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용어 낫아웃, 타자가 삼진을 당했는데 주자가 1루로 달려가는 경우는?
요즘 류현진 선수때문에 메이저리그나 한국 프로야구 등을 보시는 분이 많을텐데, 가끔 보면 타자가 삼진 아웃을 당했는데, 1루로 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투수가 던진 낙차가 큰 커브 볼을 타자가 헛스윙을 했고, 공은 원바운드로 포수의 미트로 들어왔습니다. 근데 주심 심판은 양손을 수평으로 벌리는 제스쳐를 취하고, 타자는 열심히 1루로 달려가고, 포수는 공을 1루로 던집니다. 그리고 타자는 아웃~ 이 경우를 낫아웃(not out, strikeout not out, Uncaught Third Strike)이라고 부르른데, 세번째 스트라이트(스트라이크 존에 왔건, 헛스윙을 했건 모두)의 공을 포수가 놓쳤거나, 공이 바운드 되어서 들어오는 경우(이때는 타자가 헛스윙을 하는 경우겠지요?)에 아직 아웃을 당하지 않은..
2014.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