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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날이 좀 많이 풀렸지만,
추운날씨에 데워먹으면 좋은 사케~
최근에 일본식 주점들이 많은데, 저건 무슨 술인가하고 궁금할때가 많았는데,
참치집에 갔더니 포스터가 있어서 한번 찍어봄...
쥰마이다이긴죠
알콜도수 16.5도
가격은 7만원에 상온에서 시원하게 먹는 술이라고...
쥰마이750
15.6도
미주, 유럽에서 인기가 있는 프리미엄 쥰마이 청주로 상온에서 시원하게~
죠센
알콜도수 15%
가격은 7만원에 데워서 먹어도 좋고, 그냥 먹어도 좋다고...
죠센 다루사케
알콜도수 15.5%
일본식 주점에 가면 많이 보이는 술병으로 월계관주조의 제품
가격은 7만원
간바래오도짱
알콜도수 14.5%, 가격은 35000원으로 주저멩서 이 통을 많이 볼수 있는데, 샐러리맨들이 저렴한 가격에 많이 찾는다고...
차갑게 상온에서 먹는다고...
히카리마사무네
병은 25000원, 팩은 22,000원
알콜도수는 14.9%로 훗깐주조/도찌기 제품
남성적 성향의 일본 청주로 음용온도는 취향따라 맘데료~
교노이즈미
18000원
나마죠조
알콜 14%로 15,000원
저온살균한 술로 차갑게 먹으면 좋은 대표적인 냉주
더컵(The Cup)
알콜도수 14%로 7천원
컵사케로 음용온도는 취향대로...
이건 주점에서 초를 넣어두는 병으로 자주 사용한다는...
노호홍
13%에 17,000원으로 킹주조(효고)제조...
저럼한 가격의 니혼슈로 오뎅바나 이자까야의 인기상품이라고~
핫까이산 혼죠조
15.5%로 75,000원으로 핫까이주조(니아가타) 제조
일본내 브랜드 지명도 1위로 다이긴죠기법으로 장기 저온 발효시킨 혼죠조라고...
와카다케 오니고로시
17.9%로 65,000원으로 오무라야주조(시즈오카) 제품
귀신을 쫓는다 또는 귀신도 죽인다는 강한 남자의 술이라고...
쿠보다 만쥬
알콜 15.5%로 20만원, 조일(朝日) 주조(니이가타) 제품으로 170년 전통의 쿠보타 브랜드의 아사히주조의 기술로, 한정생산, 한정판매하는 최고급 청주라고...
쿠보다센쥬
15.5%로 8만원...
긴죠규격의 특별혼죠조라고...
그러고보니 일본술이 참 우리나라에 많이 들어와 있다.
전통과 연계된 스토리텔링도 좋고, 다양한 술과 가격대가 장점인데,
한국의 술은?
걍 소주다!
끽해야 백세주나 오십세주??
예전에는 집마다 장을 담구듯이 술을 담구었다고 하는데,
일제시대나 625전쟁과, 힘든 산업화 시대를 지나오면서 법으로 금지하고, 소실되어서 이제는 그 명맥을 찾아보기도 어려운 한국의 전통술들...
국순당과 같은 회사들이 분발을 하기도 하지만, 다양한 문화보다는 획일적인 문화속에서 삼겹살에 소주가 우리나라의 지금까지의 모습이 아니였다 싶다.
와인이 중상류층을 중심으로 퍼지고, 최근에는 막걸리도 한몫을 하고 있는데,
뭐 술가지고 애국심을 운운하고, 신토불이를 외치기보다,
우리도 우리의 것을 찾아내서 멋지게 계승발전시켜나가서,
일본의 주점에 한국의 다양한 술들이 이런 포스터로 내붙는 날이 와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고보니 허영만의 식객중에 한국의 전통술을 다룬 청주의 마음이라는 만화가 떠오른다.
일목, 이목 형재의 전통주에 대한 이야기가...
참치집에 갔더니 포스터가 있어서 한번 찍어봄...
쥰마이다이긴죠
알콜도수 16.5도
가격은 7만원에 상온에서 시원하게 먹는 술이라고...
쥰마이750
15.6도
미주, 유럽에서 인기가 있는 프리미엄 쥰마이 청주로 상온에서 시원하게~
죠센
알콜도수 15%
가격은 7만원에 데워서 먹어도 좋고, 그냥 먹어도 좋다고...
죠센 다루사케
알콜도수 15.5%
일본식 주점에 가면 많이 보이는 술병으로 월계관주조의 제품
가격은 7만원
간바래오도짱
알콜도수 14.5%, 가격은 35000원으로 주저멩서 이 통을 많이 볼수 있는데, 샐러리맨들이 저렴한 가격에 많이 찾는다고...
차갑게 상온에서 먹는다고...
히카리마사무네
병은 25000원, 팩은 22,000원
알콜도수는 14.9%로 훗깐주조/도찌기 제품
남성적 성향의 일본 청주로 음용온도는 취향따라 맘데료~
교노이즈미
18000원
나마죠조
알콜 14%로 15,000원
저온살균한 술로 차갑게 먹으면 좋은 대표적인 냉주
더컵(The Cup)
알콜도수 14%로 7천원
컵사케로 음용온도는 취향대로...
이건 주점에서 초를 넣어두는 병으로 자주 사용한다는...
노호홍
13%에 17,000원으로 킹주조(효고)제조...
저럼한 가격의 니혼슈로 오뎅바나 이자까야의 인기상품이라고~
핫까이산 혼죠조
15.5%로 75,000원으로 핫까이주조(니아가타) 제조
일본내 브랜드 지명도 1위로 다이긴죠기법으로 장기 저온 발효시킨 혼죠조라고...
와카다케 오니고로시
17.9%로 65,000원으로 오무라야주조(시즈오카) 제품
귀신을 쫓는다 또는 귀신도 죽인다는 강한 남자의 술이라고...
쿠보다 만쥬
알콜 15.5%로 20만원, 조일(朝日) 주조(니이가타) 제품으로 170년 전통의 쿠보타 브랜드의 아사히주조의 기술로, 한정생산, 한정판매하는 최고급 청주라고...
쿠보다센쥬
15.5%로 8만원...
긴죠규격의 특별혼죠조라고...
그러고보니 일본술이 참 우리나라에 많이 들어와 있다.
전통과 연계된 스토리텔링도 좋고, 다양한 술과 가격대가 장점인데,
한국의 술은?
걍 소주다!
끽해야 백세주나 오십세주??
예전에는 집마다 장을 담구듯이 술을 담구었다고 하는데,
일제시대나 625전쟁과, 힘든 산업화 시대를 지나오면서 법으로 금지하고, 소실되어서 이제는 그 명맥을 찾아보기도 어려운 한국의 전통술들...
국순당과 같은 회사들이 분발을 하기도 하지만, 다양한 문화보다는 획일적인 문화속에서 삼겹살에 소주가 우리나라의 지금까지의 모습이 아니였다 싶다.
와인이 중상류층을 중심으로 퍼지고, 최근에는 막걸리도 한몫을 하고 있는데,
뭐 술가지고 애국심을 운운하고, 신토불이를 외치기보다,
우리도 우리의 것을 찾아내서 멋지게 계승발전시켜나가서,
일본의 주점에 한국의 다양한 술들이 이런 포스터로 내붙는 날이 와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고보니 허영만의 식객중에 한국의 전통술을 다룬 청주의 마음이라는 만화가 떠오른다.
일목, 이목 형재의 전통주에 대한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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