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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 100세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데, 정말 강국에 복지국가라면 축복일수도 있겠지만, 노후에 막연하다면 축복이 아닌 재앙이 될수도 있는것이 현실...
오륙도, 사오정이라는 신조어가 나오고, 88만원 세대라는것이 흔히 들려지는 이야기인데, 이러한 세상속에서 은퇴준비를 하기위해서는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살아가야 하고, 앞으로의 세상은 어떠한 방식으로 준비를 해야 할지에 대한 강연
물론 전혀 은퇴준비가 안된 노인분들을 위한 강연이 아닌 ,집한채 이상은 가지고 있는 사람을 위한 강연으로 앞으로의 다가올 날들을 진단하면서 집값의 폭락은 그 시기가 문제이가 조만간 닥쳐올것이라는 이야기를 일본의 사례를 통해서 잘 설명을 해준다.
문제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자산이 집과 같은 부동산에 몰려있다는것인데, 그것의 자산을 빼서 주식투자와 같은 금융상품에 투자를 하기를 권장하는데, 뭐 금융회사 사람이 하는 강연이라서 그렇다기보다는 미래를 위한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주식투자도 직접 투자보다는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를 권유하고, 노후에 선택할수 있는 다양한 상품에 대한 설명이 이해를 도와주는 괜찮은 강연으로 40대이상의 노후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꼭 들어보면 좋을듯하고, 특히나 은퇴, 퇴직을 앞둔 분이라면 투자외에도 은퇴후에 해야 할일에 대한 생각을 해보는 계기로도 좋을듯하다.
방송을 듣고나서 드는 생각이.. 집한채 있는 사람들도 이런 고민을 하고, 준비를 해야 하는데, 집은 물론이고, 돈도 없이 하루하루 폐지를 줍고 살아가는 노인분들을 생각하면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다.
뭐 그래도 그분들 대부분이 무상급식과 같은 복지에 반대하면서, 공짜밥을 반대하고, FTA 관철을 위해서 뭐가 뭔지도 모르면서 FTA 통과시키라고 노무현 전대통령을 부관참시하기도 하면서 부지런히 어버이연합회같은 활동을 하며 한나라당을 지지하시는데, 자신들은 힘들거나 말거나 (한)나라만 잘되면 된다는 노인분들의 살신성인과 고결한 성품에 존경심을 표할뿐이다.
다만 아무것도 모르면서, 속고 사는것만은 아니길 바랄뿐이다.
경제세미나 홈페이지 - http://www.kbs.co.kr/radio/1radio/sunseminar/notice/notice.html
수명 100세를 바라보는 고령화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데, 국가·기업·개인 모두 준비가 제대로 돼 있지 않아서 질병과 가난 등으로 은퇴 후의 삶을 이어가는 '노후난민 시대'가 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장수가 '축복'이 아닌 '재앙'으로 변해가고 있다.
그러나 노후대책 3박자인 '건강, 일, 돈'에 대한 우리사회의 준비는 바닥 수준임.
65세 이상 고령자 중 노후 자산대책이 준비돼 있다는 사람은 39.0%에 그치고 있는데,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는 의료비 지출 또한 '예측 불가능한 폭탄'으로 고령층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도 수렁으로 밀어 넣을 수 있다.
강창희 미래에셋 퇴직연금연구소장은 "일본과 같이 장수가 축복이 아닌 재앙인 시대가 왔다"라고 말하면서 "정부와 개인이 모두 100세 시대를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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