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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동네 서점에 나가보니, 입구에 "별이지다 故 박완서"라는 글귀와 함께 박완서씨의 작품을 전시...
상술이라면 상술일수도 있지만, 찾는 사람도 많은것이고,
서점에서의 추모의 다른 표현으로 볼수도 있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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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 도시의 흉년
아주 오래된 농담
그 남자네 집
잃어버린 여행가방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머뭇거리지 말고 시작해 : 나를 움직인 한마디
내 블로그에서 박완서로 검색을 해보니, 5권정도의 그녀의 책과 공동저자로 쓴 책등이 나온다.
특히나 그 남자네 집은 책 제목만 들어도, 가슴이 저며오는듯한 느낌이 드는 소설이였는데,
책을 보다보니 그 여자네 집이라는 책도 있다.(들쳐보니 단편소설이라는...)
또 하나의 별이 진듯하다...
늦었지만,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고... 그녀의 멋진 작품들이 오래오래 사랑받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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