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사 박경철씨가 블로그에 쓴 서평을 보고 구입해서 읽은 책인데, 저자가 중국의 유명한 문호이자 학자라고 하는데, 힘든 고비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 지금의 자리에 이른듯하다.
어려움과 고난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어찌보면 기회로 받아들여 지금의 그가 있지 않을까 싶었다.
책의 내용은 솔직히 어렵다기 보다는 읽기가 쉽지않고,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지만... 논어, 공자의 현대판이라고 할까... 내용은 정말 참 감동적이고, 사람을 움직이게 만든다.
어떻게 생존할것인가? 와 불가능을 알지만 포기하지 말라!라는 부분은 정말 울컥하는 기분이 들정도이다.
이 책의 내용을 몇자로 줄이자면... 최선을 다해서 바르게, 열심히 살라! 이런 말이 아닐까 싶었다.
존경에 마지않는 시골의사 박경철씨가 추천한 책인데... 암튼 자주 꺼내보게 될 책중에 한권일듯 싶다.
일생을 살면서 많은 생각과 다짐, 각오를 하지만 저자처럼 인생철학이 복잡하면서도 제대로 서있는 사람이 있을까?
암튼 나도 학생이다.
항상 열심히 배우고, 최선을 다해서 바르게 살아야겠다.
내 이름이 뭐야~ 正鎬아냐~ 바르게 빛나도록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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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뷰>
중국의 대표적 지식인이자 네 번이나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명된 대문호, 왕멍의 인생철학 담론서. '인생은 명랑한 항해'라고 서두에서 밝히듯이, 낙관적 삶에 대한 그의 철학을 이야기한다. '나는 학생이다'라는 제목은 배움을 통해야만 인생을 통달하고 향유할 수 있다는 그의 생각을 반영한다. 그의 70년 인생에서 60년을 정치의 풍운 속에 살아온 왕멍은, 그 자신이 역사적, 정치적 고난과 위기 속에서 자살하거나 미치지 않고 견딜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배움'이 있었다고 말한다. 끊임없는 배움과 절차탁마의 과정이 있었기에 역사와 인간에 대한 믿음과 낙관적 삶의 자세를 지닐 수 있었다는 말이다.독학의 권유, 꿈을 이루기 위한 방법은 스스로의 힘이라는것을 알려주는 책
MBC 스페셜 - 개천에서 용찾기, 미래사회 신분상승 가능할까?
必日新(필일신), 日新又日新(일신우일신), 어제보다 날마다 새로워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