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맨(Paper man), 남녀의 첫만남을 그린 디즈니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만화영화 주먹왕 랄프의 오프닝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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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왕 랄프, 악당이 아닌 오락실 게임의 고독한 영웅을 그린 어른을 위한(?) 애니메이션 만화영화 리뷰

어제 주먹왕 랄프를 극장에서 보고 왔는데... 영화가 시작을 하는데, 기대했던것과는 다르게 왠 두 남녀가 지하철역에서 서있는 모습으로 시작을 하더군요.

독특하구만 했는데... 주먹왕 랄프와는 전혀 상관없는 디즈니와 드림웍스(dreamworks)의 독립영화라고 하더군요.

줄거리는 지하철 승강장에 서있는 두남녀가 바람에 서류종이 한장이 날라가서 그녀의 입술 립스틱이 묻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그녀의 붉은 립스틱을 보면서.. 사랑에 빠졌는지 멍하니 그 서류만을 보고있는 남성...

근데 건물 반대편에서 그녀가 면접을 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서류 종이를 접어서 종이비행기를 날려 그녀에게 자신을 알리려는 한 남자의 부단한 노력...

과연 이 남녀의 사랑은 이어질수 있을까요? 

대략 5분정도의 분량인데... 한남녀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신비하고, 멋지게 보여줍니다.

흑백애니이지만, 쉰들러 리스트처럼 그녀의 립스틱만 붉은색으로 표시가 되는 독특한 방식인데, 공개가 된 동영상은 아닌듯한데.. 현재로는 극장에서 주먹왕 랄프를 보셔야 볼수 있을듯 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g2NjrRYRAIs

위 링크에 가시면 유투브에 누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동영상이 있기는 한데, 화면이 너무 작은것이 흠인데.. 나중에 원본을 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더군요.

동영상을 보면서 천우신조(天佑神助),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라는 말이 생각이 나던데, 짝사랑하는 이성에게 한번 지극정성의 모습을 보여주면 어떨까 싶은 용기를 주는 애니가 아닐까 싶습니다.(물론 스토킹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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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utton of Doom - 메가마인드(Megamind) 번외판 단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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