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땅에 서다1 한비야의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국내여행기속에서 느끼는 삶과 인생 이야기에 대한 도서 서평 요즘 여행기 오디오북을 많이 읽으면서... 내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된것같다... 주로 실용서 위주의 독서를 했었고, 소설이나 여행기는 배부른 이야기라고 치부했었는데... 특히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수도원 기행", "자전거 기행"," 포구기행" 등을 읽으면서 내 생각이 180도 바뀌었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닐것이다.중고등학교때 기행문을 공부하면서 짜증나던 기억이 나를 구속했었는지... 아니면 내 스스로 그런 강박관념을 가졌는지 모르겠지만... 여행기라는것이 어찌보면 소설이나 성공학도서나 심리학도서나 다를바가 없는것 같다... 어떻게 보면 그 속에 인생과 삶이 적나라하게 표현되고,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저자의 생각에 감정이 이입되서 다른 도서보다 더욱 더 많은 걸 느끼게 한다... 얼마전 공지영의.. 2008.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