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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3

주노(Juno),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가? 청춘멜로 추천 영화 리뷰 제니, 주노처음에는 우리나라의 주니주노인가하는 영화와 비슷한가라는 생각에 보지 말까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영화평을 보고 보았는데... 아~ 잔잔하게 밀려오는 감동.. 행복감... 그리고 과거에 대한 생각까지... 두사람이 영원히 사랑할수 있을까라는 주노의 질문에.. 그건 힘들지만, 너의 있는 모습을 그대로 사랑해주는 사람을 찾으라는 말에 평소에는 개무시를 하던 애아빠를 찾아가서 고백을 하고, 마징가출발을 외치며 아들을 낳는 주노... 평소에는 그렇다.. 자신의 조건은 생각도 않하고, 이쁘고 멋진것만을 찾아다니는 사람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보면 그 이쁘고, 멋진것들은 죄다 부질없고, 겉과 속이 다른 불량품들임이 판명되고, 진짜 진품, 명품들은 자주 봐와서 익숙해지고, 한두가지 흠을 잡아서 무시했던 것.. 2008. 4. 7.
MBC 스페셜-실연(失戀),사랑을 위한 시련-이별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방송 옛 사랑을 떠올리며 나의 삶을 반추해 보자. 기억속의 그 혹은 그녀가 나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그리고 그로 인해 얼마만큼 행복했고, 우리의 남은 인생을 어떻게 잘 살아갈 것인지... 정말 한번이라도 실연후에 가슴 아파봤다면 절대 공감하는 내용이 아닐까하는 방송이였다. 영화 봄날은 간다의 장면들... 가슴아픈 카툰들... 실연을 당한 사람들의 대화, 심리치료 모습... 모두... 제삼자들은 쉽게 이야기를 한다.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라고... 하지만 그들은 실연후에 자신의 말처럼 그렇게 쉽게 빠져나왔을까? 아무튼 사랑은 끝나지 않는다... 사랑때문에 아파하지도.. 미워하지도 말자... 슬프면 울자... 하지만 울다가 울다가.. 멈추면 웃자.. 그리고 다시 시작이다. 힘내라.. 힘내자! 붕대.. 2008. 4. 3.
SBS 세상에 이런 일이, 24kg의 아내 장미향씨의 네 번째 이야기 다른 방송들은 별로였지만, 마지막에 보았던 장미향씨의 이야기는 정말 너무나도 감동적이였고, 울컥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었던 방송이였다. 이제는 거의 마지막편이 아닐까 싶은데... 마지막 그날까지 행복하게 잘 지내시기를 바래본다... [24kg의 아내, 네 번째 이야기] - 경기도 평택희귀병인 ‘베르너 증후군’을 앓고 있는 24kg의 아내 장미향씨. 남편은 아내를 위해 결혼 16년 만에 첫 신혼여행을 떠나기로 했는데... 제주도에서 보내는 생애 최고의 시간, 그 가슴 따뜻한 여행과 함께합니다. 방송 후 화제가 된 24kg의 아내, 그 곁을 지켜주는 키 작은 남편의 사랑. 만지면 부서질 듯 너무도 말라 뼈만 앙상한 장미향씨(44세). 그런 아내를 지켜주는 남편 박상기씨(53세)도 선천적 왜소증으로 불편한 몸이.. 2008.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