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 감동과 재미를 준 영화배우 최민수 편

 

노인폭행문제로 몇년간 산속에서 혼자 살다가 내려와서 이제는 조금씩 활동을 하고 있는 최민수씨...

정말 그 사건후에 여론에 호도되어서 매장당하다 싶이 되었지만, 진실은 실제 알려진것과 상당히 다르다고...

MBC 스페셜다큐 - 최민수, 죄민수, 그리고 소문

아무튼 그의 누명을 벗게 되어서 다행인데, 이 방송을 보면 왜 그가 기자회견에서 무릎을 꿇어서 더 오해를 사게 했는지, 그의 성격과 살아온 일상을 느낄수 있는듯하다. 그리고 또 재미까지~

4번이나 결혼했다는 아버지 최무룡씨에 대한 추억과 함께 김지미, 강효실씨등에 대한 이야기도 좀 하고, 할머니와 둘이서만 살아갔던 어린시절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는데, 혼자서 거리에서 자랐다는 그의 말이 인상적이다.

그의 출연했던 엄마의 바다, 모래시계 등 다수의 작품도 이야기~ 개그맨들이 그의 발음이 어눌한것처럼 들리는것을 따라하는것에 대해서 이제는 본인도 그렇게 잘못 발음을 하지 않았나 생각을 한다는 이야기도..^^

아버지때문에 결혼에대한 생각이 전혀 없다가 지금의 부인인 강주은씨를 만나 그날 프로포즈를 했고, 그의 가족에게서 뜨거운 가족애를 느낀 이야기도 참 멋지다...

고현정씨가 예전에 무릎팍도사에 출연해서 최민수씨에게 오빠 우리 쉽게 살자라고 했던 이야기에 대해서...

쉽게 가는 게 편한 거니? 그게 너다운 길이니? 등의 말도 남기는데, 슬슬 존경심이 생기기도 한다...

2회에 걸쳐서 방송을 했는데, 재미와 감동까지 참 즐거웠던 시간으로, 기회가 되시면 꼭 보시면 좋을듯한 강력추천 방송~

게스트들도 특유의 카리스마로 지배하기도 했는데, 이 방송이후로 김구라씨는 과거의 정신대발언으로 라디오스타 및 다른 방송의 엠씨를 그만둘듯한데, 그럼 앞으로 라디오스타는 왠지 앙꼬빠진 찐빵처럼 되지 않을까싶은 우려가 들기도 한다. 암튼 자숙의 시간을 가지기로했는데, 반성하시고, 이제 지난 인터넷방송시절의 잘못을 훌훌 털고, 멋지게 복귀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