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신창연의 신세계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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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만든지 5년만에 올 상반기 매출액이 223억원을 이룬 여행박사의 사장 신창현씨의 성공스토리...
엄청나게 인생에 대해서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장인것 같다.
거기에다가 성격처럼 상당히 개방적으로 회사를 운영한다.
현재로서는 저가로 일본여행상품을 개발해서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10만원 미만짜리도 있다고 한다.
본인자체도 무척 성실하고, 남들에 눈을 의식하지 않고, 권위주위적이지 않지만, 직원들도 마찬가지이다.
직원들이 결재도 없이 자기 스스로 외국출장을 다녀오고, 광고를 내고 다 한단다...-_-;;
그만큼 능력제로 회사를 운영하는데, 입사한지 두달된 여직원이 월 천만원을 벌어가기도 한다는데 어이가 없을정도이다...

일을 벌이려면 생각하고, 재고, 기획하고, 전략을 짜고 있을것이 아니라!
신창연씨처럼 일부터 벌이고 보는것이다!
물론 사람따라서 스타일이 많이 다르겠지만 나와 스타일이 많이 비슷한데, 나는 벌써 이일을 한다고 한지가 6년이 다 되어가는데, 부끄러울 따름이고.. 뭔가 신창연씨처럼 새롭게 변해야겠다는 생각을 절실하게 하게되고, 이것이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업계 상식 뒤집으니 5년만에 100배 성장"
[인터뷰] 신창연 '여행박사' 사장... "임원도 직원 투표로 선출할 것"

일본여행 전문업체인 여행박사(www.tourbaksa.com)는 여러모로 '깨는' 회사다. 여행업계의 상식을 깼고, 사장의 생각과 행동이 시쳇말로 '깬다'.

여행박사는 회사를 만든 지 5년만에 직원 수는 45배, 매출은 100배가 느는 등 업계의 기록을 깼다. 2000년 4명의 직원으로 출발한 이 회사는 현재 직원 수가 180명에 이르고, 올해 상반기 매출액만 223억원을 달성했다. 그 결과, 여행박사는 단일 국가를 대상으로 한 여행업체 가운데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10만원도 안되는 비용의 2박3일 일본여행, 젊은 직장인을 위한 주말 '밤 도깨비' 관광. 여행박사를 먹여 살렸던 히트 상품들이다.

지난 2002년 여행박사가 '규슈 왕복 9만9000원'이라는 초특가 상품을 내놓았을 때 시장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당시 부산~후쿠오카 간 쾌속선 비틀의 왕복 운임만 17만원이었으니 경쟁 상대가 없었다. 게다가 비즈니스 호텔 2박까지 포함됐고, 노 팁(tip)이었으니 그야말로 수수께끼 같은 상품이었다.

'가격 파괴'의 비밀은 단순했다. 지금은 여행업계의 상식이 됐지만, 여행 비수기 때 선박회사와 호텔쪽으로부터 최대한의 할인을 적용받아 원가를 대폭 낮췄다. 평소보다 50~70%나 싼 값으로 계약을 체결해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확보했다.

더욱 중요한 것은 고객 유치다. 자칫 모객에 실패할 경우 성공 조건이 실패 요인으로 급변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여행박사는 큰 폭의 가격 할인을 위해 '입도선매'해 두었던 물량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히트 예감 상품을 수익으로 연결했다.

여행박사의 성공 신화를 이끈 신창연(42) 대표이사. 그의 인생역정은 여행박사만큼이나 드라마틱하다. 중학교를 졸업한 뒤 친구와 야반도주한 그는 구미의 스티로폼 공장에서 사회 생활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봉천동 악세서리 공장과 고학생 신분으로 위장한 주간지 판매 아르바이트, 이삿짐·소금 나르기, 우유 배달, 나이트클럽과 칵테일바 웨이터 등 여행업계에 몸담기 전까지 50개가 넘는 직업을 경험했다.

신 대표가 늦깎이로 경원대 관광경영학과에 입학한 것도 '관광'이 "놀고 먹으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일"에 적격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란다. 대학 3학년 때인 1989년 <스포츠 서울>에 연재돼던 '일본 무전여행'에 '필'이 꽂혀 단돈 3000엔을 갖고 일본여행을 다녀왔던 게 '일본여행'과의 질긴 인연의 시작이었다. 이후 그는 수십 차례 일본을 오가며 몸으로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옛 동료들과 여행박사를 만들었다.

'사진발이 잘 안 받는 인상'이라는 홍보팀장의 말처럼 신 대표의 첫 인상은 투박했다. 짙은 주홍색 단체 티셔츠를 입고 있는 그의 모습은 영락없는 '택배회사 직원'이었다. "택배회사 직원인 줄 알았다"는 농담에 그는 "점퍼까지 입으면 환경미화원"이라고 웃으며 응수한다. 그나마 꽃무늬 셔츠 차림으로 출근해 슬리퍼를 신고 있었는데, 홍보팀장의 '강권'에 못이겨 단정한 옷차림으로 바꿨단다.

신창연 대표를 지난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당주동 여행박사 사무실에서 만났다.

ⓒ 오마이뉴스 권우성
- 5년만에 매출 100배 성장, 이와 같은 성공의 비결은 무엇인가.
"카테고리별로 정리해서 이야기를 하면 쫙쫙 나오는데…. 남들하고 다른 시각에서 열정을 다한 것이 비결 아닐까 싶다. 성공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지만, 내가 만족하고 직원들이 만족하면서 일을 즐기면 성공한 것 아닌가."

-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시행착오와 실패를 겪었을 텐데.
"우리는 실패라는 단어를 잘 안 쓴다. 실패의 기준이 다르니까. 자본금 없이 시작했던 것이니 실패라고 할 게 없다. 어차피 무(無)에서 시작한 거니까. 망하더라도 (책상 위를 가리키며) 종이와 볼펜은 남을 테니까."

성공의 기준이 '자기 만족'이고, 지금 망하더라도 '종이와 볼펜은 남는다'는 신 대표. 그에게 '행복하냐'고 묻자, "자기 좋아서 사는 게 인생 아니냐"며 "고통까지도 즐기자는 게 내 좌우명"이라고 말한다. "인생은 한 번 왔다가는 건데" 뭐 그리 복잡하게 따지며 사느냐는 투다.

- 여행 상품으로써 '일본'의 매력은 무엇인가.
"매력이 너무 많다. 가깝고 음식도 입에 맞고. 여행자의 입장에서는 팁이 없는 나라라는 게 매력적이다. 그런 컨셉트에 맞춰 우리도 가이드 팁을 받지 않는다.

일본이라고 하면 다들 물가가 비싸다고 하는데, 선진국들은 대개 물가가 싼 것부터 비싼 것까지 다양하다. 잘 찾으면 싸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부산에서 일본 가는 게 부산에서 서울 가는 것보다 요금이 싸다. 그동안 걸림돌이었던 비자 문제도 노비자가 적용돼 해소됐다. (사업하는 입장에서 보자면) '깊게 파면 팔수록 넓어진다'는 원칙은 일본여행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여행박사는 '싼 게 비지떡'이라는 선입견을 깨려고 부단히 노력했다. '대박 상품의 조건이 뭐냐'고 묻자 신 대표는 "가격 싸고 질 좋은 것"이라고 단언한다. "그거 하나면 모든 게 해결된다"는 것이다. 여행사 입장에서는 싼 가격에 서비스까지 좋게 하는 게 경쟁력이고 노하우라는 것.

이런 탓에 여행박사에는 세 가지가 없다. 팁이 없고, 옵션 등의 강제 쇼핑이 없고, 신문광고가 없다. 그런데도 10만원 미만의 여행상품을 내놓으니, "여행박사가 만들면 (여행상품의) 기준이 된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이드 팁과 의무적인 쇼핑코스는 한때 여행업계의 생존 필수전략이었다. 그것이 손해볼 정도의 파격적인 가격을 만회해 주는 히든카드였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그런 카드를 스스로 버렸다?

신 대표는 "그런 정책이 싸면서도 비지떡이 아닌 상품을 만들게끔 했고, 입소문을 통한 모객 효과를 높였으니 더 이익"이라고 말한다. 신문광고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여행사의 경우 광고비가 직원 인건비의 서너 배를 넘기도 하는데, 여행박사는 인터넷 예약 등을 통해 그와 같은 비용을 줄이는 정책을 폈다.

- 오래 전에 이미 여행상품의 가격 구성비를 공개했는데, 업계에서는 비공개가 불문율 아닌가.
"요즘도 (다른 업체에서는) 여행박사의 수익 구조를 궁금해한다. 여행업계 전체가 살려면, 결국 노하우는 공개돼야 한다. 내가 직원들과 가장 많이 싸우는 것도 그들의 노하우를 공개하라는 것이다. 가이드들에게도 정보를 공개하라고 해도 '내가 몇십년 동안 쌓은 노하우인데 왜 공개하느냐'고 반박한다. 결국 안팎으로 오픈하는 게 살길이고, 진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다. 우리는 이를 '누드(nude)' 정책이라고 부른다."

- 여행업계에서는 '정보 공개'를 탐탁치 않게 여길텐데.
"처음에는 혼자 잘난 척한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왕따'도 당했다. 물론 이를 반기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다. 결국에는 같이 하게 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사장에서 말단까지 직원들 급여도 모두 공개한다. '이 사람은 이래서 인센티브를 많이 받았으니, 벤치마킹해라'는 의미에서다."

- '대박 상품'의 조건이나 노하우는 무엇인가.
"가격 싸고 질 좋은 것(웃음). 그거 하나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된다. 거기에 서비스까지 좋으면. 싸긴 싼데 '산마이(三枚·3류)'라는 평가를 받으면 (손님들이) 떨어져나간다. (대박 상품의 경우) 처음 계산할 때에는 답이 안 나온다. 그러나 인원이 늘어나고 물량이 늘어나면 가격 단가가 내려가 대박의 조건에 가깝게 된다. 그걸 수익으로 연결시키는 것이다. 정직하게 승부하는 게 최선이다."

- 여행박사의 모든 상품이 성공한 것은 아닐텐데. 실패작은.
"한국-나가사키-중국을 잇는 '한·중·일 삼국지'가 생각했던 것보다 저조했다. 홍콩 '밤 도깨비'도 그렇다. 지난해에는 재미를 봤다. 그래서 당연히 올해도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쉽게 접근했다. 당연히 (인원이) 넘칠 것이라고 생각했다가 대박이 아니라 피박이 터졌다. 그래서 '집에서 기르는 장미 하나도 사람 손길이 안 가면 죽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것도 손길이 안 가서 결국 죽었고, 몇천만원을 날렸다. '왜 안 되었을까' 지금도 의문이지만, 결과적으로 건방졌기 때문이라고 본다."

- 일본 여행상품의 성공을 발판으로 중국 시장에도 진출했던데. 언제쯤이면 중국 여행상품이 일본을 역전할 것으로 보는가.
"4~5년이면 중국 시장이 일본을 넘어서지 않겠느냐고 전망한다. 누가 이것을 이끌어 갈 것이냐가 문제다. (중국이) 가능성이나 잠재된 역량으로 보자면 결코 일본에 뒤지지 않는다. 엄청난 잠재 효과를 갖고 있는데, 과연 이걸 얼마나 많은 사람이 제대로 파악해 실행에 옮기느냐가 숙제다. 현재 중국 여행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5% 정도로 노크하는 단계라고 보면 된다."

ⓒ2005 오마이뉴스 권우성

- 여행상품의 트렌드가 깃발여행에서 배낭여행, 호텔팩 등으로 변해왔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이라고 보는가.
"전문가들의 예측이 다 다르다. 개별여행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개별 여행이 확대되는 만큼 전체 여행시장은 늘어난다. 가족여행만 느는 게 아니라 패키지도 늘고, 그러면 전체 여행시장이 늘게 된다. 앞으로는 패키지 상품보다 자유여행이 더 비싸질 것이다. 여행 요금이 비싸더라도 내 여행에는 간섭하지 말아달라는 요구가 많기 때문에."

- 웹 담당자가 10명인 것으로 알고 있다. 여행업계에서는 흔치 않은 일인데.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다. 이들은 여행박사 뿐만 아니라 계열사 사이트까지 관리한다. 장기적으로 신문의 구독자는 줄어들지만, 인터넷 사용자는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투자하는 것이다. 또한 (인터넷이) 외부 사람들에게 우리 회사를 알리는 창구이기도 하고, 예약면에서도 (인터넷의) 장점이 많다."

대표의 사고방식만큼이나 여행박사의 홈페이지도 '쿨'하다. 내부 직원에게도 '공개할까 말까' 한 내용의 대표이사 글을 외부에서도 조건없이 볼 수 있다. 홈페이지 '대표이사 게시판' 코너에는 직원의 임금 구조와 이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까지 거르지 않고 게재돼 있다. 여행박사 홈페이지는 어떤 비판 글이라도 삭제하지 않는 게 원칙이다. 이는 내부 직원이건, 외부 손님의 불만이건 마찬가지다.

최근 '대표이사 게시판'을 달구고 있는 핫이슈는 '팀장·지점장, 사장까지 투표로 뽑기'라는 신 대표의 도발적인 제안이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대통령도 국민 투표로 뽑는데, 왜 기업의 사장은 대대로 물려받거나 팀장은 사장이 뽑아야 하느냐"는 게 문제의식의 출발점이다.

- 최근 '대표이사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보니까, 사장까지도 투표로 뽑으면 어떨까라고 제안했던데. 내부 반응은.
"내부에서는 당연히 반대가 많다. 모든 게 다 그렇듯이 새로운 변화에는 거부 반응이 든다. 그래도 계속 바꿀 거다. 직원들은 '또 바꾸냐'고 하는데, 안 나쁘면 안 바꾸겠지만 나쁘면 바꿔야 한다. 그게 우리 회사의 장점인데. 9월 10일에 직원 연수를 하는데 그 자리에서 사장과 팀장 선출 투표를 할 예정이다. 대통령은 국민이 원하는 사람을 직접 뽑는데, 왜 여행박사 팀장은 사장 맘에 드는 사람이 뽑혀야 하느냐?"

가장 최근 신 대표가 '대표이사 게시판'에 올린 글은 '변화와 변덕의 차이'에 관해서다. 이 글은 "변덕스러운 '샤쵸(사장)' 때문에 힘들어 하는 직원들도 있다는 걸 알고 있고, 나 또한 시행착오를 많이 겪는다"며 말문을 연다.

그러면서도 그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진리는 변화해야 한다'는 점이라는 걸 강조하면서도 난 이 못된 습관을 절대 고치려고 하지 않는다"며 "어떤 결정이나 변덕을 부릴 때도 '개인'보다는 절대적으로 '우리'라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기 때문"이라고 직원들에게 '시비'를 건다. 그러나 아직 샤쵸의 '낚시'에 걸려 댓글을 단 직원은 없다. 왜 그럴까.






고객의 컴플레인에 대해서는 반드시 고객이 납득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생각이 바르면 행동이 바르고, 행동이 바르면 실천이 바릅니다.
생각이 옳으면 행동이 옳고, 행동이 옳으면 실천도 옳습니다.바른 실천을 통해 바른 여행문화가 정착되고, 바른 여행문화를 통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선진여행문화를 이 땅에 뿌리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 중국(홍콩)에 관계된 것에는 바로 여행박사가 떠오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일본 & 중국(홍콩)을 가고 싶어하는데 형편이 여의치 않는 사람들에게 한 사람이라도 더 공짜여행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여행으로 벌어드린 수익의 일부를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환원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수익이 늘어나고 해를 거듭할수록 여행박사의 발전과 함께 기부금액도 늘어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여행박사의 미래를 확신하고 있지만 앞으로 여행박사보다 앞선 마인드로 이 업계를 이끌어 가는 여행사가 나타난다면 언제든지 무대 뒤편으로 물러나겠습니다.

이제 여행박사는 대한민국에서 일본지역을 대표하는 여행사로 자리매김하면서 기존 여행업의 긍정적인 부분은 겸손하게 본받고 잘못된 부분은 과감하게 거부하면서 여행박사만의 분명하고 차별화된 색깔로 승부를 걸겠습니다.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는 '제대로 된 여행(사)란 이런 것이구나' 하고 느낄 수 있는 날이 오리라고 기대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남의 돈으로 사업하지 않겠으며 ... 믿고 찾는 평생여행 파트너가 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천재지변으로 내일 여행박사가 문을 닫는 일이 있더라도 고객의 눈에 피눈물 흘리지 않게 하겠습니다.
이 글 이상도 이하도 아닌 여행박사가 되도록 언제든지 초심을 잃지 않는 균형을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여행박사가 잘못 가는 길에 대해서는 매서운 질책을 가하시고.. 여행박사로 인해서 마음의 손상이나 금전적인 손해 입으셨다면 가차 없이 지적해 주십시오.

물론 잘한 일에 대해서는 칭찬과 격려의 글도 올려주십시오. 사장보다 고객의 눈치를 더 보는, 언제나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잃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아직도 잊을만하면 올라오는 여행박사 일부 직원의 엉성한 전화매너에 불친절 그리고 무책임한 약속과 업무미숙으로 인해 발생되는 고객의 컴플레인에 대해서는 직원의 절반이 그만두는 한이 있더라도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며, 이와 반대로 고객을 왕으로 모셔서 칭찬 받거나 여박의 이미지를 높인 직원에 대해서는 포상금 제도를 통해서 옥석을 가려내겠습니다 .

이 글이 공표되고 나서 며칠 후 부터는 대고객 서비스 하나만큼은 고객님들의 피부에 직접 와닿을 정도로 정말로 혁명적인 변화가 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과 같은 여박의 대고객 서비스 마인드가 변하지 않는다면 그 여박 안에 소속된 우리 모두가 죽을 수 있다는 각오로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 여행박사에서 고정 급여 이외에 지급받을 수 있는 별도의 수당 급>

이 글을 보시면
여행박사가 최고의 직장인 것 처럼 느낄 수도 있겠지만
막상 여박에 몸담고서 어영부영하는 위치가 된다면 최악의 직장으로 변할 수도 있다.

단 한순간의 여유도 주지 않고 계속 몰아붙이기만 하니 이 변화의 속도에 부응하기가 말처럼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1.야근 수당 지급 : 몇 년전부터 불 꺼지지 않는 여박의 창문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도 언젠가는 정해진 시간만 일하면서도 여행업에서는 최고의 급여를 받는 회사로 만드는 것이 꿈의 하나였다. 야근 수당이 없는 여행업에도 수당제도도 도입하자.반론이 있다면 야근을 너무 장려하는 것이 아닌가 할 우려인데.. 나의 생각은 정말 자기 시간 포기하면서 야근하는 사람은 인정해주고 싶어서이다. 눈치 때문에 야근을 하느냐 마느냐에 망설이는 것은 무시한다

18시 30분 이후 퇴근 하는 임직원에 대해서
-실적제 직원의 경우는 시간당 3500원( 실적 수당이 별도 지급되므로)
- 비실적제 ( 웹과 관리 수배팀) 시간당 5000원
( 평소 근무시간에는 자주 지각하면서 야근을 좋아하는 사람은 배제한다)

2. 조기 출근 수당 : 조기 출근 수당은 7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 출근 시간보다 한 시간 일찍 나오면 된다. 회사에 나와서는 포르노 사이트를 보든지 회사 돈으로 개인 공부를 하던지 일어.중국어,사진배우기 등을 하던지 맘대로 하라. 회사 업무는 정해진 시간부터 하라. 아무 강제 조항도 없고 지각하는 사람에 대한 별도의 벌점도 없다.

3. 여박 직원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운전 수당

-> 비상 시에 운전이 가능한( 장농 면허는 절대 안됨) 사람에게는 팀장 및 직원 구별없이 월 운전 수당 5만원 지급하며, 차량 소지자에게는 유류대 및 주차비 등을 합해서 일인당 20만원 고정 지원하며 회사 일로 인해서 이 금액보다 더 들어간다면 영수증을 제출하라

-> 운전이 불가능한 직원의 운전 연습을 위한 회사 차량 제공 및 운전 능숙자들을 위한 새 차를 구입하여 업무 및 주말에는 개인 활동을 위해서 무료 렌탈

4. 독도 문제로 긴축재정을 집행한 몇 개월 동안 중단된 금연 수당도 인상해서 부활한다

-> 5만원을 가지고는 금연에 절대 영향을 안주는 것 같아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
원래부터 담배를 안피웠던 사람도, 지금 금연을 선언하는 사람에게도 다 해당된다.

5. 일어 및 중국어 등 업무에 필요한 어학가능한 사람( 비상시 가이드의 능력이거나 업무처리시에 언어적인 문제로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실력 소지자)

- 8월 1일부터 매월 1만원씩 10개월 동안 누진해서 지급, 즉
9월은 2만원, 10월은 3만원,, 이런 식으로 해서 내년 6월부터는 월 10만원씩 지급

6. 일본어난 중국어 가이드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자격증 수당 월 10만원 추가 지급

7. 지방 근무자들을 위한 무료 사택 제공 및 긴급자금이 필요한 직원들을 위한 무이자 융자 및 회사가 보증하는 최저 이율의 융자 알선

8. 상급학교 진학과 업무 이외의 여가활동을 위한 동호회비 지원 및 도서구입비는 무제한적으로 계속 지원

9.매월 사내 추천을 통하여 모범 직원 및 기타 10여명 전후를 선발하여 월 200~ 600만원 정도의 포상금을 나누어서 지급

-> 아이디어 상, 친절 상, 상품개발 상, 칭찬 상 등등등

10.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서 책값에 대해서는 영수증만 첨부하면 무제한 금액 직원

11. 일정 기간 ( 2~3년)이 지난 팀장 A급(이사급)에게는 매월 유지비 전액을 포함한 그랜저 급 신형 차량 차공 ( 현재 대형 차량 5대, 중.소형 5대)

12.자녀 1명당 20만원의 양육비 지원( 태어나면서 부터 대학원 교육을 마칠 때까지이며 이 수당은 수당의 개념이기 보다는 회사 사정이 아주 어렵지 않은 이상은 본봉의 개념으로 지급됨)

13. 수시로 사장과의 옵션 계약을 통해서 목표를 달성하는 임직원에게는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

14. 여박직원들의 재충전 및 자기 개발을 위한 축구,사진,일어,중국어,마라톤,등산,독서 등 동호회 경비에 지출되는 비용은 전액 회사에서 지원한다.( 단,꾸준한 활동을 전제로하며 술값은 제외함)

상기 제도는 수습 3개월을 마친 직원부터 적용이 되며 3개월 동안의 수습 기간 중에는 팀장의 결정에 따른다.

. 기타, 성수기 끝나는 대로 주 5일 근무제 본격 시행 및 1년 이상 된 직원들의 휴가 일정 연장 조정, 상품 개발을 위한 답사 경비 지원
( 최소 15일 최장 1개월 정도)

혜택을 많이 받는 사람은 엄청날 것이고( 최대 월 200만원, 최저 0원) 상대적으로 혜택자에 들지 않는 사람도 급여의 삭감은 없다.

단 전제 조건은
위의 상황들은 경기상황이 안좋아 지거나 실적이 악화될 경우 가장 우선 순위의 삭감대상이 된다.

. 자기 개발하라고 학원비 및 동호회비 지원하고 자기 실력 올라가면 급여 올라가고..
세상에 이런 회사의 직원이 되고 싶다.

단, 골프팀, 중국팀,학단팀,대전 지점 그리고 대마도 및 월드 와이드 팀은 위의 제도를 적용하지 않은 별개의 급여 옵션계약으로 간다.( 추후 이 계약에 따르는 부서는 늘어날 것으로 추정 됨)

.대략 팀장 급은 연봉 4천만원 정도, 여행사 근무 근무 2~3년차 경력자는 약 2200~2600만원 1년 미만은 1800~2000 정도의 기본 연봉은 우선 지급하고 , 1년 후 총 수익을 산출해서 기본 연봉 포함하여 수익의 50% 한도 내에서 플러스 알파로 지급한다. 반대로 지출 및 급여 대비 총 수익을 두 배 이상 달성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다음 해 연봉에서 그 금액만큼 삭감한다.

급여 책정을 비롯한 비용 및 지출은 소 사장인 팀장의 전권( 백지수표)로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지만 해당 팀에서 사용하는 모든 경비는 지출로 인정되어서 수익에서 제외된다.
 
(JungHo) 2006-02-16, 04:49 PM   | |
민주주의는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투표로 뽑는 데
왜 기업의 사장은 대대로 물려받거나 윗 사람 일방적으로 뽑아야하는가?

이 문제에 대한 의문점이 아직도 가시지를 않아서
얼마 전에 사내 익명 게시판에 올린 글을 그대로 다시 오픈 게시판에 올려서 반응을 보고 싶다.( 획기적인 제도를 도입시는 대부분 반대 의견이 많듯이 이 건도 내부적으로는 반대 의견이 많았다)

이번 직원 워크샵 때에는
국회의원 선거처럼 자천타천을 통한 후보 선발과 투표를 통해서 신임 팀장들을 뽑을 것이다. 경력과 나이를 무시한 그야말로 본인 및 남들의 추천과 투표로 인해서 결정할 것이다.
.....
생각하기에 따라서
획기적인 방안일 수도 있고
그야말로 말도 안되는 발상일 수도 있는데
앞으로는 신입 직원도 전 임직원의 평가표에서 합격점을 받아야 정식 입사가 되고
일반 직원들도 팀장과 고객 등으로 부터 줄창 깨지면서 평가를 받고
팀장이 되기 위해서도 어려운 고비를 넘기는데
팀장은 한번 달고 나면 철밥통이고
한번 달았다 하면 웬만해서는 이 계급장을 뗄 수가 없습니다.
이러다 보니 팀장들의 자기 개발과 무능 등에 대해서 말들이 많습니다.

실제 팀장들의 역량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이런 말들이 너무 난무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팀장들의 책임인데.. 어느 팀장도 이런 심각성과 위기의식을 공유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문득 생각한 건데

1. 앞으로 팀장( 지점장 포함)을 달 사람들은 사장이나 팀장 누구의 일방적인 추천이 아닌
본인 및 다른 사람들의 추천을 받은 후보군을 뽑고 난 뒤에
전 직원들( 상황에 따라서 해당 지점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서 과반수 이상 찬성표를 얻는 사람으로 한정한다

2. 현재 팀장들도 매년 워크샵 때나 정기적으로 일년에 한번은 전 임직원들의 중간 투표를 통해서 팀장을 유지할 것인지 뗄 것인지를 결정한다

3. 당연히 사장도 팀장과 같은 조건으로 신임을 받아야하며 누구든지 사장에 도전할 수 있으며 절대 민주적인 방법인 직원들 투표로 결정한다. 사장에 도전하고 싶은 분들도 자천타천으로 후보로 등록할 수 있다. 물론 나도 스스로 사장 후보에 등록을 하고 대통령 선거하듯이 여러분에게
내가 할 수 있는 비젼을 제시하고 내가 지킬 수 있는 공약을 하고 할 것임

4. 팀장과 사장의 후보 등록 요건은 별도로 정한다( 몇명 이상 추천이라든가, 대상자의 도덕성, 능력, 신뢰도, 인간성, 영업 및 마케팅 능력, 여박 성장시킬 가능성 등등)

5. 이건 한발 더 나아간 생각인데
현재 팀장 내에서도 서열별로 정해진 하위,상위 팀장도 100% 투표를 통해서 새롭게 재정비 한다.
현재 사장 및 팀장이 전원 사퇴를 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추천 및 본인 희망에 따라서 후보군에 등록하고
처음부터 투표를 통해서 새롭게 뽑는다.

이 내용을 익게에 올린 이유는 아시죠? 우선 여러분들의 허심탄회한 의견 및 비난, 찬성의 글 등을 취합한 후에 결정을 하려고 합니다

저 자신부터 여러 면에서 사장의 자격 요건에 부적절해서 과반 수 이상의 지지를 못받는다면 상큼한 기분으로 사장의 단상에서 내려올 것을 약속합니다.
그리고 치사하게 반발하거나 떠나지 않고
몇년이든지 일반직원이나 팀장의 자리에서 최고 연봉에도 도전하고
사장을 목표로 공부하고 재도전 할 것입니다

팀장들 중에서 반대하는 분도 있을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사실이만
능력 있고 자신 있는 분이라면 이런 제도를 쌍수를 들고 환영할 것입니다.

실력없고
불친절한 직원들로 억지로 꾸려가는 여행사의 사장이 되기 보다
직원들로 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팀장과 사장이 그들의 자리를 보전하기 위해서 억지로 버티는 여행박사가 되기 보다
고객들로 부터 인정받지 못하고
직원들로 부터 존경받지 못하는 팀장과 사장이 있는 기업은 차라리
문을 닫는 편이 더 좋다고 생각해서
이런 제도를 도입하면 어떨까를 생각해내게 되었습니다

이런 제도를 통해서
사장이나 팀장들이 발견하지 못했던
사장이나 팀장 이상의 역량을 가진 분들을 찾아낼 수 있는 자리도 될 것이고
직원들로 부터 인정받지 못한다면 당연하게 깔끔하게 물러나고
다음 기회에 다시 도전하고 이렇게 하면
팀장들부터 자기개발, 실력배양, 리더쉽 공부 등을 통해서 여박은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이 될 것이고. 이러한 제도 자체가 고객들에게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넘 엉뚱한 발상인가???

비몽사몽간이라 글의 순서도는 엉망이지만 내용의 뜻은 대강 알 것입니다
여행박사의 주인은 여러분 모두입니다, 내 회사를 내가 지키고 키운다는 신념으로 그냥 포기하지 마시고 여러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주십시오
 
(JungHo) 2006-02-16, 04:50 PM   | |
아는 사람에게 영업하지 말라
시중에 나와 있는
보험이나 차량 등을 판매하는 톱 세일즈 맨들의 판매 기법에서 하나같이 언급하는 내용이 "아는 사람 찾지말고 모르는 곳을 뚫어라" 이다.

이 말에는 나도 적극 동의하는 바이다. 내가 부탁을 들어줄 수 있는 선에서는 무조건아는 사람( 지인) 의 부탁을 거절할 수가 없다보니 내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서 울고 웃는 일이 많다. 지인의 부탁으로 투자를 해야하고( 집안이 휘청거릴 만큼 승율 100% 실패) 지인의 부탁으로 자동차를 사야하고 보험을 들어야 한다.

현재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숫자만도 어립잡아 두 손가락은 훨씬 넘는데 만약에 보험 가입을 권유한 지인이 중간에 보험업을 그만두지 않았다면 20가지도 훨씬 넘었을 것이다. 거절의 방법으로 "내가 당신 몫으로 떨어지는 분의 수익을 줄테니 이거 안들면 안되겠니?" 하지만 계속해서 찾아오는 데는 통할 리가 없다.

자동차는 아는 사람을 소개해달라고 하는데 소개하면 판 사람도 산 사람도 서로 불만족이다. 이런 사실들을 일찌기 깨달았기에 내가 여행업계에 몸을 담고 난 뒤에 단 한번도 지인을 상대로 영업을 하지 않고 이러다 보니 지인들에게 명함 주는 것 조차 눈치보일 때가 많다.
가끔 회사에서 전세기 사업상 임직원에게 할당량이 떨어지면 내 급여에서 공제를 하는 것으로 해서 공짜로 보내주거나 100% 다른 여행사보다 확실하게 저렴하고 좋은 상품이라면 가끔 추천을 해주기는 하지만...

심지어 내 자신은 물론 친형제 자매의 신혼 여행도 다른 여행사를 이용했고 친지들의 해외 여행이나 나랑 친한 사람들의 해외 여행은 가능하면 다른 여행사를 이용하게 한다. 동창회( 동문회)에 나가거나 어디 친인척 집에 놀러라도 가서 여행부탁을 들을 때가 가장 곤혹스럽다. 제값 다 받으면 지인들에게 욕먹을 것이고, 할인을 해주면 직원들에게 눈치보이고, 그나마 우리회사 상품 중에서 크게 수익이 나는 것도 없으니 왠만큼 할인해줘서는 해주고도 욕먹고, 여행을 만족스럽게 끝내면 본전이고 잘못되면 이상한 관계가 될 것같고...

일본 한 지역만 5년 동안 하다보니 여행박사를 통해서 일본 지역만 몇번 씩 가시는 고객분들과 그 고객분들이 소개하는 고객분들의 비율이 전체 고객의 60~70%를 넘는다. 여행박사 직원들도 여행박사 상품가의 수익이 얼마나 되는 지를 잘 알기 때문에 가족들을 여행보내면서도 노 할인 정책으로 갈 수가 있지만 가장 맘에 걸리는 것이 바로 단골 고객과 소개 고객에 대한 배려이다.

요즘도 정산서를 검색해보면 골프부터 일반 상품까지 왠 할인이 그렇게 많은지 이유도 정말 가지각색이지만 대부분 단골 고객분들의 요청이나 담당자가 알아서 해주는 경우이다. 물론 할인을 받는 고객들의 반응도 천차만별이다. 다양한 할인제도의 중복에 마지막 카드결재까지 하시는 분들의 심정도 이해하고 수익 실적이 팍팍 떨어지는 담당자의 고충도 이해가 간다.

휴대폰이 울린다.
네. 신창연입니다
여보세요? 여행박사 신창연 사장님이시죠?
아 네 맞습니다만....
저 누구누구 소개를 받아서 전화한건데
(여권 서류를 가지러 올 수 있느냐? 와서 상담을 좀 해주라. 그 친구가 그러는 데 잘 해줄거라고 하던데 할인은 얼마나 되느냐?... 등등 ) 자기 자신은 여행박사에 도움을 주고 싶어서 이용하려고 하는 데
당사자인 나는 어떻게 조심스럽고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해야하는 곤혹 스러움이란 말 할 수가 없다.

또 다른 경우

아, 신사장(님)!
나 누구누구인데,( 이런 직업군의 부류는 딱 몇개 정도 있다) 내가 아는 사람( 여동생이나 가족 친구등 다양하다)인데 무슨무슨 여행 좀 보내주라.( 반말 비슷하게~)
( 물론 평소에 여행박사가 이 분으로 인해서 많은 도움을 받은 경우나 여행박사 업무와 연관이 되면 지극히 환영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준 사람들은 실제로 이렇게 무리하거나 곤란한 부탁은 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경우 상대방이 정말 우리의 업무와는 눈꼽만큼도 도움이 안되는데 주변의 영향력을 최대한 동원하면서 반 읍소와 공갈 비슷한 말투일 때는 내 머리는 거의 370도까지 회전을 하면서 머리 꼭대기에서 김이 모락모락 난다.

친구여!
형제여!( 아주 친한 친구나 친형이라면 낼 거 다 내고 가라. 가이드 팁 팍팍 주고( 예전 가이드 팁 있을 경우))
여행을 가려거든 여행박사는 찾지 말라.
여행박사 상품이 좋아서 여행박사를 통하고 싶다면 날 통하지 말구 담당 직원을 통하면 최대한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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