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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 감동과 재미를 준 영화배우 최민수 편
  2. MBC 언더커버보스, 미국 최고의 레스토랑 Johnny Rockets 의 CEO John Fuller의 위장취업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 감동과 재미를 준 영화배우 최민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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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폭행문제로 몇년간 산속에서 혼자 살다가 내려와서 이제는 조금씩 활동을 하고 있는 최민수씨...

정말 그 사건후에 여론에 호도되어서 매장당하다 싶이 되었지만, 진실은 실제 알려진것과 상당히 다르다고...

MBC 스페셜다큐 - 최민수, 죄민수, 그리고 소문

아무튼 그의 누명을 벗게 되어서 다행인데, 이 방송을 보면 왜 그가 기자회견에서 무릎을 꿇어서 더 오해를 사게 했는지, 그의 성격과 살아온 일상을 느낄수 있는듯하다. 그리고 또 재미까지~

4번이나 결혼했다는 아버지 최무룡씨에 대한 추억과 함께 김지미, 강효실씨등에 대한 이야기도 좀 하고, 할머니와 둘이서만 살아갔던 어린시절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는데, 혼자서 거리에서 자랐다는 그의 말이 인상적이다.

그의 출연했던 엄마의 바다, 모래시계 등 다수의 작품도 이야기~ 개그맨들이 그의 발음이 어눌한것처럼 들리는것을 따라하는것에 대해서 이제는 본인도 그렇게 잘못 발음을 하지 않았나 생각을 한다는 이야기도..^^

아버지때문에 결혼에대한 생각이 전혀 없다가 지금의 부인인 강주은씨를 만나 그날 프로포즈를 했고, 그의 가족에게서 뜨거운 가족애를 느낀 이야기도 참 멋지다...

고현정씨가 예전에 무릎팍도사에 출연해서 최민수씨에게 오빠 우리 쉽게 살자라고 했던 이야기에 대해서...

쉽게 가는 게 편한 거니? 그게 너다운 길이니? 등의 말도 남기는데, 슬슬 존경심이 생기기도 한다...

2회에 걸쳐서 방송을 했는데, 재미와 감동까지 참 즐거웠던 시간으로, 기회가 되시면 꼭 보시면 좋을듯한 강력추천 방송~

게스트들도 특유의 카리스마로 지배하기도 했는데, 이 방송이후로 김구라씨는 과거의 정신대발언으로 라디오스타 및 다른 방송의 엠씨를 그만둘듯한데, 그럼 앞으로 라디오스타는 왠지 앙꼬빠진 찐빵처럼 되지 않을까싶은 우려가 들기도 한다. 암튼 자숙의 시간을 가지기로했는데, 반성하시고, 이제 지난 인터넷방송시절의 잘못을 훌훌 털고, 멋지게 복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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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언더커버보스, 미국 최고의 레스토랑 Johnny Rockets 의 CEO John Fuller의 위장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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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언더 커버보스, 회장님은 위장취업중 - 밑바닥 일용직부터 체험하기
MBC 언더커버 보스, 박명수 진행의 회장님은 위장취업중 시즌2

그동안 몇편을 보았지만, 주로 창업자 회장이 위장취업을 했는데, 이번 방송에서는 독특하게 회장이자 CEO이지만, 창업주가 아니라, 재무 담당을 하다가 회장에 오른 자수성가형인 복고풍식당인 자니로켓의 존 풀러 회장

그는 손님들이 즐겁게 식사하고 친구들과 다시 찾는 식당이 목표이지만, 식당일을 해보지도 않았기 때문에, 이번 위장취업을 통해서 다른 관점으로 회사를 보고, 직원입장에서 운영상태를 보고 싶어서 출연을...

하지만 현실은 생각과 달라서 엉망인 점포도 있고, 종업원의 입장에서 보니, 본사의 지원도 형편없다는것을 알게된다는...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직원들의 힘든 상황도 알게되고, 많은것을 보고, 배우게 된듯...



비단 이런 방송뿐이 아니라, 실제로 이런 체험과 수고가 필요할것이다.
현장직원의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아마 지금과는 다른 경영을 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열심히 해야 할 이유가 생겼다는 그의 말이 참 인상적이다.


간혹 TV나 신문을 보면 대통령이 시장에서 떡볶이를 먹고, 시장에 들려서 서민의 목소리를 듣는다고 들릴까?
CEO가 일일체험을 한다고 방송 카메라와 사진기자를 대동하고 들리는 그런 가식적인 모습말고,
진정으로 소통하고, 그들에게 귀를 기울이는 상사, 윗분들이 우리에게 많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멋진 방송인듯 하다.

세계 굴지의 대기업 회장님이 신분을 숨기고 자신의 회사에 말단 일용직 사원으로 취업, 밑바닥 일부터 직접 체험한다! 편안한 회장실에서는 도저히 알 수 없던 일들을 몸소 겪으면서 회사와 직원들의 헌신에 대해 감동과 눈물을 보여주는 인간미 넘치는 억만장자 CEO들! 현대판 "왕자와 거지" 콘셉트로 등장한 "세븐일레븐", "후터스" 등의 대기업 CEO들이 편의점 캐쉬, 화장실 청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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