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포스코센터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본사에 갔다가 전시해놓은 노키아 루미아폰을 잠시 만져보았습니다.
느낌은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폰에 비해서 상당히 가볍고(하드웨어적이나 소프트웨어적이나), 꽤 괜찮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다만 카카오톡 등 아직 지원이 안되는 앱들이 많은것이 가장 단점인데, hw, sw등은 상당히 괜찮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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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익스프레스뮤직폰 - Nokia 5800 XpressMusic 스마트폰SPH-M4655 1차리뷰 - mp3 player coreplayer
개인적으로 관심도 많기는한데, 어플때문에 구입이 망설여지기는 한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공짜폰에 요금제는 스마트폰 요금제가 아닌 일반 자유요금제를 사용해도 되고 약정금액은 24개월에 15만원정도인 거의 공짜폰이더군요
이전에 익뮤폰도 써보았고, 아이폰이 들어오기전부터 있던 microsoft mobile폰도 사용해봤는데, 2개가 접목된것이 묘한 느낌이 들더군요.
MS입구에 보니 윈도우폰보다 빠르면 10만원을 준다는 스피드대결이벤트로 페이스북에서 행사도 하는듯...
Windows8 부터 적용이 된다는 메트로UI는 생각보다 깔끔하고, 처음사용해보지만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꽤 유용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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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어플들... 메트로UI에서 상하, 좌우 스크롤을 통해서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앵그리버드, 후르츠닌자등의 앱도 있고, xbox live게임도 가능한듯....
하드웨어버튼은 back, 윈도우키처럼 생긴 메뉴버튼, 검색버튼이 있습니다
상단에는 파워, 이어폰, micro HDMI(?) 인가로 보이는 구멍이있고, 카메라는 500만화소...
폰은 상당히 가볍습니다. 요즘 폰은 겉보기보다는 꽤 무거운편인데, 노키아폰은 보기보다 상당히 가볍더군요
현재 710은 거의 판매가 되지 않아서 할인판매를 한다고 하던데, 900이 나오면 대세가 바뀔까요?
노키아폰.. 아니 MS Mobile용 앱에서 카카오톡같은 필수적인 앱은 물론, 킬러앱이 나오지 않는 이상 당분간은 쉽지 않을듯 하기는 합니다.
예전에 MS폰을 사용할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것이 오피스였는데, 노키아폰에도 기본 탑재가 되어있습니다.
예전에는 PC와 동기화가 되는 정도였는데, 앞으로는 클라우드인 에저(Azure)까지 함께 사용할수 있다면 이런부분은 ms office 사용자에게는 아주 유용할듯 합니다
일정은 아마도 outlook과 잘 호환이 될듯한데, 화면구성이 깔끔하네요
마켓플레이스도 있고, 애플의 앱스토어와 정책도 거의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폰자체로는 상당히 만족스럽기는 한데, 기존에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폰에서 사용하던 수많은 괜찮은 앱들을 사용하지 못한다고 하니 솔직히 망설여지기는 하더군요. 만약에 wm 6.5가 이전 버전과 호환이 된다면 지금정도는 아니였고, 이전에 사용하던 bonsai등 꽤 유명하고, 좋았던 앱들이 아쉽더군요.
암튼 몇달후에 스마트폰 약정이 끝나서 번호이동을 해야하는데, 루미아 9000이 나오면 스펙과 앱마켓의 어플들을 보고 한번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아니라, 부모님용으로 스마트폰을 생각하신다면 노키아 루미아폰은 꽤 괜찮을듯합니다. 상당히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편리한 매트로 UI/UX로 나이드신 노인분들도 기존의 안드로이드나 iphone에 비해서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을듯하더군요.
KT에코베이션, Microsoft Windows Phone 7.5 망고폰 개발자 컨퍼런스 개최
위 세미나에서 앞으로 윈도우폰이 승승장구를 할것처럼 이야기를 했는데, 아직까지의 실적은 미미한듯합니다
그래도 폰자체는 아주 괜찮은듯한데, 루미아 9000시리즈를 한번 기대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