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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KBS 단박인터뷰 -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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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쇠고기 협상에 대해서 관보게 거제가 되고, 내일부터 검역에 들어간다는 데 KBS에서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과의 단박인터뷰...
백분토론, 심야토론 등등 여러 의견을 들어보고, PD수첩도 보면서 참.. 이나라가 어떻게 될련지하는 우려를 하기도 하면서 촛불 시위가 이번 주말에는 또 어떻게 전개가 될지 우려가 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초반에는 촛불시위편이였다가, 이제는 슬슬 중립적인 위치로 빠져나오는듯 하다.
물론 누가 옳고 누가 틀리다는 관점도 아니고, 모두가 완벽하게 만족할 안이 나오지도 않을것이다.
국민건강이 보장되는 수준에서 결정을 내고, 그것을 국민과 제대로 소통을 하면 좋을텐데...

정부측은 가만히 보면 말은 국민을 위한다느니 하면서, 보여주는 모습은 고자세에다가 귀를 닫고 있는 모습...
거기에 조중동의 정말 어이가 없을정도의 기사들... 또 한나라당의 거의 5공시절같은 권위적인 모습...
이놈의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끝난지 얼마안됬다는것이 답답할뿐이다...

그리고 촛불이나 야당에 대한 불만도 있다. 촛불시위가 약간은 과격해져가는 모습... 왠지 일부의 사건을 침소봉대하는것도 없지는 않겠지만, 참 달리 답이 없는 것도 문제다... 그냥 정부가 까라는데로 할수는 없고, 그렇다고 맨날 촛불만 들고 있어봤자 바뀔것 같지도 않은 정부와 한나라당, 조중동의 모습...

그리고 무엇보다도 촛불집회에 대한 목소리를 하나로 좁혀서 정부에게 원하는것이 이거다! 라는 정확한 메세지가 나와야 할것이다.
기존에 30개월 이상이 들어왔을때는 가장 잘 들리던 내용이 , 30개월 이상의 쇠고기가 안들어오니까, 이제는 좀 공허한듯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무조건 재협상이라는 말만 되풀이 하지 말고,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30개월 미만중에서도 어느어느 부위는 안되고, 검역주권은 정확하게 어떻게 가져와야 한다는 식으로... 국민 누가 들어도 쉽게 알수 있는 메세지를 외쳐야 할것이다.
지금처럼 무조건 안된다, 재협상 해라, 국민건강권을 지켜라,  정권퇴진해라 라는 구호보다 뭔가 현실적이고, 구체적이고, 쉽게 말할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점점 촛불에 가담하는 사람도 빠져나갈것이고, 촛불의 의견에 동조하지 못하거나 ,반대하는 사람이 늘어갈뿐이다.

왠지 초기에 이성적으로 하던 촛불이 감성적으로 흐르고 있는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












■ 방송일시 : 2008년 6월 25일 수요일 밤 10시 45분
■ 출 연 자 :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 진 행 : 김영선 PD
■ 연 출 : 허양재 PD
■ 구 성 : 신은정 작가


정부가 추가협상 부칙을 포함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위생조건에 대한 정부고시를 관보에 게재하기로 결정했다. 미국과의 추가협상 결과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여당이 고시를 결정하면서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협상대표를 맡았던 외교통상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을 단박인터뷰가 만나본다

 

 


신뢰문제로 고시 관보 게재이후 한미 서명본 교환



야당이 제기한 합의문 의혹에 오늘 오후 서명이 없는 한미소고기 협상 추가합의내용을 공개한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서명본이 없는 이유에 대해선 2번에 걸친 추가 협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측이 고시의 관보게재가 늦어지자 미국 측에서 관보 게재가 확정되면 서명본을 보내겠다는 뒷이야기를 밝혔다. 서명본은 뒤늦게 도착하지만 내용은 누락되는 것도 추가되는 것도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QSA, 자율규제지만 감시와 제제는 미 정부의 역할



추가협상에서 협의된 품질체계평가시스템(QSA)가 업주들의 자발적인 규제를 기대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실효성이 없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김 본부장은 참여자체는 자발적이지만 정부가 감시를 최소한 1년에 2번하고, 위반사항이 발생했을 때는 퇴출은 물론, 5만불 이하의 벌금 또는 1년 이하의 징역 등 벌칙을 통해 충분히 억제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본다고 확신했다. 또한 논란이 되고 있는 내장 수입에 대해선 충분히 막아보려 했지만 이미 우리나라에서 수입을 했던 적이 있기 때문에 수입을 금지시키려면 과학적 근거를 제시해야한다며 농림부가 발표한 검역조건으로 충분히 걸러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번 일을 통해 국가 정책 수립, 집행하는데 교훈을 얻었다.

 


재협상요구시 통상문제, 무역보복 등에 대해 발언한 것에 관해 ‘대국민 협박’이라는 비판이 있었다고 운을 떼자 EU- 미국 간 환경호르몬 사건으로 WTO로부터 EU가 1억 2천만 불 상당의 무역보복을 당했던 사건을 예로 들며 무역 보복은 협박이 아닌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통상교섭전문가로 이번 협상에 대해 어떻게 평가 하냐고 묻자 국민들이 너무 급격한 정책에 변환에 당황한 것 같다며 정부가 앞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데 교훈이 됐다고 말하면서도 작년에 전 정부가 단계적으로 개방을 했으면 조용하게 잘 진행됐을 거라며 의미있는 말을 던졌다.



http://www.kbs.co.kr/1tv/sisa/danbak/vod/1531229_22083.html

김/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김/TV에서 많이 뵀습니다

요즘 출연을 많이 하시더군요


종/그렇게 됐습니다


김/저는 단박인터뷰의 김영선 PD고요


정부가 내일 고시를

관보에 게재한다고 제가 들었거든요


어떻게 요청을 하신 겁니까

너무 빠르지 않습니까


종/저는 사실 더 좀 빨리했으면 하는

그런 기대가 있습니다


국민적 여론 수렴도 중요하고


또 각 부처 별로 해야 될 일에 대해서

좀 정리를 하려면


내용을 소상히 파악을 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아마 그 정도의 시간은 꼭 필요 했겠다 싶고요


김/추가협상 내용으로 이제 충분하다

이렇게 판단하신 건가요


종/저는 최선을 다 했습니다


그 판단은 관심 있으신 분들이 해주시겠죠



김/내일 일단 관보에 장관 고시가 게재가 되면서

발효가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사실 미세한 차이일 수 있지만


서명이 된 서명본이


관보게재 전에 확인이 되는 것이 낫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드는데요


종/저도 그랬으면 딱 좋겠습니다


그래서 사실 추가협상을 마무리하면서

제가 워싱턴 미국에 있었던 거 아닙니까


그리고 그걸 서명하겠다고 하는 장관도

다 미국 사람이니까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지 않느냐


그리고 자기들도 국내 절차가 필요하다

이렇게 이야긴 했지만


그럼 기다리겠다

그러면 서명을 해서 내가 받아갈게 그랬죠


그랬더니 시간이 필요해서 기다려 달라

이게 아니고 결국 신뢰문제였어요


우리가 이제 첫 4월 18일에 합의를 하고


그걸 이제 국내 절차에 20일인가

고시 예고 기간이 있죠


그게 끝나면 발효가 돼야 되는데


미측은 그걸 기대를 했던 거죠

그게 발효가 안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미국이 이번에는

좀 고시가 발효되면 좋겠다


자기들이 많은 양보를 했는데


김/결국 관보게재를 한 다음에

서명을 하겠다라는 미국 측 입장인 건가요


종/그래서 그러면 우리 관보게재는

관보신청을 하면


그게 어떠한 절차를 걸쳐서 게재가 되니까


그때 하여튼 행동 대 행동

그런 말들이 이제 좀 익숙하죠


우리가 발효되면 바로 내놔라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김/내용은 여기서 바뀌는 것이 없고

서명만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런 말씀이시죠


종/그렇습니다

같습니다


김/그래서 제가 보니까

지난 21일에 기자회견에서 밝히셨던 주요한 내용이


세 가지 부칙으로 들어가게 돼있더라고요


한 가지씩 구체적으로 여쭤보면


일단 QSA 품질체계평가시스템이죠


국가가 강제적으로 규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것이 과연 실효성이 있을 것이냐

이 의문이 계속 제기가 되고 있죠


종/참여 자체는 자발적인 게 맞습니다


근데 일단 참여를 하면 그 이행은 굉장히

구체적이고 강제성있게 이행이 돼야 된다는 거죠


어떻게 강제성이 되느냐 감시를 1년에

최소한 두 번 하게 돼 있어요 정기 감사


우리도 국정 감사를 1년에 한 번 하죠

정부가 국회에서 두 번 받고


그다음에 위반이 발생됐을 때 그 벌칙을 보면

우선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했지만


벌칙이 있으면 너 나가라 이 프로그램에

참여 못한다 하고 이제 쫓아내는 거죠


그다음에 5만 불 이하의 벌금

또는 1년 이하의 징역 이렇게 돼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상당히 그러한 벌칙을 통해서

억제력이 갖추어져 있는 제도다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김/좀 극단적인 경우를 가정해서 여쭤보면


QSA 참여 안 하는 업체가 수출을 하겠다고 했을 때


미국 정부가 강제적으로 그걸 제재할 수 있습니까

지금의 문구를 가지고요


종/미국 정부가 확실히 QSA제도를 하지 않고

이쪽으로 오는 것은


미국 정부가 제재를 하기 이전에


그렇게 해서 들어온 건 우리가 돌려보낸다는 걸로

확인을 서로 합의를 했거든요


김/돌려보내는 반대편 주체가 그 업자죠


미국 정부에 저희가 어떤 항의를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그 업자에 대해서 우리 정부가 반송을 하는 건데


종/그 업자가 아마 미국 정부를 상대로 어떤

쟁송을 벌이거나 하는 건 미국 정부가 감당을 해야겠죠


김/반송하는 것까지는 미국 정부와 합의가 됐고


그 미국의 업자가 미국 정부에 왜 이런 식으로

우리가 수출할 수 없느냐라고 했을 때


그것은 미국 정부가 해결해야 될 일이다

이런 말씀이신 건가요


종/그렇죠 법적으로 그렇게 했는데요


근데 현실적으로 그런 일이 생기겠느냐

그것은 저는 그럴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김/두 번째 부칙에 대해서 그럼 여쭤보죠


30개월 미만 소에 뇌 눈 머리뼈 그리고 척수

이것을 애초에 21일 발표하실 때는


이제 수입이 금지된다 차단하기로 했다

이렇게 발표를 하셨는데


사실상 특정위험물질 SRM의 관련돼서는

내장이 굉장히 핵심이었잖아요  


근데 결국 이 부분은 여전히 수입이 가능한 것이고


등뼈가 들어간 티본스테이크 이런 부분들도

여전히 들어올 수 있게 돼 있는 거라서


종/내장은 사실 제가 제의를 하려고 요구를 했습니다

요구를 했는데


제일 어려웠던 부분은 과거에 2003년

지금으로부터 한 5년 전입니다만


우리나라에 미국산 쇠고기가

제일 많이 들어왔던 해에


한 정확한 수치는 아닌데 한 20만톤 들어 왔죠


그때 기록을 제가 뽑아보라고 했더니

한 만톤 정도가 내장이었다고 그래요


그러니까 우리나라에 미국산 내장에 대한

수요가 있었던 거죠


그런데 한우의 곱창을 쓴다

그것은 우리가 안전하니까 먹는다


근데 외국산은 안전하지 못하다

그래서 안 먹는다고 할 때는


왜 안전하지 못하다는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를 해야 되는 건 우리의 책임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건 굉장히

위장된 교역 장벽으로 해석될 수밖에 없죠


김/한국에서는 광우병이 아직 발생한 사례가 없고

미국에서는 발생했기 때문 아닙니까


종/미국에서는 광우병이 발생이 됐지만


그것이 충분히 통제되고 있다는 것이

OIE(국제수역사무국)의 판단이었고


어제 농림부에서 발표한 검역 지침을 보니까


이게 보통 냉동돼서 들어오기 때문에

해동을 해서 육안 검사를 하고 거기다가


30cm 간격으로 잘라서 현미경 검사를 해서

무슨 파이어스 패치(림프소절)인가요


그런 물질이 있는지 없는지를 검사를 하고

그런 검역 과정을 거쳐서 통관을 시키겠다


이렇게 했기 때문에 내장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검역 장치를 통해서


충분히 걸러낼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김/마지막에 이제 검역주권에 관련된 부분인데


이전보다 한 발 나아간 거긴 하지만

여전히 부족하다 이런 반론이 나오고 있죠


도축장의 승인 취소건은 결국

아직도 미국 정부 측에 있는 것 아니냐


그걸 가져와야 하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긴데요


종/미국하고 작업장의 위생상의 동등성을

인정하겠다고 한 나라가


제가 숫자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세계적으로 한 60개국이 넘습니다


동등성이란 것은 뭐냐 하면


미국의 작업장의 위생 상태를

전반적으로 그 시스템을 우리가 믿는다 신뢰한다


그래서 그쪽에서 승인을 하면


우리의 별도 승인 절차 없이

우리가 인정을 하겠다 이런 거거든요


그건 일본도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논리상 승인을 저 사람들이 했는데

취소는 이쪽에서 한다 그건 안 되죠


승인을 저쪽에서 했으면 우리는

작업 중단을 하거나 검역 중단을 함으로 해서


저쪽 시스템에서 문제가 된 것을 시정하거나

개선되도록 하는 게 논리상 맞다고 보고요



김/추가협상이 이렇게 굉장히 애를 쓰면서

부칙으로 할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4월 18일 합의됐던 내용 원문을

고칠 것을 요구해야 되는 것 아니냐


이것이 여전히 전면 재협상을 주장하는 쪽의

주장이거든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종/전면 재협상이란 걸 쉽게 말씀하시는데요


좀 재고를 하고 신중하게 이렇게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저는 보거든요


4월 18일에 어쨌든 합의가 됐는데

이걸 재협상을 하자


이미 저쪽에서는 재협상 안 된다고

여러 번 밝혔거든요


그러면 그다음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러면 기존의 협정은 일방적인 파기다

새로 하자고 해야 재협상이 될 수밖에 없죠


그럼 파기를 하겠다고 하면 이제


그다음부터는 여러 가지 시나리오의 상황이

전개될 수 있습니다


WTO로 가져가는 방법

거기에서 분쟁을 일으키는 방법 이런 것들이


그래서 그런 것보다는

국제적인 신뢰에 손상이 없이


우리가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서

실효적인 장치를 도입할 수 있다면


그것이 제일 지혜로운 방법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했고요


김/지금 말씀하신 여러 가지 무역 보복

이런 부분에 대해서


대국민 협박이다라는 비판도 있고요


종/최근 한 10년 동안만 해도


소위 검역 SPS(위생 및 검역조치)협정을 근거로 분쟁이 일어난 게

한 10여 건 있어요


제일 이제 널리 알려진 게 미국하고

EU(유럽연합)사이의 쇠고기 호르몬 문제죠


EU쪽에서 미국이 소의 생육을 돕기 위해서

과다한 성장 호르몬을 쓴다


그게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는 문제를 제기하고

교역을 막으려고 했죠


그랬더니 미국이 그건 SPS 협정에 위반이다 하고

분쟁이 붙었거든요


거기에서 EU가 졌습니다

그래서 이제 결국 미국이 이겼는데요


EU의 주장이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다는 것이

WTO의 패널의 결정이죠


그렇게 하면서 WTO에서 어떻게 이야기 하냐면


이긴 미국에다가 EU에 대해서 1억 2천만 불 상당의

무역 보복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줬다


김/애초에 4월 18일에 합의된

쇠고기 협상 합의 내용에 대해서


통상 전문가로서의 평가는 어떤 겁니까?


종/그게 아마 급격하게 전달이 돼서

그런 게 아닌가 싶어요


국민들 입장에서 이렇게 보면


전에는 이렇게 손톱만 한 게 와도 돌려보내더니

이제 뭐 와장창 받는다


이게 너무 급격한 정책의 전환 아닌가

그런 게 조금 급작스럽게 다가가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가 조금 앞으로도


어떤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데

상당히 교훈이 됐다 저는 그렇게 보고요


다 지난 이야기입니다만


당초에 30개월 미만하고 이상을 단계로 가자

이런 이야기는 많이 소개가 됐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지나간 이야기고

확인은 안 된 이야기지만


미국업계에서도 그걸 원했는데


미국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였다

이런 말도 나오고요


그런데 아무도 확인을 할 수가 없고


제가 미측에 작년 이후에 계속 얘기를 한 거는

사실입니다 그건 제가 했기 때문에 제가 알죠


그때 그랬으면 지금쯤 이거 조용하게 잘 진행되고

안전한 고기 한국 사람들 선택해 가면서 먹고


그러다보면 적절한 기회에

30개월 이상도 갈 수도 있고


김/지금 FTA 얘기로 넘어가야 될 것 같은데


여전히 비준까지 난관이 많을 것 같은데

오바마 지금 민주당 유력한 대선후보죠


오바마 상원의원이

한미 FTA를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있어요


종/전체 국익으로서 해야 될 말과

어느 지역에 가서 그 특정지역의 유권자들의 구성이


여기는 근로자가 많구나 하면

근로자 입맛에 맞는 말을 해야죠


오바마가 그런 말을 한 것은


주로 보면 중부지역의 오아이오나 그 자동차 노조가

많이 모여 있는 지역을 돌아다니며 그런 말을 했죠


아마 그러한 어떤 팔로틱스 그런 상황하고 엮어지면서

그런 게 더 증폭이 되는 게 아닌가 싶고요


김/실제 대선이 끝나고 나면 또 얘기가

달라질 수도 있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종/제가 점쟁이는 아닙니다만

과거의 예를 보면 그런 예가 많았다는 거죠


김/지금 보면 사실 자동차 부분에 대해

오바마 상원 의원이 재협상을 요구를 하고 있는데


종/그 부분은 확실합니다


미국 행정부도 저도 또 우리 정부도

자동차든 뭐든 한미 FTA는 끝났다


재협상은 없다


김/재협상은 없다가 기본 입장이라는

말씀이신가요?


종/기본입장이 아니라

기본입장이 곧 마지막 입장입니다


김/평소에 말씀하실 때

국익을 상당히 강조를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일부에서는 도대체


계속 미국 측 입장만 이해해 달라고

국민들을 설득하는 본부장님이


도대체 어느 나라 공무원이냐

이런 얘기까지도 하던데


본부장님께서 생각하는 국익이란 게 뭡니까


종/국익은 이게 국익이다


자기의 개인의 이익하고

국익이 일치가 되면 아주 좋죠


근데 통상은 굉장히 속성이 말씀이죠


저 같은 입장에서는

조금 더 넓게 봐야 될 수밖에 없죠


우리가 양담배 시장 개방할 때 그때

정말 전매청은 망한다고 그랬거든요


우리 담배는 이제 지구상에서는 없어진다

그랬습니다 그렇지 않거든요


근데 그 다음에 바나나 시장 개방할 때도

우리나라 과일 다 죽는다고 그랬거든요


그렇지 않았고요

또 유통시장도 그렇고


그래서 결국 개방을 통해서

경제 전체의 효율을 높인다는 것은


경제 전체적으로서 받는 이익이 있습니다


그게 이제 통상의 논리고요

그 교역이 가져다주는 이익이고


더군다나 우리나라같이 교역이 우리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나게 크지 않습니까


그런 등등을 보면 착실하게 대비를 하는 건 좋지만


착실하게 대비를 하면서

개방은 개방대로 해나가면


그것이 결국 국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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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MBC 네트워크 특선.080624.내 인생의 빅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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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괜찮은 프로그램이 그냥 묻쳐서 지나가버리다니...-_-;;
제목이 거창해서 무슨 내용인가 하고 받아보았더니 협상에 관한 이야기...
우리가 살면서 내가 무슨 협상이야 하겠지만, 방송에 나오듯이 구멍가게에서 과일 하나만 사도 이 협상을 잘하면 큰 이득을 얻을수 있고, 이 방송에서 이밖에도 부동산거래, 중고차판매, 백화점 정찰제, 휴가 결제에 대한 협상에 대한 내용처럼 현실적인 내용도 다룬다.
뭐 방송상에서 그다지 높은 수준의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지만, 협상의 중요성을 잘 알수 있게 해준 방송
마지막에 월급때문에 직장을 나가버린 유능한 직원과 반대의 경우로 월급을 올려주지 않고, 잘 처리하는 방법이 참 인상적이였다....

충주MBC(대표이사 이재은)가 창사 37주년을 맞아 ?내 인생의 빅딜’ 이란 특집 다큐멘터리를 방영한다.

15일 오후 6시 50분부터 충주MBC TV를 통해 방송되는 ?내 인생의 빅딜’(연출 이재혁, 촬영 경석원)은 한미 FTA를 시작으로 아프가니스탄 인질 사건, 한.EU FTA까지의 국가 간 협상, 아침에 아이를 깨우는 일, 동료와 스케줄을 조율하는 일, 저녁에는 장을 보는 일까지 일상생활과 이어지는 협상을 구성한 기록물이다.

특히 협상이라는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주제를 협상전문가의 해설과 더불어 누구나 겪을 법한 콩트를 구성해 넣어 이해하기 쉽고 알기 쉽게 만들어진 HD 생활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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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CEO 특강 - 고객행복 감성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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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마케팅에 대한 해태제과 사장의 강연...
왠지 강연보다는 회사pr위주가 아닌가 싶은 느낌이...-_-;;
막판 질의의 감성마케팅의 효과는 어떤가라는 질문에 자신의 회사의 1차고객은 직원이고, 2차고객은 점주들, 3차고객이 일반고객인데, 감성마케팅은 일반고객이 아닌, 점주들을 대상으로 해서 저수를 딴다는 이야기인데, 고객을 저렇게 분리한다는 말에 아! 내가 그동안 뭔가를 단단히 잘못 알고 있었구나라는 반짝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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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강 고객행복 감성마케팅

방송: 5월 21일(수) 밤12시10분

출연: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파격’을 ‘트랜드’로 만드는 힘!
2005년 1월, 크라운제과의 해태제과 인수는 제과업계에 일대 파란을 몰고 왔다. 언론은 업계 4등이 2등을 ‘삼켰다’고 표현했고, 재계와 학계는 윤영달 회장의 성공적인 M&A를 파격적이라고 표현하며 사례연구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남들에게 파격적으로 보이는 새로운 도전은, 윤 회장에게는 낯선 단어가 아니다. 그 중 한 가지가 ‘루트(Route)세일'이다. 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전국 방방곡곡까지 소매점을 직접 찾아다니며 물건을 공급하는 루트세일은 한국적인 유통방식으로서, 지금은 업계의 트랜드가 됐다. 그러나 그가 창안한 대표적 예는 ‘크로스(Cross)마케팅’이다. 선친이 물려준 기업을 이어받고 몇 년 후인 1998년, 외환위기와 함께 회사가 부도가 나 화의신청에 들어간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을 맞이했을 때, 그는 해외 유수의 제과기업과 손을 잡고 서로의 히트상품을 교차하여 판매했다. 결과는 대 성공을 거뒀다. 그리고 회사는 고난을 딛고 재도약의 기회를 맞이한다.

이제는 ‘아트’다!
제과전문기업의 CEO, 윤영달. 그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집무실에는 과자 보다 훨씬 많은 ‘아트’ 작품들이 있다. 연령층도 다양해서, 장년층이 좋아할 작품에서부터 영유아들에게 딱 맞는 작품들이 즐비하다. 마치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풍경의 배후에는 그만의 감성마케팅 전략이 숨어있다.
단순히 과자를 파는 시대가 지났기 때문이다. 품질은 기본이고, 부가서비스를 얹어서 팔아야 한다. 그래서 크라운해태제과는 과자에 문화·예술·공연 등의 부가서비스를 담기에 노력하는 것이다. 과자는 어린 날의 꿈과도 같기 때문이다. 남녀노소가 과자를 먹으며 동심을 되찾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
제과전문기업 크라운해태제과 최고경영인 윤영달 회장에게서 ‘고객행복 감성마케팅’의 철학을 들어본다.



조선소를 만들어 놓고 필요한 자금을 위해 동전 속 거북선을 보이며 외국인을 설득한 발상, 안면도의 바다를 막고 배를 건조한다는 착안에서 엿볼 수 있듯이 고정관념과 틀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사고를 하셨던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순간적인 기지와 발상은 학습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평상시의 유연한 사고와 열린 생활방식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생각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그 상황에서 가장 적절하고 남다른 유연성을 발휘하셨던 그 분을 존경한다.


제목 : 적극적 사고방식

저자 : 노먼 빈센트 빌

내용:
생각을 바꿔 운명도 바뀌도록 인도하는 『적극적 사고방식』. 우리에게 마음의 평화와 건강한 몸과 마음, 그리고 끝없이 솟아오르는 힘의 소유자가 될 수 있는 법칙을 가르쳐주고 있다. 아울러 우리의 인생에 기쁨과 만족이 넘칠 수 있음을 증명한다.

이 책은 우리가 인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내서의 역할을 한다. 행복하고 충족된 인생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의 평화를 얻는 방법>, <건강을 위한 처방전>, <에베레스트를 정복하는 힘>, <기도로 효과를 얻기 위한 10가지 방법>, <신앙의 힘은 기적을 낳는다> 등의 교훈을 가르쳐주고 있다.



최고경영자(CEO)로서 경영철학 및 경영관이라면
임직원을 대하는데 있어서 가지고 있는 경영철학은 진인능(盡人能)으로 표현할 수 있다. 회사 임직원이 직위와 직분을 수행할 자질을 갖춰 보람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게 지원한다는 뜻이다. 임직원 모두가 자기분야의 전문성을 발전시켜 최선으로 경영에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는 게 평소 생각이다.

고객을 모시는 마음가짐은 감동경영으로 표현할 수 있다. 감동경영은 '먹을거리는 곧 생명의 근본'이라는 창업이념에서 비롯되었다 할 수 있다. 감동경영을 위해 고객을 향한 변함없는 마음과 청년정신을 유지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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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 수박의 달인, 나무상자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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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을 자동적으로 당도를 측정해서 분류까지 되는 시스템.. 하지만 사람의 손으로 덜익거나, 속이 빈 수박을 골라내는 작업을 또 거치는듯한데, 한번 두들겨보고 척 아시는 달인.. 맛있는 수박을 고르는 요령까지...
나무상자의 달인은 정말 산전수전을 다껵으신분인데, 달인적인 기술보다도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하시면서도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오신 모습이 더욱 더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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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박의 달인
맛 좋고 몸에도 좋은 수박! 손바닥으로 두 번만 때려보면 수박 속도 훤~히 보인다는 경력 20년의 이학희(46)달인! 기계 앞에 줄줄이 놓인 수박을 탁탁 쳐보기만 하면 불량이 완벽통제 된다! 심지어 동료가 치는 수박 소리를 듣고 지나가다가도 알아맞히는 귀신같은 능력! 절대음감을 지닌 달인의 신통방통한 기술 속으로~

2. 볶음요리의 달인
적어도 강산이 한 번 변해야만 할 수 있는 절대고수들만의 초특급 회오리볶음! 이 회오리볶음의 진수를 보여줄 경력 10년의 칼짱 김동주(32)달인이 떴다! 어떤 재료든 프라이팬에 들어가기만 하면 공중에서 소용돌이친다! 게다가 중식의 기본, 양파도 3개씩 척척 썰어내고~ 오징어에 0.3cm 간격의 다이아몬드 칼집도 문제없다! 혼자서도 일당백, 달인 만나러 GO GO!

3. 장어의 달인
올 여름 최~고의 보양식은 장어! 미끌미끌 장어가 달인의 맨손과 만나는 족족 날아오른다! 하루 2톤의 장어를 홀로 선별하는 경력 20년의 유삼경(42)달인! 장어를 잡는 즉시, 그 무게를 바로 알아채고 바로바로 수조에 던져 넣는다! 장어를 애인처럼 사랑하는 달인, 지금 공개합니다.

4. 나무상자의 달인
박았다~ 하면 백발백중! 탁월한 박자감각과 개인기로 똘똘 뭉친 경력 30년의 조재식(57)달인! 나무상자 짜기의 1단부터 9단까지..척하면 착! 26번의 망치질, 불과 13초! 2개의 못을 한방에 박는가 하면~ 눈을 감고도 못 길이 조절이 자유자재로 가능하다! 일에 대한 기본에 충실한 달인의 후끈한 땀과 열정, 기대하세요~

5. 도전! 최강달인 - 헤어의 달인
명실상부 머리 땋기의 1인자! 기계도 놀라게 한 머리 땋기 최고의 속도를 자랑하는 경력 18년의 임선아(38)달인! 그녀에게 도전한, 젊은 패기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자랑하는 경력 10년의 김유랑(28)도전자! 초스피드 30센티 머리 땋기와 최고의 웨딩헤어 만들기로 헤어의 최강자를 가린다! 열정과 아이디어로 뭉친 도전자냐, 풍부한 경험과 관록의 달인이냐! 과연, 그 결과는?


생달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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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ebs ceo 특강 - 청개구리 박사의 위기극복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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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존의 회장이 약국을 시작해서 크게 성공을 하고, 약사법인가를 위반해서 몇십년전에 800억대의 벌금을 부과받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지금의 참존을 만들어서 크게 키우고, 세계레 뻗어나가고 있다는 자신의 이야기와 그러한 과정에 자신을 지켜준 의지, 마음가짐 등을 보여준 방송...
예전에 엄길청의 성공시대에서 목소리만 들었는때는 고령의 할아버지 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꽤 젊으신듯하다.
무엇보다 그의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라는 신조를 가지고 살아가시는 모습이 그저 존경스럽고, 나도 열심히 분발해야겠다라는 생각뿐이다.

이방송도 좋지만 조금더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으면 엄길청의 성공시대를 추천...
꽤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도 다시듣기가 된다는...
http://www.kbs.co.kr/radio/radio_drama/rd_last/con/aod/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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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강 청개구리 박사의 위기극복 전략

방송: 6월 11일(수) 밤12시10분

출연: 김광석 (참존화장품 회장)




청개구리 박사의 0.1mm 피부 사랑
얼마 전, 참존화장품의 김광석 회장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그날도 연구소에서 보내온 신제품 샘플을 직접 발라본 다음이었다. 소비자에게 최고의 제품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3년간 심혈을 기울여왔는데, 이제 그때가 왔다는 확신이 든 것이다. 하루도 빠짐없이 자신이 만든 제품을 사용하며 개선하는 김 회장, 그는 피부와 사랑에 빠진 사람이다.

잘 나가던 약사에서 도망자로, 다시 CEO로!
어느덧 고희를 맞이한 김광석 회장, 그는 한때 잘 나가던 약사였다. 종로의 피보약국 시절, 그는 우연한 기회에 조제피부약을 만들게 됐다. 그런데, 그것이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으로 팔려나갔고, 하루의 매출액으로 아파트 한 채를 구입할 정도였다. 피부약 조제전문 약사로 한창 주가를 올리던 어느 날, 그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날아들었다. 위법판정을 받은 것... 그는 한순간에 도망자 신세가 됐을 뿐만 아니라 8억3천만 원의 벌금처분을 받았다. 이십 년도 더 넘은 일임을 감안할 때, 벌금은 어마어마한 액수였다. 그러나, 보통사람 같으면 재기의 엄두도 낼 수 없는 상황에서 그는 특유의 ‘청개구리’ 정신을 발휘한다. 자신의 강점인 피부라는 분야를 집중연구해서 기초화장품 분야를 찾아냈고, 전문화와 차별화전략으로 단숨에 재도약의 터전을 마련했다.

성공은 없다, 오직 성공으로 가는 길이 있을 뿐이다
모든 사람이 미래가 없다고 했지만 꿋꿋이 재기에 성공한 김광석 회장, 오늘의 그를 보고 모두가 성공했다고 하지만 고개를 젓는다. 그의 생각은 하나, “성공은 없다, 오직 성공으로 가는 길이 있을 뿐이다.” 때문에, 그는 오늘도 피부연구에 바쁘기만 하다.


정열적인 사람 故정주영회장의 서산간척지의 유조선 공법

80년초 정회장은 바다를 메워 농지를 만드는 대규모 간척사업에 돌입했다.

서산앞바다는 조수간만의 차가 너무 커 20만t 이상의 돌을 구입해 매립해야만 물막이가 가능한 곳이었다.

이 때 정회장은 공사비 절감과 공기단축 방안을 강구하다 대형 유조선으로 조수를 막으면 바윗덩어리 외에도 흙과 버럭 등 현장 근처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로도 물막이를 할수 있다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냈다.

정 회장은 "간척지 최종 물막이 공사는 인력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공사이며 설사 인력으로 한다고 하더라도 그 엄청난 비용이 문제"라며 "밀물과 썰물때의 빠른 물살을 막기위해 폐유조선을 침하시켜 물줄기를 차단 내지 감속시킨 다음 일시에 토사를 대량 투하하면 물막이 공사를 완성할수 있다"며 현대의 간부진에게 제안했다.

유조선 공법에 대한 실행 가능성을 현대의 기술진이 면밀하게 분석한후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자 정 회장은 84년 2월24일 직접 유조선에 올라 최종 물막이공사를 진두 지휘했다.

그래서 이 '유조선 공법'을 '정주영 공법'이라고도 부른다.


제16강 참존화장품 김광석회장 - 전광의'성경이 만든사람'
책 소개

평생을 하나님 일에 우선순위를 가지고 헌신했던 백화점왕 '존 워너메이커'의 인생을 조명하고 있는 책이다. 백화점의 창시자이자 현대 비즈니스의 개척자 '존 워너메이커'의 생애는 지금까지 부분적으로만 알려져 왔다. 12살 이후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성경 안에서 성경의 가르침을 실천했던 그는 해리슨 대통령(제23대)이 그를 체신부 장관으로 임명했을 때“주일성수를 할 수 있는 조건으로 장관직을 수락”한 일화로 유명하다. 실제로 그는 체신부 장관을 맡은 이후 자신의 말대로 4년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워싱턴에서 필라델피아까지 먼 거리를 오가며 주일을 지키며 세계 최대의 베다니 주일학교를 이루었다.

이 책은 성경을 인생 교과서로 삼아 가정과 교회, 기업, YMCA 등에서도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발휘했던 온전한 믿음의 사람, '존 워너메이커'의 다양한 면모를 조명했다.최고의 베스트셀러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의 저자가 찾아낸
영적 거인, 존 워너메이커

“주일성수와 주일학교 교사를 못한다면 장관직을 수락할 수 없습니다!”
백화점 왕, 장관보다 주일학교 교사가 본업이었던 한 기업가의 눈부신 발자취!
참존은 청개구리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것, 아무나 따라할 수 있는 것은 거부하고 늘 새롭고 혁신적인 것만 연구하는 창조적인 기업이라 자부합니다. 세상에 없던 제품을 탄생시켜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더 많은 만족을 선사하고자 하는 청개구리 정신은 참존의 사명이자 자부심
입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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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심야토론 - 쇠고기 정국과 언론의 공정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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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에 대해서 조중동의 말바꾸기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mbc, kbs, pd수첩에 대해서는 침소봉대하는 보수측...
과거 당의 잘못된 행적에 대해서 함구하는 민주당...
신문은 자신이 돈주고 선택해서 보는거니까 조중동은 편파적이여도 상관없지만,
PD수첩같은 방송은 절대로 절대로 안된다는 보수측의 이야기...-_-;;
낙하산 인사에 대해서 모두들 잘못됬다고 하지만, 한나라당은 알면서 잘못을 행하고 있고 변명하기 급급하고, 민주당은 잘못을 행해온 입장에서 큰소리도 못치고...
양당의 국회의원은 과거와 현재의 업보때문에 밀리고, 보수 패널중 이모씨는 상당히 극단적 보수인듯한데, 답답해 보이고... 그나마 다른 패널들이 잘못된것은 인정하고, 시정해야 할것은 잘 꼬집에 낸듯한 방송...

항상 그렇지만 보호하고, 지켜야 할것이 있는 사람들은 이런 토론에서 밀릴수 밖에 없다.
자신은 아니라고 생각해도 지켜야할것때문에 질질질 끌려다닌다...
하지만 지킬것이 없는 이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펼치고, 실랄하게 비판을 가한다...
한마디로 게임이 안되는 보고 있는 사람들이 답답할 뿐이다.
왜 꼭 100분토론이고, 심야토론이고 꼭 뭔가를 지켜야 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변명하고, 방어하는 모습을 지켜보게 하는지, 한번쯤 이런 사태에 대해서 전혀 이해관계에 얽혀있지 않은 이들이 나와서 토론을 해본다면 참 많은것을 보고 배울수 있을텐데...
근데 뭐 또 지켜야 할것이 없는 사람들이 뭐 그리 적극적으로 나설까도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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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2008년 6월 22일 (일)  KBS 1TV 밤 11:10~12:50 (생방송)


◇ 기획의도
   한나라당 진성호, 김용태의원은 MBC PD수첩이 촛불 정국을 촉발시켰으며 최악의 왜곡보도 사건이라고 비난했다. 쇠고기 정국과 촛불 시위 보도와 관련하여 네티즌들은 조중동 불매 운동과 이들 신문에 광고를 게재하는 기업에도 압력을 행하고 있다. 보수단체들은 KBS, MBC의 편파방송을 주장하며  KBS 정연주 사장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고, 촛불 시위대는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 의도를 비난하며 공영방송 사수를 외치고 있다. 쇠고기 파동과 관련하여 언론의 공정성은 지켜지고 있는 것인지, 언론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인지, 디지털 시대에 등장하고 있는 뉴 미디어가 언론의 역할과 기능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토론해 본다.



◇ 출 연 자
   진성호(한나라당 국회의원 )
   김재윤(통합민주당 국회의원)

   황  근(선문대 언론광고학부 교수)
   최영묵(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재교(자유주의연대 부대표)
   최상재(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타도 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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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히어로 - 고유가시대 대책, 결혼과 이혼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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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진지한듯하다가도 삑사리를 타고, 자신들에게는 해결책을 내놓을 사람도 없다고 슬그머니 발뺌을 하는 방송...
재미도 있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면도 있기는 하지만, 이미지때문인지.. 약간들 몸을 사린다는...

이번 방송에서는 이경규의 말이 참 마음에 들었다.
결혼하기전에 상대방의 모든것을 안다고, 행복한 결혼생활이 되는것은 아니다...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보고는 한다.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 조상들은 첫날밤에 상대방의 얼굴을 처음으로 보고는 백년회로를 하기도 하지만,
수년간 사귀다가 결혼을 하고서도 순식간에 이혼을 하고, 갈라서기도 한다.
그 차이점이 무엇일까?
아마도 시대상이고, 우리의 마음가짐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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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히어로엔 정답이 없다!
왜~?  답을 내줄 사람이 한명도 없으니깐!!
무작정 떠드는 허술한 인간들의 허술한 토크 !!
엉뚱해도 괜찮아 여기는 명랑 히어로니까  !!

“군대 가기 전에 터트리고 가!!“
군입대를 앞두고 연예계의 브레인 성시경이 찾아왔다
자기 소신 확실한 성시경의 있어 보이는(?) 멘트들 기대하시라 ~

◆ 한반도 지금 행복한가 ?
국민들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정부 !
드디어 민생대책에 나섰다 ! 그것은 바로 사상 첫 세금 환급 ~
고유가 시대 ! 정부가 내놓은 서민경제 지원 대책에 대한
MC들의 솔직한 의견은 ?

“4주 뒤에 봅시다” 땅땅땅 !! 사랑과 전쟁 명랑히어로판 !!
19금 토크쇼라고 ?! 이게 진짜 19금이지!!
‘이혼 숙려제’를 주제로 결혼과 이혼에 관한 명랑 MC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무릎을 탁! 치며 공감하면서도 어딘가 화끈거리는
명랑 MC들의 부부 성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 !!

◆ 명랑어워즈
산타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데 누가 착한 앤지 나쁜 앤지 오늘밤에 다녀가신대 ~ ♬
명랑 MC들도 알고 있다 ! 누가 명랑한지 아닌지를 ~
지난 주 한반도를 방긋 웃게 만든 인물을 찾아
낮이고 밤이고 찾아가는 명랑 MC들!
갈수록 치열해지는 막강 후보들 중 과연 누가 지난 명랑 인물로 선정되었을까 ?

축구보다 재밌고 짜릿한 주사위 던지기 게임 !
명랑인물을 찾아가고 싶어 안달난 명랑MC들의
치열한 주사위 던지기~ 완전 기대 기대 !!

토요일 밤은 언제나 ~명랑히어로와 함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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