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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미쳤다고 볼수도 있는 주인공... 3년이면 뿌리가 썩어서 죽어가는 도라지를 키워서 인류 복지에 이바지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지만... 계속되는 실패로 빚만 엄청나게 늘어가고, 가족을 돌보기는 커녕.. 아들에게 손을 벌리고, 심지어는 아들의 결혼식 축의금을 가지고 사업에 재투자를 하는 등 어찌보면 기행을 해온 주인공...
결국에는 우연하게 썩은 뿌리를 짜르고 다시 심으면 된다는것을 알아내고, 거기에다가 사업포기직전에 21년산부터 약효를 발휘한다는것을 알아내고, 홍보를 통해서 세상에 알려지면서 성공을 거둔다.
하지만 방만한 경영에 회사가 어려워지자, 삼성에 다니던 아들이 경영을 맡으면서 본격적인 기업경영으로 지금까지 오고 있다.
자신의 꿈을 위해서 미친듯이 살아온 주인공... 현재도 돈을 벌기보다는 인류에게 뭔가를 공헌하고 싶다는 부자의 도라지 타령...
정말 꿈을 향해서 미친듯이 살아간다는 사람들이 정말 이런사람이라는것을 느끼게된 방송이였다.
그래 나도 미친듯이 꿈을 향해서 함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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