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벨소리를 켜고, Wi-fi를 작동하고, 사무실이나 공공장소, 교회 등에 가면 자동으로 진동모드에 3G모드로 설정이 자동으로 변동이 되는 앱인 Locale를 소개합니다.
android용으로 유료앱인데, 잘만 사용하시면 다양한 환경에서 편리한 방법으로 설정을 변경하실수 있습니다.
우선 조건을 설정하고, 해당 조건이 되면 어떤식으로 설정을 바꿀것인지를 정해주시면 됩니다.
조건은 방향설정, 배터리,시간, 연락처, 위치와 플러그인 등으로 설정이 가능하며, 위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에 블루투스, 와이파이, 밝기, 배경무늬, 벨소리, 볼륨, 화면 꺼지는 시간등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플러그인중에 트위터(Tweet plug-in)앱등 재미있는 기능도 많은듯...
배터리가 줄어들었을 경우, 밤시간등의 상황에 따른 설정이 가능한데, 여기에서는 위치기반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위치와 시간을 추가해서 저희 집 근처라면(특정상황) bluetooth를 끄고, 와이파이를 사용하고, 밝기를 줄이는 방식으로 설정을 했고, 시간은 새벽 4시부터 저녁 12시까지에만 적용이 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기본설정을 하나 해두시면, 특정상황이 아닌 상황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작동할지를 정해둘수도 있습니다.
위와 같은 설정이라면 집에 가면 블루투스를 끄고, 와이파이가 켜지며, 밖에 나가면 블루투스가 켜지고, 와이파이가 꺼지는 방식입니다.
위치는 자신의 집을 기준으로 정해지며, 포인트를 옮겨서 다른 지역에 도달했을때도 설정이 가능하며, 학습 기능으로 제대로 인식을 하도록 테스트도 가능합니다.
이런 식으로 현재의 조건을 기반으로 테스트도 가능한데, 대부분 꽤 잘맞기는 한데, 간혹 오작동을 하기도하지만, 그러한 경우는 개인적으로 별로 많지는 않더군요.
그리고 여러개의 조건(상황)이 있을경우에는 우선순위 부여를 통해서 작동을 하게 됩니다.
이런 종류의 앱은 꽤 많이 있고, 무료로 출시된것중에서도 위치기반은 아니더라도, 여러종류의 설정을 저장해두었다가 버튼클릭한방으로 안드로이드폰의 설정을 변경하는 앱들도 많은데, 이 앱은 다양한 조건을 기반으로해서 자동으로 설정을 변경해주기때문에 학교나 공공시설에서 갑자기 벨소리가 울려서 얼굴이 빨개지는 무안한 상황은 줄여주는 앱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마트폰 배터리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단점이라면 조금 비싼느낌의 가격이고, 항상 메모리에 상주해야한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위치기반이라면 배터리에도 꽤 부담을 줄수도 있는데, 이런 점은 감안하시고 사용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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