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기업,가게,제품 마케팅 홍보로 이용하려고 할때 홍보 방법의 종류와 효과와 유의사항은?

 

제 블로그의 모토중에 하나가 살아가면서 겪는일, 써본 제품 등 대부분의 것을 리뷰를 해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그래서 review와 관련된 글이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운영을 하다가보면 간혹 제품을 무료로 사용해보고 리뷰 제의를 받기도 하고, 간혹은 비용을 지불할테니 리뷰를 부탁해오기도 하는데, 저는 제가 사용해본 제품에 한하기 때문에 돈을 받고 포스팅을 해본적은 거의 없는듯 합니다.

이런 문의가 오면 참 난감합니다... 솔직히 얼마까지 줄까? 한번 견적이나 넣어볼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블로그를 하다보면 성인용품, PC관련 제품, 스마트폰관련 제품, 심지어는 병원이나 성형외과에서도 리뷰요청이 오기도 하더군요...^^

블로그 마케팅 홍보 효과가 있을까?

이 부분은 참 애매한 부분인데, 잘만하면 효과는 확실하게 있지만, 하나마나 할수도 있습니다.

KBS 소비자고발 - 파워블로그 블로거의 배신, 뽀얀 육수의 비밀 설렁탕에 돼지사골?

작년에 큰 이슈가 되기도 했던, 파워블로그를 통한 홍보 효과는 확실히 있을텐데, 해당 블로그의 주제와 관련된 제품이나 업체를 홍보한다면 신뢰가 가면서 판매가 많은 영향을 끼치는데, 아무래도 이런것은 커미션이나 댓가의 비용이 좀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외에 주제는 약간 비슷하거나,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는 방문자가 많은 블로그에 리뷰를 의뢰하는 경우에는 해당 블로그의 구독자에게 어필하기는 힘들고, 네이버, 다음, 구글같은 포털 검색을 통해서 많은 홍보가 될수도 있습니다.

될수도 있다는것은 해당 글이 검색엔진에서 상위에 링크가 되면 많은 이들이 검색을 해서 해당 제품이나 업체에 대해서 정보를 얻어가서 구매나 방문을 할지를 결정하게 되는데, 아무리 날고 기는 파워블로그라도 상위에 링크가 된다는 보장도 없거니와 된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검색순위에서 밀리기 때문이니다. 물론 파워블로그나 양질의 글을 많이 쓰는 Blog의 글은 상위에 올라갈 확률이 일반 블로그에 비해서 높은 편입니다.

링크프라이스(LinkPrice), 애드센스 광고외에 블로그 리뷰 글을 통해서 판매 수익을 올릴수 있는 서비스 사이트

저 같은 경우는 G마켓, 11번가 등의 오픈마켓에서 구입한 제품은 링크프라이스를 통해서 링크를 걸어놓아서 수익을 조금씩 올리기도 하는데, 많이 팔리는 제품은 몇십개에서 백여개가 팔리기도 하더군요.

구석에 있어서 손님이 거의 없었는데 제가 가족들과 들렸다가 리뷰를 해서, 가게주인으로 부터 손님이 많아지고, 매출이 늘어서 감사하다는 이야기도 여러번 듣기도 하고, 리뷰를 한번 하고난후에 다시 들리면 서비스가 확연하게 달라지는 경우가 많기도 한데,(물론 대가성없는 포스팅) 이런 경우에는 좀 뿌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암튼 이런 경우에는 제 블로그를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이 아닌, 인터넷 검색을 통한 효과인데, 이런 경우 신장개업한 업소나 제품의 경우에는 많은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블로그에 리뷰 의뢰나 홍보하는 방법은?

저 같은 경우는 주로 제가 들린 음식점이나 술집, 제가 사용해본 제품을 위주로 리뷰를 쓰고, 현물지급을 받거나 댓가성으로 쓴것은 그다지 많지 않아서 이거다 싶은 방법은 없지만, 제 입장에서 생각해본 블로그와의 연결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위드블로그와 같은 리뷰 전문 사이트를 이용해서 리뷰를 의뢰하는 방법

2. 직접 블로그에 의뢰를 하는 방법

1번과 같은 경우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것외에 별도의 수수료를 지급해야 하는데, 이부분은 제외

2번과 같은 경우 블로그에 보면 방문자가 왠만큼 있는 블로그는 연락처로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를 남기는데, 이런것이 없는 경우 방명록에 비밀 댓글로 문의를 해보시면 됩니다.

단, 방문자가 많은 블로그라고 무작정 의뢰를 하기보다는...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서 비슷한 경쟁업체나 제품의 리뷰를 작성해서 상위에 링크되어 있고, 글의 내용이 단순한 홍보인지, 내가 읽어봐도 가보고 싶고, 사고 싶은 생각이 드는지를 생각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블로그 홍보의 비용은?

비용과 같은 경우는 슈퍼파워 블로그가 아닌 이상 서비스의 제공이나 제품의 현물제공정도면 되지, 굳이 추가금액은 필요없을듯 합니다.

제가 종로에 고기집을 오픈을 해서 블로그에 홍보를 하고 싶다면 우선은 naver에서 종로 맛집, 종로 추천 고기집, 종로 회식 장소 등의 키워드로 검색을 해서 상위에 올라와있는 글의 블로그에 가서 10만원의 쿠폰이나 음식을 드릴테니, 방문해달라고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네이버검색 자동완성네이버에서 동네 지명을 치시면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자주 검색을 하는지 알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usb 같은 전자 제품이라면 usb 추천, 업무용 usb 등의 키워드로 블로그를 찾으시면 되겠지요?

물론 고가의 제품의 경우라면 여러회차로 나누어서 다양한 키워드로 홍보를 요청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참고로 간혹 음식점이나 맛집에 자신이 파워블로거라면서 음식값을 받지 않는 조건으로 글을 써준다고 딜을 하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 만약 거부를 하면 블로그에 악평을 하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뭐 받아들여서 홍보를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정말 제대로 된 블로그가 이런 일을 하는 일은 거의 없을텐데, 무시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이 블로거가 자신의 블로거에 악평을 올리는 경우 정말 난감합니다. 특히나 상호나 제품며으로 검색을 하는 경우 검색엔진 상위에 뜨게 되는데, 치명적일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네이버나 다음같은 경우 포털측에 신고를 하시면 30일간 게시물이 내려가고, 블로거가 대응을 안하면 30일이후에 삭제가 되고, 대응을 하는 경우 맞대응을 해보시는것이 좋은데, 무슨 변호사 선임까지는 아니고, 서면조사등을 통해서 내용을 밝히시면 됩니다.(그리고 업체도 블로그를 하나 만드셔서 이 일에 대해서 어느 블로거가 금전을 요구했고, 거부하니 악평을 쓰고갔다라고 글을 올리고, 트랙백을 다는 것도 하나의 보복이자 응징일수도...-_-;;) 

음식점 불만 리뷰글이 명예훼손 게시물?

물론 거짓으로 엉뚱한 글이 이런 문제를 제기하는것은 더욱더 큰문제를 발생시키니 참고하시길...

블로그 포스팅 내용에 대한 간섭

블로그에 홍보를 맞기시는 경우, 제품이나 서비스에 자신이 있다면 블로거에게 글의 내용은 일임하시는것이 좋습니다.(물론 신제품을 위한 홍보인지, 업데이트에 대한 홍보인지 등의 큰틀의 취지는 알려주셔야 겠지요?)

리뷰사이트 같은 경우 제목이나 테크, 내용에 들어갈 글, 문장 등을 지정해 주기도 하는데... 업체의 경우는 제품명이나 상호명과 특징, 장점등을 상당히 중요시하는데, 실제로 검색을 통해서 들어오는 사람들을 보면, 특정 제품이나 가게에 대해서 알고 싶기 보다는 뭐하기 좋은 추천 제품, 강남 맛집 추천 등 으외의 키워드로 더 많이 들어오는 편입니다. 

한방약초를 넣은 몸에 좋은 단비순대라는 제품을 내놓고, 블로그에 홍보를 요청하면서 한방약초가 들어간 단비순대라는 항목으로 글을 써달라고 하면 아마 한방약초 단비순대로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면 거의 맨위에 나오겠지만, 사람들은 한방약초 단비순대라고 검색을 하지 않고, 순대 추천, 순대 맛집으로 검색을 더 많이 하는편이라는것을 알아두시면 좋은듯 한데, 이러한 부분은 아무래도 광고주보다는 블로거분들이 더 잘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본문 내용중에 꼭 언급해주었으면 하는것은 알려주시면 됩니다.

블로그 포스팅 이후의 신뢰의 문제

참 민감한 부분인데, 블로거를 하기 전에는 연애인들이 댓글에 상처를 입는 다는 말을 이해를 못했지만, 블로그를 하면서 리뷰를 했다가 썅욕을 듣기도 하고, 돈만 쓰고 기분만 상해서 왔다는 댓글을 보면 정말 미안하고,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인데, 이런 문제 때문에 좀 조심해서 쓰게 되고, 저 같은 경우에 몇번은 만족했지만, 차후에 실망을 하게 되는 경우 블로그의 글을 수정하기도 합니다.

XX역 XXX - 말만 무한리필해주는 생선초밥 스시집

XX회수산 XX횟집, XX동 XXX역부근의 회집

위 두개의 음식점같은 경우 친구와 가족과 가보고 마음에 들어서 맛집이라고 포스팅을 했는데, 나중에 이 글을 보고 방문했던 분들이 너무 실망했고, 돈만 낭비했다는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그러다보니 결국에는 글을 수정하고, 제목을 변경해서 추천에서 비추천으로 변경을 하기도 했는데, 뭐 대가성이 없으니 문제가 없지만, 돈을 받고 써주었는데, 나중에 문제가 되는 경우 참 난감할듯 합니다.

서비스업종인 음식점 맛집 리뷰의 어려움과 문제점, 그리고 개선책은?

예전에 터진 파워블로거들의 공동구매 제품과 같은 일이 벌어질수도 있을텐데, 암튼 신용관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유의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뭐 누가 장사하면서 일부러 품질을 떨어뜨리고, 서비스를 저하시키는것은 아니지만, 음식점을 다니다보면 초심과 너무나도 다른 집들이 꽤 많은편인데, 정말 중요한 홍보는 블로거나 매체에 홍보를 하는것이 아니라... 가게에서 손님에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잘해주는것이 아닐까 싶고, 진짜 유명한 맛집들은 한결같은 맛과 서비스를 가지고 있는데, 이점을 지키지 않는다면 아무리 돈을 많이들여서 홍보를 해도 그때만 반짝일것인데, 삼성전자와 같은 대기업이 제품을 출시하고 대대적인 홍보를 해도 제품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성공할수 없는것과 마찬가지겠지요~

자영업자, 영세 사업자를 위한 조언

저희 동네는 북한산 바로 밑으로 좀 조용하고, 한적한 동네인데... 여기에 왠 미용실이 생겼더군요.

집 바로 옆이고해서 조카와 방문을 해서 머리를 깍았는데, 아주머니도 친절하시고, 가격도 저렴해서 제 블로그에 해당 미용실의 정보를 포스팅을 했는데, 지금 조회를 해보니 조회수가 350건 정도(모바일 검색은 제외)인데, 해당 글이 올라간후에 손님이 부쩍 늘어서 인근의 아파트 주민들까지도 찾아온다는데, 처음에는 영문을 몰라하다가 손님에게 물어보니 인터넷을 검색해서 왔다는데, 제가 쓴 글을 보고 찾아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조카 사진을 함께 올리는 바람에 제가 누군지 알아서 나중에 정말 고맙다고 하시네요(그렇다고 DC같은것도 없네요...^^)

아주머니와 이야기를 해보니 손님이 너무 없어서 여기저기에 돈을 내고 홍보를 요청했는데, 전혀 효과가 없어서 고민이였었다고 하시던데... 조회수도 얼마안되는 글이지만, 이런게 잘된 홍보의 효과의 글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기업이나 중소기업도 아니고 자영업자나 영세사업자라면 홍보, 마케팅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광고영업을 하는 사람이나 광고브로커의 감언이설에 속아서 비싼 돈을 지불하지만 실제로 광고효과는 전혀 없는 경우가 많은데, 만병통치약을 판매하는 약장사 같은 사람의 말을 무조건 믿지 마시고, 초기에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광고를 시도해보시면서 광고효과를 시험해보시고, 잘먹히는 방법을 찾아서 그쪽에 집중을 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블로그 홍보도 좋지만, 자신이 직접 네이버, 다음,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각각 만들어서 셀프 홍보를 해보시는것도 좋고, 이 방법으로 손님이 늘어난다면 파워블로거를 통한 홍보도 좋을듯 합니다.

직접 홈페이지를 제작하거나 외주를 주어서 홍보를 하는 방법은 최근에는 좀 한물간 방법인듯한데, 대기업도 아니고 일반 업체들은 관리하기도 힘들거니와 검색을 할때 업체 홈페이지보다는 블로거나 페이스북, 트위터같은 SNS의 내용을 더 싱빙있게 믿는다는 점도 고려를 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초기에 많은 손님에게 가게를 알리는 방법이 필요하다면 쿠팡, 티몬같은 소셜커머스를 활용해보시는것도 좋지만, 비용이 상당하고, 기존 고객과의 차별에 대한 문제도 좀 없지 않아 있는듯...

구글 광고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google.co.kr/intl/ko/ads/

네이버 광고 바로가기 - http://mktg.naver.com/

또 하나 좋은 방법은 구글이나 네이버, 오바추어 등에 광고를 거제하는 방식인데, 특정 키워드를 구입해서 사람들이 클릭하거나, 노출되는 만큼 광고비를 지급하는것인데, 아무곳에나 광고가 노출되는것이 아니라, 신촌 맛집이라는 키워드에 입찰을 해서, 해당 키워드와 비슷한 주제의 글에 해당 광고를 노출해주는 방식인데, 자영업자나 영세업자라면 광고를 노출하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다만 이부분은 제가 직접 해보지는 않았지만, 제 블로그에 달려있는 광고가 이런 방식으로 작동을 합니다)

온라인에서는 이 정도이고, 오프라인에서의 전단지나 신문홍보, 케이블방송 홍보등은 제가 문외한이라서...^^

쓰다보니 역시나 두서없이 쓰고 말았는데, 얼마전 홍보를 하나 의뢰받으며서, 왜 이렇게 접근하실까하는 아쉬움에 위에서 설명한 키워드 광고를 알려드렸는데, 정답은 아니겠지만, 몇년동안 블로그로 리뷰를 주로하면서 느끼고 겪었던 좋은 홍보, 좋은 리뷰, 나쁜 홍보, 나쁜 리뷰를 떠올려보면 글을 써보았습니다.

이 글을 통해서 가게가 제품을 홍보하는데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궁금하신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제가 아는 한도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사업번창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