤을 세워가면서 논문과 레포트를 쓰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기도 한다.

물론 그때는 나름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했지만, 사회에 나가서보면 대부분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하기도 하고, 그래서 쓸데없는 짓을 했던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때의 열정적인 마음가짐과 자세가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도 마찬가지라는것을 느끼게 된다.

에메코보 산학협력 등 산학에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현대-기아 자동차같은곳에서 대학에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프로젝트 등을 주어서 교수와 학생들이 새로운 연구를 하게 하기도 한다.

왜 이런 산학협력을 하는것일까?

대학생이나 실전보다는 연구를 위주로 한 대학교수들의 실력을 아주 높이 사서? 뭐 그런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기업의 입장에서는 10년, 20년후의 미래에 어떠한 기술이 주를 이룰지 미리 예측을 하기 쉽지 않은데, 그렇다고 해서 모든 기술을 회사내의 연구소에서 다루고, 연구를 한다면 낭비이기 때문에 학생이나 연구원을 통해서 기본적인 기술을 개발하도록 하고, 나중에 상용화되는 단계에서는 기업에서 집중적으로 하기 위한 방식이 바로 산학협력이라고

나름 자신들의 자동차를 만들고, 시합에 참가를 하기도 하지만... 실제 전문가를 만나게 되면 배울점도 많고, 말 한마디에 몇일, 몇달간 고생했던것의 원인을 파악할수도 있는데... 뭐 공대생이라면 이런 산학협력 시스템속에서 이론과 현실속에서 많은것을 보고, 배우고, 느낄수 있을듯 하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대회에서는 여러학교에서 출전을 해서 주행뿐만이 아니라 기기등 다양한 부분에서 채점을 해서 우승팀을 가리는데 2011년 전국대학생 하이브리드 자동차 경진대회에서는 드리븐이 종합1위, 스타덤, 볼츠 등이 순위에 오르고, 자연인이 연비상을 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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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방송을 볼때는 그만 볼까는 생각도 했었는데, 젊은 대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예전의 대학생 시절의 나로 잠시나마 돌아가서 지금은 잃어버린 열정과 도전정신을 다시금 느끼게 되고 자극을 받게 되었던 방송...

암튼 도전하는 삶의 자세만큼 멋지고, 열정적인것은 없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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