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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딸을 둔 시인이 자녀들을 어떻게 교육시키고, 같이 살아왔는지를 보여주는 글...
어찌보면 방침, 도피일수도 있지만, 나도 그녀같은 여자와 살면서 자녀들을 키우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다.
전반적으로 배울 내용이 참 많은데, 솔직히 분량이 많은것은 여행기나 가족간의 편지등이 너무 불필요한 양을 차지하는듯... 암튼 그녀의 교육지침, 생활, 인생지침이 참 마음에 든것만은 사실이다.
<도서 정보>제 목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 어느 시인이 쓴 두 딸의 이야기
저 자 : 김인자
출판사 : 가림출판사
출판일 : 2005년 6월
책정보 : 페이지 287 / 390g ISBN-10 : 897895202x
구매처 : 오디오북(KBS)
구매일 :
일 독 : 2007/11/22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이 책에는 우등생이 되기 위한 십계명 같은 건 없다. 하지만 딸을 키우면서 느낀 잔잔한 행복과 자유로운 교육법이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는 말을 이 책은 전한다. 저자는 이 땅의 어머니들이 1등 지향주의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삶을 찾는데 도움을 주기를 희망한다. 또한 많은 이름들이 있지만 '엄마'라는 호칭만큼 특별하고 귀하고 행복한 존재로 살게하는 이름이 없다는 말을 전한다.
저자 : 김인자 |
1955년 강원도 삼척에서 태어나 1989년 경인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서 당선, 같은 해 시 전문지 현대시학에 '시를 찾아서'로 등단했다. 시집 『겨울 판화』, 『나는 열고 싶다』, 『상어 떼와 놀던 어린 시절』, 『슬픈 농담』 등이 있고 시산문집, 『그대 마르지 않은 사랑』, 여행서 『마음의 고향을 찾아가는 여행 포구』 외의 다수 공저가 있다. |
<줄거리>
<책속으로>
딸에게 하는 37가지 당부
책머리에
제 1 부 미리 주는 유산
제 2 부 사랑한다면 절망할 자유를 주자
제 3 부 긍정의 힘은 무한하다
제 4 부 다른 것이 옳은 것이다
제 5 부 매일매일 성공하게 하라
제 6 부 아름다운 것은 슬프단다
제 7 부 네 인생도 봄이다
제 8 부 떠나며, 혹은 돌아오며
부록/ 당신은 불행한 일등을 원하십니까, 행복한 꼴찌를 원하십니까?
그러므로 지금 당장 눈앞에 보이는 성적이나 계급으로 아이를 판단하는 것만큼 위험한 일은 없다. 부모의 가치관과 아이의 바라는 바가 다르다 하여 지레 판단하고 몰아붙인다면 우리 아이들이 설 자리는 어디이겠는가.
어미로서 내 딸에게 진정으로 바라는 바가 있다면 나는 성공하는 여자보다는 행복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 그러나 행복도 나의 기준이 아니라 아이드, 바로 그의 기준이 되어야 함은 말해 무엇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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